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 1974.7.30
유리(본명-차현옥): 1976.12.24
김성수 : 1971.10.3
팀명인 '쿨'은 멤버 모두 재즈를 좋아해서 쿨재즈라는 장르에서 따온 것이다.
1994년 그들은 첫앨범을 발표하는데, 5년간 강남의 나이트 클럽에서 DJ를 지낸 랩퍼 김성수. 포근한 음색을 가진 보컬 이재훈, 삭발한 머리의 독특한 개성의 유채영, 작곡실력이 뛰어난 최준명, 이렇게 4명이 모여 '너이길 원했던 이유'가 인기를 얻으면서 그들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하지만 유채영과 최준명이 각각 솔로 활동과 작곡수업을 위해 쿨을 탈퇴하게 되고,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신인을 물색하던 중 압구정동 모 레코드 가게에서 우연히 유리를 픽업하여 1995년 2집 앨범을 발표하였다.
수록곡 중 '작은 기다림'이 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슬퍼지려 하기전에'가 다운타운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앨범 판매량 60만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변신을 하였다. 이때까지의 쿨은 보컬에 이재훈, 랩에 김성수와 유리로, 아직까진 유리가 보컬에 전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던 때이기도 하다.
이후 1년여동안 유리의 보컬 강화훈련, 팀의 확실한 이미지 확립, 그리고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이승호가 쿨 3집앨범에 참여하면서 1996년 그들이 발표한 3집 'TOP'은 그들 최초의 밀리언 셀러 앨범이 되었다.
특히 타이틀곡 '운명', '루시퍼의 변명'이 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그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 여세를 몰아 쿨은 1997년 여름, 3.5집을 발표 '해변의 여인'등을 히트시켰고, 1998년에는 '애상'을 담은 4집을 발표했다. 99년 초에는 쿨의 히트곡과 4집 수록곡의 리메이크, '해변의 여인'의 2탄격인 '눈속의 여인', 그리고 신곡 '미저리', '십계'등을 담은 보너스 음반 4.5집 음반을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거두었다.
그리고 2000년 4월 5집 앨범을 발표하여 각종 챠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들의 음반은 전적으로 여름에 어울린다.
경쾌한 비트의 '무념(無念) 댄스'내지 '바캉스 댄스'는 솔직하고 직설화법인 가사와 어울려 팬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만의 경쟁력을 가진다.
KBS2 TV '뮤직 뱅크'의 기획자인 경명철 주간은 "힙합 등이 해외교포 등에 의해 수입되면서 본토에서 '직송'됐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스스로 검증하지 않은 메시지 등을 담는데 비해 이들의 음악은 철저히 우리 젊은 세대의 감성에 발을 딛고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