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금도끼와 쇠도끼
2. 농부에게 혼이 난 사자 3. 고집센 당나귀 4. 겁많은 사냥꾼 5. 여우와 포도 6. 아버지의 가르침 7. 지혜로운 닭 8. 욕심꾸러기 강아지 9.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10. 사슴의 눈물 11. 동굴 속의 박쥐 12. 어리석은 까마귀 13. 양치기 소년 14. 달팽이의 집 15. 잘난 체한 당나귀 16. 독뱀과 솔개 17. 쥐 아가씨의 신랑감 18. 농부와 나이팅게일 19. 서울 쥐와 시골 쥐 20. 엉터리 점쟁이 21. 욕심꾸러기 물고기 22. 바람과 해님의 힘겨루기 23. 감기 든 여우 24. 우물 안 개구리 25. 심술궂은 농부 26. 영리한 까마귀 27. 개미와 비둘기 28. 장님의 재주 29. 종달새 가족 30. 먹이를 빼앗긴 고양이 31. 영리한 새끼양 32. 어리석은 당나귀 33. 어리석은 양 34. 이솝 이야기를 읽는 어린이들에게 |
|
"솔개야. 네게 한 마디 충고를 하겠는데, 나를 이대로 땅에다 내려놓아 두렴."
"흥, 어림없는 소리! 지금 내가 얼마나 배가 고픈지 아니? 좀 불쌍하긴 하지만 너는 오늘 내 점심 식사란 말이야!" 솔개는 독뱀의 말을 무시하고 말았어요. "네가 정 그렇다면 어쩔 수 없어. 남의 충고를 무시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 주마." 독뱀은 큰 입을 떡 벌려 독수리를 덥썩 물었습니다. 순간 독뱀의 독이 솔개의 온몸에 퍼지기 시작했어요. 정신이 아찔하고 더 이상 하늘을 날 수 없어진 솔개는 힘 없이 땅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독뱀은 죽어가고 있는 솔개에게 말하였어요. "너를 죽일 생각은 조금도 없었어. 네가 나의 충고를 받아들였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솔개는 힘없이 눈을 감았고, 독뱀은 어디론가 사라졌답니다. --- p. 70 |
|
"솔개야. 네게 한 마디 충고를 하겠는데, 나를 이대로 땅에다 내려놓아 두렴."
"흥, 어림없는 소리! 지금 내가 얼마나 배가 고픈지 아니? 좀 불쌍하긴 하지만 너는 오늘 내 점심 식사란 말이야!" 솔개는 독뱀의 말을 무시하고 말았어요. "네가 정 그렇다면 어쩔 수 없어. 남의 충고를 무시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 주마." 독뱀은 큰 입을 떡 벌려 독수리를 덥썩 물었습니다. 순간 독뱀의 독이 솔개의 온몸에 퍼지기 시작했어요. 정신이 아찔하고 더 이상 하늘을 날 수 없어진 솔개는 힘 없이 땅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독뱀은 죽어가고 있는 솔개에게 말하였어요. "너를 죽일 생각은 조금도 없었어. 네가 나의 충고를 받아들였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솔개는 힘없이 눈을 감았고, 독뱀은 어디론가 사라졌답니다. --- p. 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