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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1898년~1920년대 중반 여성문학의 탄생
책머리에 4 시대 개관 여성문학의 탄생, 조선의 배운 여자들과 개인의 등장 14 김 소사, 이 소사 28 부인회 애국가 30 여학교설시통문 34 신소당 38 평안도 안주 여노인 신소당은 39 진주 부용 형 전 사례서 43 김명순 47 유언 49 저주 51 도라다볼 때 55 두 애인 125 김일엽 192 서시 194 자각 196 창간사 225 우리 신여자의 요구와 주장 229 나혜석 235 인형의 가 237 경희 242 김월선 314 창간에 제하야 316 엮은이 소개 320 집필에 참여한 연구자들 322 2권 1920년대 후반~1945년 계급·민족·여성의 교차 책머리에 4 시대 개관 여성과 식민지 현실의 교차 · 계급·민족·여성성 16 김일엽 35 나의 노래 37 나혜석 39 이혼고백장 41 장정심 129 행주치마 131 김말봉 133 찔레꼿 135 박화성 144 추석전야 146 찾은 봄·잃은 봄 189 강경애 209 소금 211 인간 문제 267 최정희 280 지맥 282 백신애 337 꺼래이 339 모윤숙 359 조선의 딸 361 노천명 363 자화상 365 남사당 367 송계월 369 내가 신여성이기 때문에 371 여인 문예가 크릅 문제· 최정희 군의 「선언」과 관련하야 375 이선희 379 도장 381 임옥인 395 후처기 397 지하련 414 산길 416 임순득 437 여류 작가의 지위· 특히 작가 이전에 대하야 439 엮은이 소개 456 집필에 참여한 연구자들 458 3권 1945년~1950년대 전쟁과 생존 책머리에 4 시대 개관 해방과 전쟁 · 일제강점기 여성문학의 해체와 한국 여성문학의 형성 14 고명자 39 자주독립과 부녀의 길─부녀위안의 날을 마지면서 40 최정희 48 풍류 잡히는 마을 50 끝없는 낭만 86 노천명 97 적적한 거리 99 아름다운 얘기를 하자 100 이선희 102 창 104 지하련 136 어느 야속한 동족이 잇서 138 도정 140 이영도 167 맥령 169 정충량 170 여성의 지위와 현실 172 한무숙 178 허물어진 환상 180 감정이 있는 심연 197 강신재 222 안개 224 해방촌 가는 길 248 노영란 277 밤의 악장 279 홍윤숙 281 생명의 향연 283 박경리 286 표류도 288 불신시대 300 김남조 332 목숨 334 한말숙 336 신화의 단애 338 엮은이 소개 354 집필에 참여한 연구자들 357 4권 1960년대 세대교체와 저자성 투쟁 책머리에 4 시대 개관 여성문학의 세대교체와 성숙 16 이영도 38 진달래·다시 4·19 날에 40 박경리 42 쌍두아 44 사소설이의 83 김남조 89 겨울 바다 91 박순녀 93 아이 러브 유 95 어떤 파리 123 이정호 154 잔양 157 구혜영 179 은 빛깔의 작은 새 181 함혜련 201 내 음악이 멎을 때까지 203 강인숙 205 여류문학의 새 지표 207 김후란 216 거울 속 에뜨랑제 218 전혜린 220 목마른 계절·이십 대와 삼십 대의 중간 지점에서 222 손장순 231 한국인 233 정연희 245 정점 247 강계순 280 꽃병 1 282 허영자 284 자수 286 녹음 288 박시정 290 날개 소리 292 한국여류문학인회 320 창간사 322 여류문학 50년을 회고한다 325 서문 346 엮은이 소개 348 집필에 참여한 연구자들 350 5권 1970년대 개발 레짐과 여성주의적 각성 책머리에 4 시대 개관 개발독재기의 젠더 통치와 대안적 여성 주체의 등장 14 김자림 32 화돈 34 박완서 48 닮은 방들 51 손장순 75 우울한 빠리 77 노향림 108 어떤 죽음 109 서영은 110 먼 그대 112 신달자 140 그리움 142 강은교 144 자전 1 146 비리데기의 여행노래 148 빈자일기· 구걸하는 한 여자를 위한 노래 158 문정희 160 새떼 162 오정희 163 중국인 거리 165 어둠의 집 199 김승희 221 그림 속의 물 223 태양미사 227 석정남 230 인간답게 살고 싶다 232 불타는 눈물 238 송효순 242 서울로 가는 길 244 장남수 266 빼앗긴 일터 268 엮은이 소개 286 집필에 참여한 연구자들 288 6권 1980년대 운동으로서의 글쓰기 책머리에 4 시대 개관 운동으로서의 글쓰기와 여성 의식 · 민중 · 민족 · 젠더의 교차 16 박완서 34 엄마의 말뚝 1 37 엄마의 말뚝 2 98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158 홍희담 179 깃발 181 김채원 183 겨울의 환 185 윤정모 251 고삐 1 253 정복근 262 덫에 걸린 집 264 문정희 321 황진이의 노래 1 323 작은 부엌 노래 325 고정희 327 상한 영혼을 위하여 329 우리 동네 구자명씨― 여성사 연구 5 331 이경자 333 둘남이 335 강석경 363 밤과 요람 365 김향숙 429 종이로 만든 집 431 김승희 495 내가 없는 한국문학사 497 불의 딸과 태양숭배 500 최승자 516 일찌기 나는 518 Y를 위하여 520 김혜순 522 기어다니는 나비 524 딸을 낳던 날의 기억 ― 판소리 사설조로 526 양귀자 528 원미동 시인 530 차정미 555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10 ― ‘정신대’를 생각한다 556 최명자 559 코 561 정명자 563 잊지 못할 1978년 2월 21일 565 황인숙 569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571 김경미 573 야간여고 수업 575 허수경 577 폐병쟁이 내 사내 579 아버지, 나는 돌아갈 집이 없어요 580 여성평우회 582 여성문화 큰잔치 연희마당 584 또 하나의 문화 648 좌담 ‘또 하나의 문화’를 펴내며 650 여성 673 『여성』 1집을 내면서 674 여성의 눈으로 본 한국문학의 현실 678 여성운동과 문학 747 책을 내면서 748 엮은이 소개 752 집필에 참여한 연구자들 754 7권 1990년대 성차화된 개인과 여성주의적 각성 책머리에 4 시대 개관 성적 주체로서 개인의 발견과 여성적 글쓰기의 실험 16 천양희 38 바람 부는 날 40 최승자 42 하안발 5 44 김언희 45 얼음여자 47 김정란 49 내가 아무렇게나 죽인 여자 51 이연주 53 매음녀 1 55 최윤 57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59 하나코는 없다 145 김혜순 178 나의 우파니샤드, 서울 180 여자들 183 엄인희 186 그 여자의 소설 188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240 최정례 255 햇빛 속에 호랑이 257 노혜경 259 레이스마을 이야기 · 할머니의 앞치마 261 이남희 263 플라스틱 섹스 265 은희경 308 새의 선물 310 그녀의 세 번째 남자 334 박서원 402 엄마, 애비없는 아이를 낳고 싶어 404 마리아가 목수의 아들 예수에게 주는 메시지 407 최영미 410 서른, 잔치는 끝났다 412 전경린 414 염소를 모는 여자 416 공선옥 480 목마른 계절 482 공지영 515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517 무엇을 할 것인가 527 김인숙 552 칼날과 사랑 554 신경숙 556 배드민턴 치는 여자 558 외딴방 587 허수경 597 혼자 가는 먼 집 599 불우한 악기 600 배수아 602 여점원 아니디아의 짧고 고독한 생애 604 이수명 649 왜가리는 왜가리놀이를 한다 651 나희덕 653 어린것 655 하성란 657 치약 659 한강 683 내 여자의 열매 685 송경아 686 바리·길 위에서 688 엮은이 소개 708 집필에 참여한 연구자들 710 |
여성문학사연구모임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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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여성문학의 계보를 이해하는 최초의 기준!
민음사 한국 여성문학 선집 『한국 여성문학 선집』(전 7권)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을 엮은 ‘여성문학사연구모임’은 여성주의와 여성문학을 연구해 온 학자들이 한국 근현대 여성문학사 서술을 목표로 2012년 결성한 모임으로, 『한국 여성문학 선집』은 그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성과물이다. 이 프로젝트는 “왜 우리에게는 『다락방의 미친 여자』 같은 전복적인 여성문학사, 『노튼 여성문학 앤솔러지』 같은 여성문학 선집이 없는가?”라는 한 가지 명확한 의문과 강렬한 열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여성문학사 서술은 여성주의 운동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진 문학사 탈구축 작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문학사 탈구축 작업은 세계대전 이후 파시즘적 잔재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문학사에 깃든 국민·국가, 남성·엘리트, 문학중심주의 등을 걷어내고 여성과 소수자 문학을 문학사에 반영하자는 움직임이었다. 민주화가 이루어진 1990년대 이후 한국에도 문학사 탈구축 작업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지만 여성문학사 서술은 시도조차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유는 명확하다. 남성 중심의 문학사 서술이 굳건하게 형성되어 오는 동안, 여성문학사는 서술을 시작할 텍스트 선별조차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성문학은 그 전통을 이어 왔음에도 역사적 계보와 문화적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지 못했다. 오랜 역사 동안 여성 작가의 ‘저자성’과 여성문학의 ‘문학성’은 의심받았으며, 주류 문학사에서 배제되거나 주변화되어 왔다. 오늘 등장한 『한국 여성문학 선집』이 한국 최초의 ‘여성문학사’이자 ‘새로운 문학사’ 서술의 출발점이 되는 이유다. 『한국 여성문학 선집』은 그동안 문학사에 없던 여성의 기준과 관점으로 근현대 한국 여성문학의 계보를 집대성하고, 제도 문학 중심의 구분에서 벗어나 장르 제한 없이 여성 지식 생산과 글쓰기 실천을 아카이빙한 최초의 작업이다. ‘최초’는 ‘다음’을 약속한다. 여성문학사연구모임은 『한국 여성문학 선집』 이후 본격문학과 국민문학을 넘어 대중문학과 퀴어문학, 디아스포라문학을 포괄하고 해외 학회와 협업한 다양한 선집을 후속 과제로 남겨 두었음을 밝히며, 시대마다 문학 공동체마다 다시, 그리고 새롭게 쓰일 새로운 문학사의 탄생을 예고한다. 최초의 ‘여성문학사’이자 ‘새로운 문학사’ 문학사는 가장 실용적이고 정치적인 문학의 영역이다. 사회와 역사를 이해하고 개인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문학 교육의 주요한 방법론으로 ‘문학사 교육’이 위치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바로 그 이유로 과거 국가 권력은 문학사를 ‘민족’과 ‘시민’을 양성하는 첫 번째 도구로 삼았으며, 또한 같은 이유로 문학사는 민주화 이후 가장 먼저 심판대에 오르게 되었다. 1980년대 서구로부터 시작해 2000년대 한국 사회에도 민족과 이념 중심의 ‘남성 중심의 문학사’를 해체하고 새로 쓰는 ‘문학사 탈구축’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그 성과는 미약했다. 새로운 문학사 서술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문학사는 문학 연구와 교육 모두에서 ‘죽은 지식’으로 외면당해 왔다. 그 역사 끝에 『한국 여성문학 선집』이 등장했다. 『한국 여성문학 선집』은 그동안 문학사를 떠받친 문학, 역사, 학문을 둘러싼 오랜 기준들을 오늘날의 관점으로 의심하고 새로이 들여다보며 완성한 ‘최초의 여성문학사’이자 ‘새로운 문학사’ 서술의 시작이다. 시대가 만들고, 시대를 만든 작품 『한국 여성문학 선집』은 ‘최초’라는 단어가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실질적인 ‘원칙’으로 작용한 책이다. ‘여성문학의 진일보를 이룬 작품을 집대성한다.’는 목적과 학술적·역사적 근거와 의미를 가진 작품을 장르 구분 없이 발굴하고 소개한다는 대원칙 아래, 책에 대한 다른 원칙들이 세워졌다. 작품뿐 아니라 ‘학술’과 ‘역사’까지도 여성적 관점으로 다시 보고, 작품과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의 공기까지도 충실히 담을 것이라는 규칙들이다. 『한국 여성문학 선집』은 근대 개화기 조선부터 1990년대 민주화 이후 한국까지의 시대를 역사적 전환점으로 구분하고, 시대마다 독자적인 개성과 전환을 이룬 여성문학 작가와 작품을 선별해 담았다. 시, 소설, 산문, 희곡뿐 아니라 잡지 창간사, 선언문, 편지, 일기, 노동 수기 등 제도화된 문학 형식 밖에 있다는 이유로 문학사에서 다뤄지지 못했던 다양하고 자유로운 ‘여성 글쓰기’를 총망라했다. 한국 여성해방 100년의 기록 기존 문학사에서는 나혜석의 「경희」가 《여자계》에 발표된 1918년을 여성문학의 원류로 보았다면, 『한국 여성문학 선집』은 그보다 20년 앞선 1898년 「여학교설시통문」을 ‘여성 글쓰기’의 원류로 본다. 이 글은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교육받고 일할 권리가 있고 이를 위한 학교를 설립하자고 주장하는 내용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은 두 여성이 신문에 투고해 발표한 글이다. 『한국 여성문학 선집』은 이 글을 “근대 매체인 신문을 통해 공적 담론인 ‘선언문’의 형식으로 페미니스트 집합 의식을 발표한 최초의 글”(1권, 시대 개관)이라 평가하며 ‘여성 글쓰기’의 원류로 짚는다. 「여학교설시통문」을 발표한 이듬해 이 글의 저자들이 한국 최초의 여학교를 설립하고, 그로부터 20년 후 한국 여성문학의 원류인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이 동시에 등장했다는 사실은 한국 여성문학이 만들어 온 여성해방의 방향성과 방식을 명확하게 보여 준다. 여성의 글쓰기와 삶은 앞선 여성의 글을 읽고 다음 여성의 삶을 상상하는 가운데서 적극적으로 공명하고 움직이며 이루어졌다. 시대마다 형태를 달리하며 여성에게 가해진 억압과 그에 따라 순응하고 저항하며 만들어간 여성의 삶, 그리고 그 속에서 시대를 뛰어넘어 고민하고 열망한 ‘자유’, 여성해방의 과정을 『한국 여성문학 선집』을 통해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문학사 『한국 여성문학 선집』은 문학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백과사전식 구성과 글로 만들어졌다. ‘시대 개관’은 각 권을 여는 글로, 다루는 작품과 시대 전반을 설명하며 사회·정치·문화적 맥락에서 작품과 작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끄는 글이다. ‘작가 소개’ 글은 작가의 생애와 작품, 문학사적 성취와 의미를 보여 주는 글로, 해당 작가를 연구해 온 연구자를 통해 방대한 자료와 엄정한 사실 검증을 토대로 작성되었다. 모든 작품은 초간본 원문을 우선해 수록했다. 이 선집이 지닌 ‘최초’의 의미와 자료적·교육적 가치를 고려해 세운 기준이다. 장편소설은 작품 소개와 주요 장면을 발췌해 수록했다. 현재까지도 널리 읽히는 1990년대 소설과 시를 포함해, 쉽게 구할 수 없었던 1950~1970년대 작품까지 여성문학사의 주요 작품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