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어린시절
외로운 소년 양반이든 천민이든 아버지의 비밀 부지런한 재주꾼 2. 지혜로운 청년 마법의 손 뛰어난 지혜 가뭄 속의 물길 빛나는 보석 3. 새로운 생활 한양 가는 길 중국의 간의 그리운 어머니 새로운 간의 4. 발명 또 발명 시간을 담는 그릇 신비한 옥루 세계 최초의 측우기 사라진 별 |
|
장영실 같은 재주꾼들을 한양으로 불러 올린 사람은 바로 태종이었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로 태어난 태종의 이름은 이방원입니다. 그는 태조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건국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400년, 조선의 세 번째 임금자리에 올랐습니다. 왕위에 오른 태종은 여러 가지 정치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미신 타파에 힘썼습니다. 또한 오늘날의 주민 등록 제도와 같은 호패법을 실시하여 온 나라의 백성의 수와 직업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화 정책에도 힘을 써, 활자를 만드는 주자소를 세워, 태종 3년인 1403년에는 동활자인 계미자를 만들었습니다.
"힘없이 백성들은 억울한 일을 당하여도 어디에 하소연할 수 없다. 이에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고자 한다." 이렇게 하여, 억울한 백성이면 누구나 북을 쳐 그 사정을 밝힐 수 있도록 신문고를 만든 것도 태종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술이 있어야 나라가 발전한다고 생각하여, 장영실과 같은 재주꾼을 모두 뽑아 한양으로 불러들였던 것입니다. --- p. 113~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