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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부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린 꽃망울 낙화 무뎌진 칼바람 매화 봄비 1 갈잎 봄이 오는 소리 봄비 2 야단맞는 바람 묘비명 꽃 향 지각한 매화 햇발 산골 마을 아침 풍경 산책을 하며 만 보 걷기 산행 파란 바람 푸르름 분수대 1 여름엔 그늘이 좋아 분수대 2 느티나무 그늘 단비 1 단비 2 단비 3 매미 땀방울 매미의 소야곡 졸졸졸 열대야 여름 단풍잎의 시련 익어가는 감 낙엽 1 아름다운 가을 낙엽 2 벼 이삭 단풍잎 1 팔각정자 가을 노을 보람 후회 번창의 비결 가을 풍경 빠알간 열매 단풍잎 2 마늘 싹 겨울 햇살 말마투리 쏜살같은 겨울 세월 타는 정자나무 나무의 시련 설날 눈의 운명 첫 추위 까치밥 2부 아내 말 듣기 참 잘했다! 그네를 타며 완두콩 있어? 아내 말 듣기 참 잘했다! 나 홀로 점심 동요 엄마 생각 내 손은 덩굴손 뒤뜨락 역할 교대 보릿고개 잠 못 드는 밤 내 얼굴 국화 베개 혀 오싹 저승사자 구두를 닦으며 미화원 드라마를 보며 웅덩이 행복 색안경 식물원에서 핸드폰 1 핸드폰 2 회초리 백발 꿀잠 쓴잠 용돈 뻐꾸기 까치집 먹이의 요술 다람쥐와 나 개미 유치원생 1 유치원생 2 눈으로 소통하기 아차! 실수 조심조심 사람과 사람 사이 단련 산책길에서 배려 햇빛이 좋아 순간의 행복 1 우정 문학산 오름길 예찬 순간의 행복 2 꽃 행복은 길손 햇살 군자와 소인 물소리 봄과 여름 민들레의 방랑 쑥 이슬 해동갑 꽃을 보는 순간 나뭇잎 폭군과 성군 냉정 명상 세월의 흔적 고수레 되돌아보기 인생길 선(仙)과 속(俗) 선한 기운 열정 바다 바닷가 모래알 1 바닷가 모래알 2 우산 들고 장대비에 우산을 받으며 그리움 비 소나기 종일비 약이 된 비 숲속은 공연장 산이 좋아 친구와 화창한 날씨에 숲속 세상 응원군 어느 오후의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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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은 후
아내가 “완두콩 있어?” 묻는다 ---「완두콩 있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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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문인화를 바라보는 느낌이랄까! 화려하지 않고 담담한 어조로 자연을 노래하고 아내와 가정의 행복을 이야기하는 시집이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그리움과 정으로 가득했던 날들에 대한 회상, 아내와 함께하며 풀어낸 자연의 이야기와 가정의 이야기가 따듯하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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