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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 처음으로 경험한
경이롭고 특별한 순간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의 모든 순간은 소중하다. 첫아이와의 모든 순간들은 특히 더 새롭고 특별하다. 알크비스트는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과 육아를 하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가짐에 크고 작은 변화를 겪으며 생명의 경이로움을 경험한다. 아티스트이자 엄마로서 그녀는 임신을 알게 되었을 때 느낀 기쁨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벅찬 마음, 출산을 앞두고 두려우면서도 설레는 마음, 첫아이를 품에 안았을 때의 벅찬 감정,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과 고민을 개성 있는 삽화와 함축적인 글로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담담하고도 솔직하게 풀어낸 그녀의 이야기에는 진정성이 담겨 있다. 엄마로 산다는 것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은 행복하지만 마주한 현실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모유 수유는 정말이지 쉽지 않고 충분한 수면은 기대조차 하기 어렵다. 게다가 남편과는 집안일 문제로 툭하면 다투기 일쑤다. 기후 변화 시대에서 아이를 낳는 것이 옳은 일인지,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는 매 순간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앞으로 아이가 살아갈 세상에 대한 온갖 근심 걱정도 끊이지 않는다. 날것 그대로의 솔직함이 돋보이는 글과 그림에는 엄마가 되어 가는 과정의 기쁨과 고단함이 꾸밈없이 담겨 있다. 모유 수유의 어려움, 일과 육아 사이의 워킹맘, 성별에 따른 노동 분배, 기후 변화 시대와 아이 등 다소 민감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도 툭 터놓고 다룬 이 책은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고단하지만 그럼에도 행복한 나날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