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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역량 있는 교사들의 역량 교육 실천 이야기”를 읽고 -이혁규, 온정덕, 장경원, 김희수, 황석수, 박재휘, 권향례 서문 : 역량을 키우는 ‘6년의 배움’을 만들기까지1부_왜 역량을 가르쳐야 하는가 1. 미래 사회와 역량 2. 역량 교육 동향 3. 역량 교육을 바라보는 시선 4. 역량 교육이 어려운 까닭 5. 학교에서 역량을 교육하려면2부_역량 교육을 어떻게 설계할까 1. ‘6년의 배움’의 준비 2. ‘6년의 배움’ 설계 3. ‘6년의 배움’ 교수학습 방법 4.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 ‘6년의 배움’3부_기초소양을 어떻게 키울까? 1. 삶을 바꾸는 힘, 문해력 2. 수학의 진짜 힘, 수리력 3. 사고와 도구의 힘, 디지털 소양4부_핵심역량을 어떻게 키울까? 1. 스스로를 키우는 힘, 자기 관리 역량 2. 생각하는 힘, 고차적 사고 역량 3. 마음의 힘, 심미적 감성 역량 4. 함께 하는 힘, 공동체 역량부록 1. 구미봉곡초등학교 역량 배움 지도(기초소양) 2. 기초소양별 역량 잣대 3. 구미봉곡초등학교 역량 배움 지도(핵심역량) 4. 핵심역량별 역량 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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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상북도 구미의 한 초등학교에서 몇 년에 걸쳐 교사들이 같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면서 역량에 기반한 학교교육과정을 ‘6년의 배움’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내고 실천한 기록들이다. 이런 기록들은 학교와 교사들에 대한 국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 속에서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6년간 학생들의 배움을 기획하고 교수활동의 방향을 같이 설정한 드문 경우에 대한 이야기이다. 특히 지식 위주의 학교 교육 속에서 역량을 중심에 두고 교사들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천한 뒤 이를 정리하여 구체적으로 교육과정으로 엮어낸 결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왜 역량을 가르쳐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봉곡초등학교에서 교사들의 연구와 실천을 전체적으로 이끈 장계영 교감선생님의 글이 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학교혁신을 이루기 위한 혁신학교들은 학교의 비전과 핵심적인 가치를 중심으로 학교교육과정이 이루어지고 이어서 학년별 추상적 가치를 앞세우는 교육과정과 달리 역량을 중심에 두고 6년간의 통합적 배움을 기획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 1부에서 우리는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학교교육과정이 왜 미래교육에 필요하며, 어떤 어려움을 극복했고, 결국 봉곡초등학교에서는 어떤 생각으로 이런 노력이 이루어졌는지를 자세히 밝히고 있다. 아마도 다른 혁신학교들과는 다르게 봉곡초등학교 교사들이 무슨 생각을 했으며 어떤 노력을 하려고 했는지 자세히 알 수 있게 정리되어 있다. 2부는 ‘역량 교육을 어떻게 설계할까?’라는 제목으로 ‘6년의 배움’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설계한 도영록 교무부장의 글이 실려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졸업하기까지 6년 동안 학교에서 일관된 목표와 흐름을 바탕으로 교사 전체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도록 돕는 학교교육과정인 ‘6년의 배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밝히고 있다. 다른 학교들도 크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될 것이다. 3부는 ‘기초소양을 어떻게 키울까?’라는 제목으로 봉곡초등학교에서 같이 설정한 3개의 기초소양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 경험을 기록하고 있다. 문해력, 수리력, 디지털 소양에 대해 3명의 교사가 자기 학년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한 것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다른 학교의 교사들에게도 실천적 참고가 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교수학습 방법보다는 기초소양을 3가지로 설정한 이유와 그렇게 단위 학교에서 이를 교사들이 토론을 통해 결정한 과정도 중요하다. 그 뒤 이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과정들이 있어야 할 것인데 이를 설명하면서 나아가 다른 학교 교사들과 같이 이런 경험을 나누고 토론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4부는 ‘핵심역량을 어떻게 키울까?’라는 제목으로 역시 봉곡초등학교에서 같이 설정한 4개의 핵심역량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 경험을 기록하고 있다. 자기 관리 역량, 고차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공동체 역량에 대해 4명의 교사들이 자기 학년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한 것을 역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들은 학생들의 학년별 성장 과정을 참고하면서 각 학년별 교육과정이 학년별로 연계되도록 하면서도 학생별 성장에 맞추어 교수학습을 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설명하고 있다. 다른 학교 교사들도 참고하면서 같이 토론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는 것이다. 이제 교육과정은 국가교육과정만 있는 시대는 지났다. 학교 단위에서 교사들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같이 토론하면서 학교교육과정을 스스로 만들어갈 시대가 된 것이다. 특히 지식 위주에만 머물지 않고 역량을 키우는 새로운 미래형 교육과정을 학교 단위에서 만들어가는 것이 더 일반화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많은 학교들이 서로 같이 이에 대해 토론하고 더 발전시켜나감으로써 현장에 기반한 진정한 의미의 올바른 교육과정들이 자리 잡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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