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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큐브 2. 큐브에서 나온 타니아 3. 쇼핑몰 4. 백설 공주 vs 마녀 5. 잔소리는 그만! 6. 자유 7. 자리 뺏기 8. 타니아의 약점 9. 오드 아이 고양이 10. 제자리 찾기 11. 모두 제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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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네 문학책장 신간, 효주 장편 동화
SF적 상상으로 다룬 나의 정체성, 우정, 가족의 사랑!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는 ‘그린이네 문학책장.’ 초등 고학년을 위한 동화책 시리즈인 ‘그린이네 문학책장’의 열두 번째 신간으로 작가 효주의 장편 동화가 출간되었다. 책이나 영화에서 최근 자주 다루어지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멀티버스에 대한 작가의 독특한 상상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는 단순한 상상으로 끝나지 않고 열두 살 아이들이 고민할 만한 주제들을 진지하게 다룬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진정한 나의 정체성 문제, 친구들 사이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 그리고 가족의 회복과 사랑 이야기이다. ‘어느 날, 갑자기’로 요약할 수 있는, 차원을 가로지르는 모험의 일상성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만약 내게도 이런 일이 생긴다면?’이라는 상상으로 《멀티버스: 윤서 vs 윤서》에 몰입할 수 있다. 나에게서 시작된 세계는 타인인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로 확장되며 커진다. 이 책은 윤서라는 주인공의 ‘나’에 대한 문제에서 시작하여 친구와의 관계, 가족의 문제 등으로 이어지며 더 넓은 세계 속에서 나의 위치나 역할, 태도 등에 대한 고민을 다룬다. 곧, 동화는 관계의 문제와 함께 내가 누구인가의 주제를 다룬다고 할 수 있다. 관계가 확장되면서 나의 문제는 점점 더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때 나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윤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