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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002

ㆍ이영찬의 ‘유교사회학’의 성과와 검토
-사회이론에 관한 유교적 재해석을 중심으로|염승준 005

ㆍ한국유학의 사회학적 성과와 전망
-최한기 ‘측인론’의 사회심리학적 재해석을 중심으로|김보경 043

ㆍ한국 불교사회학의 형성과 발전에 대한 비판적 검토
-유승무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박수호 065

ㆍ‘마음사회학’의 사회학적 성과와 전망|정승안 107

ㆍ한국적 사회관계론의 모색
-공감과 배려의 사회학을 중심으로|이명호 139

ㆍMZ 세대에게 유학은 탈윤리 시대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양선진 169

ㆍ유교적 관점에서 본 기후 위기와 탈성장|이미림 199

참고문헌 229

저자 소개 1

편저계명대학교 한국학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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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5월 1일 설립되어 지금까지 어학, 문학, 역사학, 한문학, 철학, 예술학, 민속학 등 한국학 여러 분야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학술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학연구원은 매년 4회의 『한국학논집』(국내학술지 : 한국연구재단 등재)과 매년 2회의 『Acta Koreana』(국제학술지 : A&HCI, SOOPUS, KCI 등재)를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연구총서를 발행하면서 한국학 연구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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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153*224*20mm
ISBN13
9791165162337

출판사 리뷰

한국학의 학문적 발전과 국제화를 선도해 온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은 1997년 이후 동양사상에 기초한 새로운 사회학을 모색하며 한국인의 실존적 삶에 관한 사회학적 분석을 꾸준하게 시도해 온 동양사회사상학회와 5년 연속 ‘한국 전통사상의 사회과학적 복원’을 연찬하는 기획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그간에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 1,2년 차연구성과를 모아 2020년 『한국 사상사의 사회학적 조명』을 출판하여 삼국시대 최치원에서 정인보 등 근대 사상가에 이르는 13명의 대표적인 사상가를 사회과학적 시각에서 조명하였다. 2022년에는 사회학의 핵심 주제인 사회질서와 사회변동의 문제를 다룬 『한국 전통사상의 사회학적 도전』을 출간했다. 이 두 저서를 통하여 전통사상과 사회과학의 접점을 확인하고 한국학적 사회과학의 토대와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그 결과 『한국 전통사상의 사회학적 도전』은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에 출간하는 『한국적 사회과학의 주춧돌 놓기』는 이전의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서구에서 발주된 사회과학에 대항하고 한국 전통사상에 토대한 국학적 사회과학을 정립하기 위한 이론적 성과에 주목하였다. 동양사회사상학회는 창립 이래 간단없이 한국 전통사상의 사회과학적 복원에 힘을 쏟아왔다. 동양사상과 한국 전통사상에 내포된 사회사상에서 한국 사회과학의 뿌리를 찾아 한국 현실에 적실한 현대적 이론으로 복원함으로써 한국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리고 한국사회의 역사·문화적 특수성에서 사회과학적 이론의 보편성을 확인하면서 사회과학계의 학문적 지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해 왔다. 그 연장선에서 본 저서에서는 특히 전통 사회과학 이론 정립에 대한 그간의 성과들을 비판적으로 소개 및 검토하였고 또한 현대사회에서 유교의 이론적 전망에 관련된 연구를 함께 개진하였다.

본 저서는 책 제목에서 밝혔듯이 한국적 사회과학의 주춧돌 놓기 작업의 일환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주춧돌이 필요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의 토착적 혹은 자생적 사회과학 이론이 하나씩 축적되어 가야 할 것이다. 여기에 소개된 이론들은 현실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못해 여전히 가설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될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그간의 연속 기획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 36편의 연구와 이를 보완하여 편집된 3권의 저서에서 동양사상의 지혜와 사회과학의 콜라보 가능성, 한국 사회과학 이론의 연구방향과 방법의 모색, 사회과학에서 동양사상의 ‘오래된 미래’로서의 가치 등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책이 앞서 발간된 『한국 사상사의 사회학적 조명』과 『한국 전통사상의 사회학적 도전』과 더불어 한국 사회의 자생적 사회과학 정립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끝으로 이 책의 모태가 되는 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연구역량을 모아준 동양사회사상 학회와 학술대회 및 출판을 지원해 준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그간 한국 전통사상의 사회 과학적 복원을 위해 옥고를 발표하고 열정적으로 토론해 주신 선생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 2024년 8월, 계명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이영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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