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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정보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사람에게 7

박자은

우리 아빠를 소개합니다 45

이수연

오십, 호찌민에서 로그인 81

조은

마음 공간 135

박경옥

어느 날 꿈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189

민하

수상한 고양이 225

저자 소개 6

버스를 타고 창밖의 풍경을 보다 보면 그 풍경 하나하나가 머릿속에서 이야기가 되곤 했습니다. 잊을까 급하게 노트를 꺼내 끄적인 글들을 수줍게 모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여러 이별의 가닥 가닥을 한데 모아서 견디며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했습니다. 시간의 틈 혹은 관계의 틈이 생길 때 소소하게 읽어나갈 수 있는 글이길 바랍니다. 국어의 시작인 한글부터 국어의 완성인 마인드맵까지를 대치동에서 강의하는 강사이자 책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얘들아, 들리니? 들어봐!』, 『신나는 한글놀이』, 『유·초등 때부터 준비하는 평생 문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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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고 가운데 있는 손가락 손톱이 깨져서, 다듬어 놓고 보니 제 모습 같습니다. 검지와 약지 사이에서 불균형한 못난이 손가락 같지만 기다리면 반드시 제 모습으로 조화롭게 폼을 내겠지요.50이 되어서야 작은 도전을 합니다. 높이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면서 마음을 크게 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나의 유년부터 지금까지 보고 배운 엄마의 이야기로 누군가에게 잠시 기댈 어깨가 된다면 행복하겠습니다. 그리고 아픈 엄마에게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진취적인 사고로 배움과 끊임없이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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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오똑코)현재 베트남 호찌민 거주. 나이 49세에 연고도 없는 베트남에 병원 관련 일로 2019년 3월, 호찌민 입국 후 눌러앉게 됐다. 홀로 베트남 살기를 하며 겪은 일상들과 에피소드, 살아봐야 아는 골목 구석구석의 찐 이야기를 담아 글을 썼다. 50대 이후 노년에 대한 경제 활동과 무관하지 않기에 50세 영어 공부 도전. 영어 쌤이 되고 싶은 나는 ‘건물주가 못 된다면, 인세로 살자.’라는 포부와 함께 글쓰기도 시작했다. 호찌민에서 아침을 맞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갑니다. 매일 꾸준히 다이어리를 적고 운동을 합니다. 인문, 고전, 철학책을 읽고 세미나를 합니다. 딸에게 남길 한 권의 책을 쓰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행복한 사람입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가장 가난한 사람입니다.
100세 시대에 맞춰, 나만의 은퇴 후 삶을 새롭게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생여행자 입니다. 현재는 댄스 강사로 활동하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삶의 다양한 측면을 탐험하고 있습니다.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믿고, 책과 글쓰기를 통해 마음의 근력을 강화하며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생활철학, 심리학에 깊이를 더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 자신을 계발하면서 동시에 내 이웃들에게 정서적인 도움과 행복한 에너지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서, 은퇴 후 내 이름 석자에 빛이 되는 제 3의 인생을 만들어나
100세 시대에 맞춰, 나만의 은퇴 후 삶을 새롭게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생여행자 입니다.
현재는 댄스 강사로 활동하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삶의 다양한 측면을 탐험하고 있습니다.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믿고, 책과 글쓰기를 통해 마음의 근력을 강화하며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생활철학, 심리학에 깊이를 더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 자신을 계발하면서 동시에 내 이웃들에게 정서적인 도움과 행복한 에너지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서, 은퇴 후 내 이름 석자에 빛이 되는 제 3의 인생을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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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

사회로부터 결정된 인생이 아닌, 스스로 만든 주체적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사람, 교육사업가, 많은 사람들이 책을 쓰고 작가가 되어 변화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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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9쪽 | 150*220*14mm
ISBN13
9791160037685

책 속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작품 ‘노인과 바다’에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인간은 파멸할 수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라는 명대사가 떠오른다. 대어와의 싸움 뒤에 노인의 뜻대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인간의 패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아빠의 삶에 평탄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빠는 좌절하지 않고 항상 이겨냈고 우리 자녀들은 그것을 보고 살았다.

보통 자녀가 부모와 같은 길을 간다는 건 부모를 존경하고 따른다는 의미가 있다. 강요한 것도 아닌데 1남 4녀의 자녀 중엔 목사가 된 막내아들과 사모가 된 셋째, 넷째 딸이 있다. 아빠에겐 당신 삶이 본이 됐고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받는 것과 같을 것이다. 그들의 목사님으로 여겼던 자식들은 알고 있었다. 결국 우리 아빠는 우리에게도 목사님이었다는 걸.

비록 우리 아빠를 다른 이들의 목사님으로 내주고 온전히 차지할 순 없었지만 훗날 아빠의 하나님이 아빠에게,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애썼다”라고 하시리라 믿어본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는 언제나 따듯하고 싶다.는 6명의 작가의 개성이 담겨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우리의 관심을 사로잡아 제시된 이야기나 아이디어에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집중시킨다. 어렸을 때 처음 소설을 읽고 책 속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밤을 지새운 적이 있다. 소설에 몰입되어 잠시 일상과 분리되고 오로지 소설 속의 주인공이 살아가는 이야기에 그토록 가슴이 아려왔다.

밀란쿤데라는 소설의 정신은 복잡함의 정신이라고 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데 그저 보이는 대로만 보고, 믿는 대로만 믿는 단순한 사실로 치부되는 현실을 비판한다.문학은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탈출할 수 있게 해 준다.

문학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 목소리를 포괄한다.기드모파상은 비평가가 예술 작품의 다양한 예술적 가치를 편견 없이 선입견 없이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인다. 물리적 세계에 문학이라는 선글라스를 끼면 독특한 렌즈로 내가 진실이라 믿었던 세계의 복잡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준다. 인생이라는 여행을 잘하기 위해서 꼭 글쓰기가 필요하다. '씀'을 통해 아름답고 다양한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보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6명의 각자의 이야기는 멋지고 근사한 이야기는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잠시 미소 짓는 여유를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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