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롤로그 ……………………………………………………………… 06
1부 | 사주팔자란? 1. 사주팔자의 구성 …………………………………………………… 12 2. 사주팔자의 원리 …………………………………………………… 18 3. 사주 해석의 부정확성 …………………………………………… 22 4. 오행의 성향 ………………………………………………………… 26 5. 천간 10가지의 사물 형상과 성향 ……………………………… 32 6. 십성(十星)의 이해 ………………………………………………… 52 7. 팔자보다 환경이 더 중요하다 …………………………………… 58 8. 사주팔자를 맹신하면 안 되는 이유 ……………………………… 62 2부 | 필자의 행적과 사주 대입 1. 초등학교 4학년 중퇴 ……………………………………………… 70 2. 13살 생업 전선으로 ……………………………………………… 76 3. 29살, 무학으로 미용사 자격증 취득 …………………………… 80 4. 46살, 검정고시 도전 ……………………………………………… 86 5. 48살, 늦깎이 새내기 ……………………………………………… 98 6. 50살, 미용사에서 한문 강사로 ………………………………… 106 7. 53살, 학사모를 쓰고 ……………………………………………… 116 8. 54살, 교수보다 나이 많은 대학원생 …………………………… 120 9. 57살, 동기부여 강사로의 변신 ………………………………… 136 10. 60살, 위기를 기회로 …………………………………………… 142 11. 명리학에 심취하다 ……………………………………………… 154 12. 사주보다 중요한 것 ……………………………………………… 164 13. 운명은 내가 만들어 간다 ……………………………………… 174 |
고정숙의 다른 상품
|
필자는 강의를 시작할 때 수강생들에게 “‘운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한결같이 “사주팔자요”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사람들은 이처럼 운명은 대부분 사주팔자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주팔자의 구성과 의미를 물어보면 시원하게 답을 하는 사람이 드물다. 사주팔자의 구조와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니 세간에 현혹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흔히 말하는 ‘사주팔자(四柱八字)’는 좀 더 정확히는 ‘사주명리(四柱命理)’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명리학’이라는 학문에 속한다. 그러나 지금 명리학은 제대로 학문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명리학자마다 해석이 각각 다르고 정확하게 운명을 풀어내지 못해 사람들에게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다. 이는 명리학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행하는 사람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옛날에 명리학을 공부한 역학자들은 대부분 선비이자 학자였다. 타인의 운명을 족집게처럼 맞추는 일과는 거리가 멀었다. 마치 의사가 병(病)을 정확하게 진단하느냐, 잘못 진단하느냐의 문제와 같은 논리이다. 사람들은 삶이 평탄하면 사주팔자를 궁금해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이 잘 풀리지 않고 혼자만의 힘으로 헤쳐나가기 힘들면 무속인이나 철학관을 찾곤 한다. 이때 사주팔자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으면 그들의 예언(?)에 좌지우지된다. 100% 맞지 않는 주장에 때로는 속기도 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 사주란 태어난 연, 월, 일, 시를 말한다. 사주 명리는 사주를 바탕으로 음양오행의 원리를 적용해 운명을 해석하는 것이다. 이것은 지난 수천 년간의 통계로 풀이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해석하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추론을 끌어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심효첨(沈孝瞻)의 『자평진전(子平眞詮)』 서문은 사주 명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명지불가불신 이지명지군자 당유이순수기정(命之不可不信 而知命之君子 當有以順受其正) 명(命)은 불신할 수 없어서 명을 아는 군자라면 순리로써 그 바른 명을 받아들여야 마땅하다. 즉 명리학을 참고로 활용해서 바른 순리를 따르라는 것이지 그것을 너무 맹신해서도 안 되고 불신해서도 안 된다는 뜻이다. 사주팔자는 음양오행(陰陽五行)으로 구성된다. 요즘은 명리학을 공부하지 않아도 만세력 앱(App)으로 자신의 사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음양오행을 익혀서 본인 사주의 오행 균형을 알고 잘 활용한다면 나아가고 물러설 때를 판단할 수 있다. 사주팔자는 타인의 운명을 예측하기 이전에 본인의 성향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즉, 나를 깨달아가는 공부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이 책을 쓰는 가장 큰 목적은 모든 사람이 명리학의 기초를 익히고 인생이 힘들 때라고 느껴지는 시점에 스스로 지켜내는 삶의 지침서로 삼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풀어나갈 것이다. 1부에서는 사주팔자의 총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오행의 음과 양을 구분하는 법과 그 요소가 지칭하는 사물을 설명할 것이다. 아울러 천간의 오행을 바탕으로 성격을 진단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대인관계 기법을 소개하겠다. 이때 사회적으로 알려진 유명 인사들의 사주를 예로 들어 사주 구성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2부에서는 험난하게 살아온 필자의 인생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고비가 닥쳐왔을 때마다 정신력으로 버텨낸 사연을 공유하여 독자 여러분이 지금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면 필자의 삶을 통해 다시 일어설 힘과 용기를 얻어 삶의 활기를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필자의 사주팔자 구조와 살아온 삶을 대입하여 사주가 어느 정도 적중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과연 사주팔자를 믿어야 하는지, 아니면 무시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짚어 보겠다. 판단은 독자 여러분의 몫이다. --- 「본문」 중에서 |
|
고대로부터 인간의 미래와 운명이 태어날 때부터 결정되어 있다는 ‘운명론’을 기반으로 하여 자신의 미래 운명을 미리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노력과 연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끊임없이 지속되어 왔다. 그중에서도 고대 중국에서부터 발전되어 온 ‘사주명리’는 사람이 태어난 연(年), 월(月), 일(日)을 기반으로 사주(四住)와 팔자(八字)라는 운명의 코드를 추출해낼 수 있으며, 이를 음양오행의 원리를 통해 해석하며 한 사람의 미래 운명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는 믿음을 기반으로 형성된 학문이다. 이렇게 사주명리는 아주 오랫동안 한 사람의 미래와 운명을 파악하는 데에 있어 권위 있는 학문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첨단과학이 발전한 현재에 와서는 단순한 미신적 믿음으로 치부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명리학의 정의와 사주팔자의 의미, 사주팔자에 의에 나누어지는 인간의 다양한 생득적 기질에 대한 해설이다.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른 사주팔자의 구성과 원리, 10개의 천간(天干)과 십성(十星)에 따른 인간 성향의 섬세한 변동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한편, 이 성향은 인간의 운명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동시에 환경과 개인의 노력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제2부는 공부는 커넝 생존하기에 바빴던 현실을 극복하고 한문학 석사 취득 후 강사로서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고정숙 저자 본인의 이야기를 통해 사주팔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삶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라는 점을 이야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