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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정직하고 아는 것도 많은 링컨에게 주 의회 의원 출마를 권했어요. 출마를 결심한 링컨은 그 지방 신문에 글을 실었어요.
"내가 만일 뽑히면 그 고마운 뜻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더라도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링컨은 평생을 그렇게 살고자 애썼지요. 얼마 후 링컨은 우체국장이 되었어요. 링컨은 편지를 전해 주고, 읽어 주고, 답장까지 대신 써 주었어요. 글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거든요. 모자 속에 편지를 넣고 가다 전해 주곤 해서 사람들이 링컨에게 붙인 새 별명은 '모자를 벗으세요'였어요. 링컨이 모자를 벗어야 자기 편지를 찾을 수 있었으니까요. --- p.1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