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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독자를 기쁨의 세계로 안내하는 소설
폴리 톰 할아버지와 낸시 폴리애나가 오다 작은 다락방 기쁨을 찾는 놀이 의무라는 것 폴리애나와 벌 폴리애나의 방문 그 남자 스노 부인의 눈물 지미를 소개하다 부녀회에서 펜들턴 숲에서 젤리에 얽힌 이야기 닥터 칠턴 붉은 장미와 레이스와 숄 소설처럼 무지개 펜들턴의 비밀 큰 놀라움 질문과 대답 800가지의 기쁨 교통사고 존 펜들턴의 방문 기다리는 놀이 열려 있었던 문 두 사람의 방문 기쁨 놀이를 하는 사람들 열린 창으로 지미의 활약 이모부 폴리애나의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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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무척 어려웠어요. 이제 곧 좋은 것들을 갖게 될 거라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금방 다시 생각을 고쳤어요. 거울이 없으면 주근깨를 보지 않아도 되니 좋고, 창으로 그림같이 아름다운 경치가 보이니까 좋고. 난 곧 기쁨을 찾아낼 수 있었던 거예요. 기쁜 일을 생각하다 보면 슬픈 일은 잊어버리게 돼요. 인형을 갖고 싶었을 때처럼…….”
--- 「기쁨을 찾는 놀이」에서 마음은 조급했지만 폴리애나는 두루두루 주위를 살펴보았다. 복도 저쪽의 어둡고 넓은 거실 쪽을 보고 있는 동안에도 머릿속은 소용돌이가 치는 느낌이었다. 이곳은 존 펜들턴의 집이다. 이상한 집, 주인 외에는 아무도 들어가본 적이 없는 집, 어딘가에 해골이 감춰져 있는 집. 이 집의 무서운 방에 폴리애나 혼자 들어가려 하는 것이다. 그리고 칠턴 선생님에게 이 집 주인이 다리를 다쳐 쓰러져 있다는 것을 전화로 알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 「펜들턴 숲에서」에서 “낸시. 온 마을이 떠들고 있는 그 알 수 없는 ‘놀이’란 게 도대체 뭔지 말해줘. 그리고 폴리애나가 그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 거지? 어째서 밀리 스노부터 페이슨 부인까지 모두 그 놀이에 대해 떠들고, 그걸 폴리애나에게 전하지 못해 안달하는 거야? 파란 리본을 다는 것도, 가정불화를 극복한 것도 모두 폴리애나 덕분이라니. 직접 물어보고 싶지만 그 애는 난처해하고 말을 잘 안 하려고 해. 너도 분명히 알고 있지? 자, 이제 말해봐. 도대체 뭐지?” --- 「기쁨 놀이를 하는 사람들」에서 왜 모두 울었는지, 전 알 수가 없어요. 저는 눈물은커녕 노래하고 만세를 부르고 싶었어요. 생각을 해보세요. 제가 걷게 되었으니까요. 정말로 걷게 되었거든요! 벌써 열 달째나 이곳에 있지만, 이제 그런 건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아요. 게다가 이모의 결혼식도 볼 수 있었으니까요. 여기까지 와서 제 침대 곁에서 식을 올려주시다니, 참으로 이모다운 생각이에요. 이모가 생각하는 일은 언제나 기쁜 일뿐이군요. --- 「폴리애나의 편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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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의 작은 읍에서 가난한 목사의 딸로 태어난 폴리애나. 그녀는 자신의 불행 앞에서도 결코 절망하지 않고 항상 씩씩하고 쾌활하다. 그 비결은 폴리애나가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기쁨 놀이’. 간절한 소망을 비껴간 현실 앞에서도 실망하지 않고 기쁨을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된 폴리애나의 기쁨 놀이는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전염된다.
작은 다툼 끝에 독신으로 외롭게 살아가는 고집불통 이모와 의사, 언덕 위 저택에 살지만 사람들과의 만남을 멀리하면서 점점 괴팍하고 우울하게 변해가는 독신남, 다리를 못 쓰게 되어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 지내며 사람만 보면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바쁜 괴짜 아주머니……. 어느덧 폴리애나가 퍼뜨리는 기쁨 바이러스는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위기의 순간에 맞닥뜨린 사람들 모두에게 벅찬 감동과 새로운 활력을 심어준다. 하지만 폴리애나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해 큰 절망에 사로잡히면서 기쁨 놀이마저 의욕을 잃을 순간에 이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