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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ya Sakuragi,さくらぎ ゆきや,櫻木 雪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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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노양에게 네가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있어달라고 부탁했어. 1년 뒤 미라노양이 그만두고 난 다음에 깨달아봤자 소용없다구. 넌... 미라노양이 뭐든지 다 해주니까 어리광이 너무 심해. 무슨 소리예요. 누나는 가정부니까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 거잖아요. 근데 제가 왜... 내가 말하는 건 그런 게 아냐. 네 말대로 미라노양은 가정부로 우리 가족도 아냐. 그렇다고 계모도 아니고 말야. 하지만 남이라고 생각해선 안돼. 아까부터 뭔 소리 하는 거예요... 난 네가 미라노양 생각도 좀 해줬으면 해. 너도 가능한 한 힘이 되주란 말야. ... 엄마 아빤 그런 점에서 실패했지만...앞으로는 서로 도우면서 지내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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