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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화 눈물 1부11월의 바람국화에 대한 소고별리곡붉은 11월비슬산 뭇별소리 없는 어둠에 울다이파리들의 외로움자미화 눈물초야의 기억들태양 노을 가고 지고노을 속에 피는 동백달이 지켜 주는 옥매화매화 첫사랑 2부꽃잎은 바람 되어달의 여인도공의 아내 2매화 첫사랑바람에 떠는 가을밤바다 바라기 2별리섬 바람숨 1숨 2시인과 그대아! 동백그녀의 입맞춤하이얀 옥매 꽃잎이 수북하다화홍의 비명 3부37일간의 삶구의 색채사랑의 부재상실의 바다서귀포 유감수선화 여인초겨울 밤 몽유춘설화홍의 비명판의 미로해오라비 사랑석양의 머리칼 4부가을 그쯤이면겨울의 핵계관초다이내믹 인생새악시 미소석양의 머리칼신사임이 고하노니원초의 빛유년을 잊은 그대인생종달리 오리들태평천하홍시황홀히 피어오르는 꿈서쪽으로 가는 고요옥상으로 올라간 일요일 오후약속갈비뼈에 부는 청초한 바람 5부갈비뼈에 부는 청초한 바람심장의 거리경식의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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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의 백지가 휘날리고온몸으로 쏟아 낸 고통의 필체는두려움을 몰아내는 나의 춤사위꿈틀거리는 당신들이 계속 쫓아와 감시하면서둘러 나아가 전리품을 챙기는 전사가 되지나의 행랑엔 바다로 먼저 간 그대들에게전해 줄 이야기와 따뜻한 편지와 엽서들로가득가득 채워지고 있다네난 바다의 달을 보았어난 바다의 달을 보았지간절한 나의 소망은바다로 가는 길에 멸균실 냄새 없는숨 쉬는 사람 냄새와그대들의 짠물 흐르는 길 위에서이별하고 싶다네그대와 나의 거리는 230g- 작가의 말 [심장의 거리]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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