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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런 시절 2 : 등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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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저
북랩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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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시를 쓰면서

1부 산그늘

시골집
고갯길
자랑
봄나물
아기가 혼자 남아
소문
밀밭
놉
맏딸
딸자식
생감
단수수
살강
다리미질
유기
제삿날
조리질
돌아오는 길
옛이야기
산그늘

2부 정월 대보름

왼새끼
봄 노래 1
봄 노래 2
여치 집
달걀
번데기
느라죽
내더위
개떡
떡살
맷돌가(歌)
용전댁 할머니
옻
이발
합수통
미꾸라지
미영다래
가슴의 피
등잔불
정월 대보름

3부 장마철

바지
콧물
낫질
일기
추석
장남
배구
소 1
소 2
밀주 단속
머시매
가시내
거머리
도리깨질
피사리
떡 1
떡 2
통일벼
종오벼
장마철

4부 오시(午時)

간판
전깃불
비 온 다음 날
아버지
불량식품
달고나
만화방
달력
고물자
옷핀
오징어
개사
순경 아저씨
헌병
공식
첫 손님 1
첫 손님 2
지게꾼
배추 뿌리
오시(午時)

5부 실개울

석쇠
메주
둘째 딸
잉크
영어
개근상
로고송?
임검석
이류극장
기도
난로
전당포
소고기
솔방울
초상집 풍경
4차
소박
말자(末字)의 전성시대
마지막 손님
실개울

해설

저자 소개 1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 이제는 옛이야기 속에나 등장해야 할 말이다. 1952년에 태어나 내 나이 70대 중반에 이른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연배들이 아주 많다.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지만, 환갑 무렵 찾아온 말기 암과 오랫동안 싸우느라 체력이 많이 약해져 육체적 에너지 소모가 심한 그림은 거의 그리지 못하고 있다. 대신 늘그막에 등단해 졸저나마 나름 꾸준히 쓰고 있다. 저서 및 수상 2015 도시락(圖詩樂) (수필집, 북랩) 2017 그런 시절 (시집, 북랩) 2021 도시락(圖詩樂) 2 (수필집, 북랩) 2022 스치는 달빛에 베이어 (시조집, 북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
이제는 옛이야기 속에나 등장해야 할 말이다.
1952년에 태어나 내 나이 70대 중반에 이른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연배들이 아주 많다.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지만, 환갑 무렵 찾아온 말기 암과 오랫동안 싸우느라 체력이 많이 약해져 육체적 에너지 소모가 심한 그림은 거의 그리지 못하고 있다. 대신 늘그막에 등단해 졸저나마 나름 꾸준히 쓰고 있다.

저서 및 수상
2015 도시락(圖詩樂) (수필집, 북랩)
2017 그런 시절 (시집, 북랩)
2021 도시락(圖詩樂) 2 (수필집, 북랩)
2022 스치는 달빛에 베이어 (시조집, 북랩)
2023 내가 죽으면 암(癌) 너도 죽는다 (투병기, 북랩)
2024 그런 시절 2 - 등잔불 (시집, 북랩)
2025 아재개그 (소설, 부크크)
문예창작 문학상 (시조 부문 본상. 2024)

제자(題字)와 표지화(表紙畵) 및 삽화는 직접 쓰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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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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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0.3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8쪽 ?
ISBN13
9791172241940

출판사 리뷰

문밖에 서성대는
스산한 바람
등잔불 소리 없이
흔들리는데
엄마가 들려주는
슬픈 전설에
어린 딸 맑은 눈에
눈물 고이면
문풍지 따라 운다
추운 겨울밤
- 「옛이야기」 전문

발목 찬 시린 물에 물방개 소금쟁이
세월 속 잊어버린 여울물 맑은 소리
눈 감아 다시 듣느니 젖어 드는 속가슴
- 「실개울」 전문

산업화로 1차 산업에서 2차 산업, 3차, 4차 산업으로 산업구조가 바뀌면서 문화 또한 따라서 바뀌었다. 사람들의 생활문화는 급격하게 변화해 왔지만, 자연은 변화의 속도가 느리다. 「실개울」의 여울물 소리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통시적, 공시적으로 추체험이 가능하다. 우리의 가슴 속에는 사람들끼리 좋은 관계를 맺으며 다 같이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려는 「실개울」 같은 인간적인 사랑의 개울물이 흐르고 있다.

김 시인이 듣고 싶은 “여울물 맑은 소리”는 지나간 유년 시절 고향의 소리이고 우리 조상 대대로 흘러 내려온 「실개울」과 같은 통시적인 생활문화이다. 그는 잊혀진 생활문화를 재현함으로써 사라진 것들에 대한 향수와 지나온 발자취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그는 동시대를 살아온 사람들과 함께 여울물이 되어 흐르고 싶은 것이다. - 본문 해설 중에서

- 김관식(시인,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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