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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가는 길 구름 꽃촉燭불 켜는 밤 님의 노래 먼 후일 초혼招魂 개여울의 노래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밤 못 잊어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눈물이 수르르 흘러납니다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새벽 눈 오는 저녁 깊고 깊은 언약 분粉 얼굴 옛 낯 개여울 비단안개 부부 두 사람 산 위에 동경하는 여인 설움의 덩이 2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그를 꿈꾼 밤 산유화 맘에 속의 사람 진달래꽃 님에게 반달 만나려는 심사心思 강촌江村 나의 집 찬 저녁 자주紫朱 구름 애모 잊었던 맘 춘향과 이 도령 님의 말씀 풀 따기 엄숙 가을 아침에 가을 저녁에 귀뚜라미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 저녁때 봄비 3 한갓 아름다운 눈어림의 그림자뿐인 줄을 그리워 외로운 무덤 황촉黃燭불 오시는 눈 여수旅愁 접동새 희망 추회追悔 원앙침 기억 바다가 변하여 뽕나무 밭 된다고 바다 봄밤 낭인浪人의 봄 꿈꾼 그 옛날 월색月色 부모 눈 금金잔디 님과 벗 하다못해 죽어 달래가 옳나 4 당신님의 편지를 받은 그날로 기회 고적한 날 가는 봄 삼월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꿈길 엄마야 누나야 합장 바람과 봄 열락悅樂 우리 집 첫 치마 묵념 부귀공명 산 몹쓸 꿈 무덤 널 꿈으로 오는 한 사람 붉은 조수潮水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 할까 보냐 천리만리 해설_ 유성호 |
金素月, 김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