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에티우스(Boethius, 480-524)는 중세 초기의 철학자이자 정치가로, 로마 제국의 마지막 위대한 학자로 불립니다. 그는 고대 그리스 철학을 라틴어로 번역하고 해석하여 서유럽에 전파하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특히 "철학의 위로"는 그가 감옥에 갇혀 사형을 기다리면서 쓴 책으로, 인간의 고통과 불행 속에서 철학적 평온을 찾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보에티우스는 그의 철학적 사유와 기독교 신앙을 결합하여, 후대의 철학자와 신학자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