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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의 살인
송보현
좋은땅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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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하와이 대학에서 국제학을 전공한 저자는 반도체 부품 수입 유통을 다루는 중계 무역에 뛰어들어 성공한 사업가의 길을 걸었다. 사회, 환경, 경제, 문화, 정치 분야 등에 관심을 두어 2012년에는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한 젊은 사회 활동가이다. 처녀작 소설 〈왕죽이기〉는 독특한 구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140*195*20mm
ISBN13
9791138830928

출판사 리뷰

비가 오는 하룻밤 사이 일어난 계획과 살인 그리고 목격

목요일. 베드로는 다음 날 사형될 죄수 율리시를 만나러 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자신이 모시고 있는 신부 발렌티노를 꼭 오늘 살해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그 계획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가는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그린 소설이다. 사제 베드로는 어떠한 연유로 본인이 모시는 신부 발렌티로를 살해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때마침 비가 오는 날,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된다. 제목에서 보이듯 ‘전야의 살인’은 죄수 율리시가 처형되는 전날 일어난 살인극을 보여 준다. 베드로는 목요일 저녁에 살인을 행하고 금요일에는 죄수 율리시를 처형하게 된다.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 정의의 사도인 냥 죄수를 처형한다는 재미있는 형식을 갖고 있다.

하룻밤 사이 평소와는 달리 여러 손님이 방문하고 그 손님들과 베드로 사이의 긴장감이 이 소설을 이끌어 간다. 계획에 없던 손님들의 방문으로 베드로의 계획이 까발려질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168p라는 짧은 분량에 하루의 긴장과 답답함 등 인물의 심리를 충분히 느낄 정도로 생동감 있게 적어 내려갔다.

이 소설은 다른 소설들과는 다른 형식을 갖고 있어 여러 곳에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영문학을 전공한 본인은 다양한 영문 소설을 읽으며 왜 우리나라에는 영, 미권의 수준 높은 필체가 없나 고민했으나 송보현 작가를 통해 흡사 코맥 매카시나 스티븐킹의 필력을 느꼈다. 메마른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이 보인다. - 권노갑 (김대중 재단 이사장(현))
성서의 7가지의 대죄 외 또 하나의 인간의 죄는 무엇인가 독자에게 던지는 작가의 메시지가 엽기적이다. 곱씹고 읽고 자연스레 책을 가슴에 대었다. - 조승형 (전 헌법재판소 대법원장)

리뷰/한줄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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