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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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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의 생일날, 어느 흑인 소녀가 보낸 편지 한 통이 감옥에 도착했어요.
'메리(백인)의 다친 손에서 나는 피를 보았는데 희지 않고 붉었다. 또 어느 날 나의 다친 손에서 나는 피를 보았는데 역시 붉었다.' 만델라는 이 편지를 받고 눈물을 뚝뚝 흘렸어요. 흑인도 백인도 모두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던 것이지요. 만델라는 27년 만에 감옥에서 나왔어요. 그 후 그는 온 힘을 모아 흑인과 백인이 함께 잘 살수 있는 길을 찾았어요. 그런 만델라에게 노벨평화상이 주어졌어요. --- p.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