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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언론에서 나온다
중국 언론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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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중국에 눈을 뜨다

1부 화는 입에서 나온다(禍從口出)

1장 중국 언론엔 절대 ‘부(不)’라고 말하지 말라_금호타이어
01 언론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 02 벌떼 공격으로 1주일 만에 손을 들다 ┃ 03 뒷북치기에 바빴던 위기관리 ┃ [한강우의 중국 언론 이야기] 중국 언론이 우리와 다른 점

2장 ‘중화자존심(中華自尊心)’을 건드리지 마라_도시바
01 신생 인터넷언론 보도의 위력 ┃02 분노만 확산시킨 해명 기자회견┃ 03 중국 소비자들의 눈을 뜨게 하다 ┃[한강우의 중국 언론 이야기] 중국 정부의 언론 통제

2부 언론은 구름을 만들고 비를 만든다

1장 어려울 때 중국인의 친구가 되어라_두산 인프라코어
01 지진 지역에 온정을 전하다 ┃02 굴삭기는 ‘생명을 구하는 기계 ┃03 ‘두산=공익활동 기업’이란 등식을 만들다 ┃[한강우의 중국 언론 이야기] 중국 기자의 일상과 사회적 지위

2장 중국인의 체면을 세워줘라_도요타
01 중국인들의 자존심을 망각하다┃02 ‘모든 책임은 도요타에 있다’┃03 해명 기자회견에서는 사과만 해라┃[한강우의 중국 언론 이야기] 점점 서구화하는 보도 태도

3부 중국 언론을 춤추게 하라

1장 중국인보다 더 중국을 사랑하라_중국삼성
01 중국에서는 중국 기업이 되자┃02 ‘3농 문제’ 해결에 동참하다┃03 ‘진정한 친구’ 이미지를 심다┃[한강우의 중국 언론 이야기] 기업의 흥망을 좌우하는 매체의 힘

2장 언론의 호기심을 자극하라_궈메이(國美)전기
01 30평짜리 가게에서 시작한 가전판매┃02 뉴스에 목마른 기자들을 움직여라┃03 언론 홍보로 성공한 첫 중국 기업이 되다┃[한강우의 중국 언론 이야기] 중국도 사이비·부패 기자로 골머리

4부 중국 언론과 관계 맺기
01 한국 기업의 홍보팀 운영 실태┃02 한국 기업 홍보 활동의 문제점┃03 중국 언론매체 공략하기┃04 중국 기자와 신뢰 쌓기┃05 위기관리와 대응 방법┃[한강우의 중국 언론 이야기]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_언론과 소비자

에필로그_알면 알수록 무서운 나라

참고 자료

저자 소개

저자 : 한강우
1962년 경북 경주 출생. 대구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부터 1년 동안 한국기자협회 해외연수생으로 선발돼 중국 사회과학원 아태(亞太)연구소 방문학자 겸 북경어언대에서 공부했다. 이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문화일보 베이징특파원을 지냈다. 저서로 《베이징특파원 중국 경제를 말하다》, 《베이징특파원 중국 문화를 말하다》(이상 공저)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한중 신문의 보도양상 비교분석 연구-인민일보와 대한매일(서울신문)의 1면 보도를 중심으로〉, 〈중국의 전통브랜드 발전 전략〉,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의 대중국 언론 홍보 전략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52*215*20mm
ISBN13
9788962170917

책 속으로

이 책에서는 점차 서구화하는 중국의 언론 환경 속에서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가 되어가는 중국 언론과 소비자, 중화주의의 부활을 꿈꾸는 중국 언론과 중국 정부의 외자기업에 대한 합종연횡 책략, 그리고 언론보도로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중국 내 기업들의 실상을 파악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언론으로 인한 기업의 위기 사례를 집중 분석하고 이를 통해 교훈을 얻는데 초점을 맞췄다.
_프롤로그 중에서

이런 성과에는 두산의 ‘회사의 이윤을 환원하여 사회에 보답하자’라는 기업 이념에 따라 중국 내 공장에서 중국 종업원들에 의해 굴삭기를 만들고, 그것을 중국 고객들에게 팔면서 중국인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려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감성 홍보 전략이 큰 역할을 했다.
_본문 중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중국 전역으로, 또 일반 소비자들이 미처 파악하기도 전에 도요타는 진심어린 사과의 태도를 보였으며, 이 때문에 사태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도요타로 향할 중국인들의 비판과 비난에 이용될 소지가 있는 불씨를 초기에 진화해버린 것이다.
_본문 중에서

중국삼성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인한 언론 노출 빈도가 급상승하자 ‘三星’이라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상승했다. 중국삼성은 중국 공업 및 정보화 부문을 관장하는 공업과신식화부가 2011년부터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중국 브랜드 파워지수에서 TV, HHP, 모니터 등 3개 부문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중국을 안다고 자부하는 당신, 중국 언론을 알아야 완벽한 ‘중국통’!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언론으로부터의 ‘화(禍)’를 피하라!
_복은 언론에서 나오고(福從言出), 화도 언론에서 나온다(禍從言出).

세계 2위의 경제규모를 지닌 중국은 이미 다국적기업들의 전쟁터가 된 지 오래다. 전 세계의 난다 긴다 하는 일류 기업들이 각축하는 중국 시장에서 HP, 도시바, 도요타, 콜게이트 등 굴지의 기업들도 한때 중국 언론을 매끄럽게 다루지 못해 큰 곤란을 겪었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금호타이어가 대표적이다. 2011년 3월 15일, 중국 관영 《CCTV》는 우리나라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 격인 ‘3·15완후이’에서 금호타이어의 생산 공정 비리를 보도했다. 고발 보도가 나간 직후 금호타이어는 보도 내용을 부인하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하지만 잘못된 공정에 대한 사과를 우선하지 않고 되레 유감을 표명한 금호타이어의 대처는 ‘부(不·아니다)’나 ‘부즈다오(不知道·모른다)’와 같은 방어적인 자세를 싫어하는 중국 언론의 성향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바람에 오히려 화를 돋우기만 했고, 사태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금호타이어의 ‘보도 유감’ 성명이 나간 이후 중국 언론은 일제히 중국 네티즌과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퍼 나르고 전하기 시작했다. 이 후폭풍은 곧 중국 내 자동차 기업 등 관련 업계까지 몰아치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됐다. 결국 첫 고발 보도가 나온 1주일 뒤 금호타이어 중국법인의 대표는 방송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머리를 숙여 사과해야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2007년부터 4년 간 중국 내 타이어시장 1위를 달리던 금호타이어의 시장점유율은 한때 0%까지 급락했다.
금호타이어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중국에 진출한 대부분의 외국 기업들은 중국 언론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기보다는 그동안 자신들이 언론을 다뤄왔던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는 바람에 언론의 매서운 비판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고, 중국 소비자들의 거센 질타를 받아야만 했다.
따라서 전 세계 어느 곳보다도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중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국과 중국인의 생각을 대변하고, 때로는 여론을 만들어내는 중국 언론의 특성을 먼저 알아야만 한다.

중국과 중국인을 사로잡는 ‘중국 언론 사용설명서’
이 책은 현직 기자가 중국 특파원으로, 또 중국사회과학원 방문학자 등으로 현지에 상주하며 10여 년 동안 ‘중국’과 ‘중국 언론’이라는 화두를 파고든 결과물이다. 이 책을 완성하기 위해 저자는 중국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 관계자들은 물론 중국 현지 언론인들을 상대로 언론의 현실을 낱낱이 취재했다.
국내 기업들은 여전히 중국을 단순히 ‘한류의 소비시장’이나 ‘새로운 기회’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경제 규모가 커지고 그 규모에 걸맞게 새로운 매체들이 생겨나면서 중국 언론과 중국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악어와 악어새처럼 상호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중국 언론의 특징과 미디어산업 환경에 대한 소개, 중국에서 여론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 등을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중국 언론의 현실을 통해 오늘날의 중국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서 이미 중국에 진출했거나 앞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중국 언론의 특성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역시 ‘관시(關係)’와 ‘인연(緣分)’이다.

추천평

이 책은 현직 기자가 베이징특파원으로, 또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경제연구소 방문학자 등으로 상주하며 10여 년 동안 ‘중국’이라는 화두를 공부해온 결과물이자 중국 언론의 현실이다. 이 책은 중국에서 기업 활동을 하려면 왜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정치와 사회를 이해해야 하는지, 중국인들과 중국의 언론매체는 어떤 식으로 이해해야 하는지, 위기 발생에 따른 기업의 대응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담고 있다. 중국 시장 도전을 꿈꾸거나 중국 소비자, 중국 언론의 속내를 알고 싶은 기업인, 기업 관계자, 특히 회사 내에 독자적인 홍보팀을 꾸리기가 어려운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당장 이 책을 권한다.
박영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이 책은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의 위기관리에 대해 글로벌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알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특히 중국 언론의 특징과 미디어산업 환경에 대한 소개, 중국에서 여론이 형성되어가는 과정들을 수많은 사례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중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나 사업가들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의 경험과 언론에 대한 전문지식이 다양하고 깊이 있게 어우러져 중국에서 언론과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고자하는 독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박근태 CJ중국본사 총재

중국의 겉모습만 알고 지내던 우리에게 중국인을 제대로 알고 그 중국인을 알리는 중국 언론을 제대로 소개하는 이러한 설명 방식은 매우 효과적이다. 오랜 경험과 지식을 통해 축적한 저자의 풍부한 서술 내용이 이 점에서 빛을 발한다.
김현철 연세대 중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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