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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관세음보살이여, 관세음보살이여
당신은 누구시길래 늘 내 편이 되어 나를 도와주시나요 EPUB
김호성
불광출판사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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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관세음보살의 목소리

서장) 관세음보살 입문
관세음보살을 소개합니다
관음신앙에는 무슨 이익이 있는가

1부 관세음보살의 모든 것

제1장) 관세음보살은 존재하는가
흔들리는 믿음
앎의 세 가지 방법론
관세음보살의 존재 증명
우리는 존재하고 있는가?
뒤바뀐 생각이 바로 서면

제2장) 관세음보살은 어떤 분인가
한 목소리
형식은 달라도 내용은 같다
본체를 묻지 말고 작용을 물어라
서원을 아버지로, 수행을 어머니로
형상 없는 진리, 형상 있는 진리
형상 속에서 진리를 보라
역사적 존재냐 신앙적 존재냐

제3장) 관세음보살 불교의 성립
‘믿음의 길’의 탄생
관음신앙 안의 세 가지 길
「백화도량발원문」의 관음신앙
관음신앙의 세 가지 유형
관세음주의 vs 중생주의

제4장) 중생주의의 관세음보살
「백화도량발원문」의 성관음
『반야심경』의 관세음보살
선에서 말하는 관음수행
『능엄경』에서 말하는 관음수행
『화엄경』의 관음신앙과 중생주의
중생주의의 극복

제5장)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무량수경』에 비춰본 『관음경』
『천수경』의 관세음보살과 아미타불
『관무량수경』의 관세음보살
『무량수경』의 관세음보살

2부 새로 찾은 관세음보살

제6장) 『관음경』의 관세음주의
구제자 관음의 고향
관세음주의라 판단하는 이유
관세음보살의 활약상
놀라운 『관음경』
희명의 노래

제7장) 새로 읽는 『관음경』
중송의 구조 재정리
중송 중 제4송의 오역 수정
제20송, 관세음보살의 눈
제24송, 관세음보살의 소리
『관음경』 중송에서 번역이 누락된 부분

제8장) 완본 『관음경』의 우리말 옮김

후기 모든 것은 모든 것이 아닙니다
부록 저자의 저서?역서 목록(1986~2022)

저자 소개 1

Kim Ho Sung,金浩星,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인도철학과에서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1996년 「선관(禪觀)의 대승적 연원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 9월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로 부임한 뒤 현재에 이르렀다. 2002년 일본 붓쿄(佛敎) 대학과 2013년 고치(高知) 대학, 그리고 2018년 류코쿠(龍谷) 대학에서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그동안 펴낸 학술서적으로 『대승 경전과 선(禪)』, 『천수경의 새로운 연구』, 『불교해석학 연구』, 『경허의 얼굴』, 『바가바드기타의 철학적 이해』, 『힌두교와 불교』, 『결사, 근현대 한국불교의 몸부림』 등이 있다. 2007년부터 십여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인도철학과에서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1996년 「선관(禪觀)의 대승적 연원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 9월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로 부임한 뒤 현재에 이르렀다. 2002년 일본 붓쿄(佛敎) 대학과 2013년 고치(高知) 대학, 그리고 2018년 류코쿠(龍谷) 대학에서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그동안 펴낸 학술서적으로 『대승 경전과 선(禪)』, 『천수경의 새로운 연구』, 『불교해석학 연구』, 『경허의 얼굴』, 『바가바드기타의 철학적 이해』, 『힌두교와 불교』, 『결사, 근현대 한국불교의 몸부림』 등이 있다.

2007년부터 십여 년에 걸쳐서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의 『나무아미타불』을 번역하면서, “학문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정토로 회향하기”를 결정하였다. 이후, 정토불교를 연구하는 한편 정토신앙을 널리 권진하고자 하였다. 정토의 신심을 노래한 시집 『꿈속에서 처음으로 염불춤을 추었다』와 『처음 만난 관무량수경』을 펴냈다. 2005년부터 일본불교사 독서회에서, 2017년부터 정토불교 학술세미나 모임에서 현재까지 권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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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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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5.0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6만자, 약 3.4만 단어, A4 약 79쪽 ?
ISBN13
9791172610470

출판사 리뷰

우리가 몰랐던,
그럼에도 언제나 우리 곁을 지켜 온 자비의 화신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은 세상의 모든 살아 있는 존재의 소리를 듣고, 그들의 괴로움이 사라지기 전까지 열반에 들지 않고 고통받는 자들을 구하기로 약속했다. 그런 관세음보살을 간절한 마음으로 찾는 이가 어디 한둘일까? 이들 모두를 발견하고 구하는 관세음보살의 능력을 찬탄하며 사람들은 그에게 ‘천수천안(千手千眼)’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이 책 『관세음보살이여, 관세음보살이여』에서는 이렇게 관세음보살이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었음을 강조한다. 어느 하나의 형태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중생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모습으로 몸을 바꾸어 나타난다. 이렇게 수많은 형태로 등장하는 관세음보살의 화신을 ‘변화관음(變化觀音)’이라 부른다. 목숨이 경각에 달한 긴급한 순간에 나타나 구제해 주기도 하고, 법을 설해 삶의 고뇌를 벗고 성불할 수 있도록 극락세계로 이끌어 주기도 한다.

“어쩌면 관세음보살은 우리를 보고 계시더라도 우리는 관세음보살님을 뵙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럴 때조차 관세음보살님은 우리를 빛으로 비추어 주십니다.”
- 본문 중에서

우리가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기 전에
먼저 우리를 부르는 관세음보살의 목소리가 있었다


저자는 관음신앙을 믿음·지혜·행위의 세 길로 구분한다. 첫 번째 믿음의 길에서 우리는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며 도움을 구한다. 구제자 관세음보살에 대한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다. 두 번째 지혜의 길에서 우리는 스승을 따르는 제자의 자리에 선다. 관세음보살을 롤 모델 삼아 그처럼 자비로운 존재가 되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여기에 실제 행동이 더해진 세 번째 행위의 길에서 우리는 관세음보살의 구제행에 조금이나마 참여하게 되며, 스승-제자의 관계에서 한발 나아간 피조력자-조력자의 관계에서 ‘관세음보살을 돕게’ 된다.

그런데 이 모든 길의 초입에는 우선 ‘관세음보살을 믿고 그 이름을 부르라’는 요청이 있어야 한다. 관세음보살의 자비를 마음속에서 느끼고, 그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라는 요청의 형태로 우리를 초청하는(“만약 무량백천만억의 중생이 여러 가지 고뇌를 받고 있을 때 이 관세음보살을 듣고서는 일심으로 이름을 부른다면”) 부름에 대한 응답이 바로 ‘관세음보살’ 칭명염불이다.

단 한 권으로 읽는 관세음보살의 모든 것

붓다는 지혜가 없는 믿음은 어리석음을 크게 키운다고 말했다. 관세음보살을 바르게 믿고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도 관세음보살이 어떤 존재인지 잘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 책은 앎에 기반한 믿음을 위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저자인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김호성 교수는 인도철학과 불교에 걸쳐서 백여 편의 논문과 삼십여 권의 저서를 발표해 왔다. 『화엄경』과 『천수경』 연구에 이어 관세음보살과 관음신앙으로 영역을 넓힌 뒤 『나무아미타불』(야나기 무네요시 저) 번역을 계기로 정토신앙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관세음보살에게서 멀어진 것이 아니다. 저자는 그로 인해 오히려 관음신앙의 더욱 깊은 해석이 가능해졌다고 말한다.

이처럼 인도 철학과 한국불교, 일본불교, 문학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반세기의 연구와 통찰로 모인 ‘관세음보살의 모든 것’을 집대성했다. 관세음보살이 어떤 존재인지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관음신앙에는 어떤 이익이 있는지, 『반야심경』, 『화엄경』, 『무량수경』 등 다양한 불교 경전과 발원문 속에 등장하는 관세음보살의 서술, 선불교의 시각에서 보는 관음수행, 구마라집이 누락한 게송의 번역을 보충한 『관음경』의 새롭고 완전한 해석까지 알차게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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