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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경험이 실제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우리는 완벽하지 않으므로 완벽한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제1부 ‘가상세계'」 중에서고대의 회의론자 피론과 그 추종자들은 우리가 우리의 지각이나 믿음을 신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지각과 믿음을 신뢰한다고 해서 지식이나 행복을 구할 수 없고, 그 무엇도 믿지 않는다면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대부분 피론의 조언을 듣지 않고 많은 것을 믿으며 산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무엇이라도 알기는 할까?--- 「제3장 ‘무엇이라도 알기는 하는가?'」 중에서증강현실은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항법, 인식, 소통 능력을 우리 뇌에 더하여 정신을 증강한다.--- 「제12장 ‘증강현실은 대안적 사실로 이어지는가?'」 중에서가상세계에 관해서는 수많은 윤리적 의문이 떠오른다. 오늘날의 가상 질문에 관한 윤리적 의문도 많다. 가상세계에서는 어떠한 도덕적 한계를 기준으로 행동해야 할까? 비디오게임에서 동료 전투원을 죽이는 행위는 잘못되었는가? 가상세계에서의 폭행이나 절도는 비가상세계에서의 폭행이나 절도만큼 나쁜 짓일까? --- 「제18장 ‘시뮬레이션한 삶은 중요한가?'」 중에서만약 모든 가상세계가 단지 허구에 불과하다면 이러한 구조가 적절할 것이다. 허구를 창조한 자는 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어느 정도 권한을 가진다. 그러나 가상세계가 그 자체로 현실이라고 인식한다면 평범한 현실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정치적 문제가 VR에서도 일어날 것이다. --- 「제19장 ‘가상 사회는 어떻게 건설해야 하는가?'」 중에서우리는 닿을 수 있는 현실이 얼마나 되고, 닿을 수 없는 현실은 또 얼마나 되는지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진실은 존재하고, 우리는 어느 정도 진실을 알 수 있다. --- 「제24장 ‘우리는 꿈속 세계의 볼츠만 두뇌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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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Chal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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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 가상현실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 철학서!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진짜 현실일까? 혹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가상현실이라면? 우리는 어느 과학자의 실험실 속 통 속에 담겨 있는 뇌에 불과하고, 우리가 느끼는 모든 것은 전기 자극일 뿐이라면? 『리얼리티 플러스』는 현실 그 자체를 의심하고 모든 고정관념을 뒤흔든다. 현대 철학의 선구자인 데이비드 차머스는 가상현실과 새로운 과학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탐구한다. 더 나아가 가상현실이 실제 현실보다 가치 있는 삶이 될 수 있는지, 우리는 어떤 태도로 현실을 살아가야 하는지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를 허문다.이 책은 단순히 철학적인 논의만 가득하거나, 가상현실이 얼마나 혁신적인 기술인지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차머스는 가상현실을 철학적 논의의 무대로 설정해, 우리가 현실이라고 믿어왔던 모든 개념을 검증한다. 만약 우리가 평생을 가상현실 속에서 살아간다면, 그 삶은 진짜 현실보다 덜 가치 있는 삶일까? 아니면 오히려 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어쩌면 우리는 이미 가상현실 속에서 살고 있을 수도 있고, 가상현실 속의 삶이 진짜 현실보다 더 의미 있는 삶일 수도 있다. 이 책은 진짜 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현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저자는 ‘가상현실은 진짜 현실이다.’ 또는 ‘가상현실은 진짜 현실이다.”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논의를 전개한다. 만약 가상현실 속의 캐릭터를 사랑하게 됐다면 그 사랑은 진짜일까? 가상현실 속에서 다른 사람의 물건을 빼앗거나, 살인을 저지른다면 진짜 현실에서의 범죄와 동일한 처벌을 받아야 할까? 이러한 질문은 단순히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는 차원을 넘어, 더 깊은 철학적 사고를 이끌어낸다.매일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가상현실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게 됐다. 가상현실 기술의 발전으로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경험을 완벽히 모방하는 시대를 맞이할 수도 있다. 가상현실까지 가지 않아도 우리는 넘쳐나는 가짜 뉴스, 잘못된 정보, 왜곡된 현실에 영향을 받고 잘못된 사실을 진짜라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비판적 사고와 철학적 사유가 필요한 시대다. 『리얼리티 플러스』는 진짜 현실이 무엇인지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근본적인 답을 찾을 수 있게 돕는다.이 책을 읽지 않고는 그 어떤 답도 찾을 수 없다. 지금이야말로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해볼 시간이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새로운 현실을 탐구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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