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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조각 예술 The Arts of Africa Sculpture
피카소가 사랑한 아프리카 미술의 속살 들여다보기
박재현
W미디어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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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1/ 왕의 스툴 Congo Luba
2/ 여성상 Congo Luba
3/ 단도 Congo Luba
4/ 허미넷 Congo Luba
5/ 기억을 부르는 루카사 Congo Luba
6/ 표범상 Nigeria Benin
7/ 스툴 Mali Dogon
8/ 목각도색사발 Nigeria Yoruba
9/ 상아 베개 Congo Songye
10/ 말과 기수 Mali Dogon
11/ 응키시 조상상 Congo Songye
12/ 쿠바왕 상 Congo Kuba
13/ 왕의 지팡이 Congo Songye
14/ 기원함 Congo Luba
15/ 비의 신 Mali Dogon
16/ 지혜로운 부족장 상 Congo Yombe
17/ 곡식창고 문 Congo Chokwe
18/ 인물상 가면 Cote d’lvoire Baule
19/ 왕의 의자 Congo Songye
20/ 황동 의자 Nigeria Benin
21/ 하프 Congo Mangbetu
22/ 조상상 Congo Kuba Ndengese
23/ 사자상 Sierra Leone Mende Mask
24/ 가면 Nigeria Bamum
25/ 가면 United Republic of Tanzania BEMBE
26/ 모성상 Cameroun Bangwa
27/ 스툴 Ethiopia Oromo
28/ 신상(神像) Gabon Fang
29/ 약함(藥函) Mali Dogon
30/ 조상상 Burkina Faso Mosi
31/ 소말리 베개 Somalia Somali
32/ 거북이 Nigeria Benin
33/ 여성상 Burkina Faso Mosi
34/ 인물상 인형 Burkina Faso Mosi
35/ 빗 Nigeria Benin
36/ 사자 이빨 Kenya Masai
37/ 플라이 휘스크 Nigeria Yoruba
38/ 표범상 Congo Kuba
39/ 호루라기 Congo Songye
40/ 어머니 신의 상 Nigeria Yoruba
41/ 황동 펜던트 Mali Dogon
42/ 코뿔소 뿔 South Africa ZULU
43/ 표범상 Nigeria Benin
44/ 문 Mali Dogon
45/ 왕의 여행 Nigeria Benin
46/ 이동 의자 Angola Chokwe
47/ 여왕상 약함 Nigeria Yoruba
48/ 상아 목걸이 Burkina Faso Mosi
49/ 쿠바왕 상 Congo Kuba
50/ 인물상(조상상) Burkina Faso Lobi Bateba
51/ 베개 Zambia Lungu
52/ 상아 인형 Gabong Fang
53/ 의자 Angola Chokwe
54/ 불임 치료상 Mali Bamana
55/ 바울레 남녀인물상 Cote d’lvoire Baule
56/ 로니아켄 가면 Burkina Faso Masque Loniaken
57/ 에파 가면 Nigeria Yoruba
58/ 베개 겸 의자 South Sudan Dinka
59/ 여왕상 Nigeria Benin
60/ 상아 펜던트 Nigeria Benin Oba
61/ 인물상 Gabon Fang
62/ 성물함 Congo Kuba
63/ 인물상 - 기원 Congo Lega
64/ 기마상 Nigeria Yoruba
65/ 인물상 South-East of Republic of Central Africa, South-West of Sudan, North-east of Congo DRC, Along the river Ubangi ZANDE NGBAKA
66/ 테케 가면 Congo Teke
67/ 신의 성물함 Nigeria Yoruba
68/ 강력한 조상의 정신상 Nigeria - Cameroon Mambila
69/ 루바 보관함 Congo Luba
70/ 왕가의 드럼 Nigeria Yoruba
71/ 쿠바 왕관 루카사 Congo Kuba Ndengese
72/ 여왕상 Ghana Ashante
73/ 왕의 즉위식 가면 Gabon Mbete
74/ 세누포 가면 Burkina Faso Senupo
75/ 담뱃대 Congo Lega
76/ 상아 팔찌 Nigeria Benin
77/ 종 Congo Kuba
78/ 두상에 꽂는 상아 Nigeria Yoruba
79/ 플라이 휘스크 Nigeria Yoruba
80/ 왕의 수리검 Gabon Fang
81/ 조상상 Nigeria Ibo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현재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숲과 문화’, ‘산림환경보전공학’ 등 산림 관련 분야의 강의를 하는 교수다.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박사 후 연수 과정을 마쳤다. 땅밀림과 같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연구의 선봉에 서 있다. 저자는 시인이다. 시집 ‘나무가 되고 싶은 사람’은 2016년 ‘세종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시집으로 ‘껍질’, ‘내 마음을 열어준 시’, ‘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그 무엇이 되고 싶다’, ‘순수’, ‘히말라야’, ‘시를 사랑하는 사람은 안다’, ‘어린 왕자 바라기’, ‘매화는 울지 않는다’가 있다. 저자는 화가다. ‘얼굴
현재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숲과 문화’, ‘산림환경보전공학’ 등 산림 관련 분야의 강의를 하는 교수다.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박사 후 연수 과정을 마쳤다. 땅밀림과 같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연구의 선봉에 서 있다. 저자는 시인이다. 시집 ‘나무가 되고 싶은 사람’은 2016년 ‘세종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시집으로 ‘껍질’, ‘내 마음을 열어준 시’, ‘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그 무엇이 되고 싶다’, ‘순수’, ‘히말라야’, ‘시를 사랑하는 사람은 안다’, ‘어린 왕자 바라기’, ‘매화는 울지 않는다’가 있다. 저자는 화가다. ‘얼굴’ 전을 비롯해 네 번의 개인전과 십여 차례의 단체전을 가졌다. 평소 예술에 관심이 많다. 추사 김정희 선생을 흠모해, 시서화(詩書畵) 삼절이 인생의 지향점이다.

내가 아프리카 조각에 눈을 뜬 것도 예술 때문이다. 아프리카 조각 예술은 그 어떤 예술보다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이다. 20년이 넘게 아프리카 조각품을 수집하는 컬렉터로서 세계의 아프리카 조각 책을 수집하고 해석하고 공부하면서 서구인들이 ‘원시예술’이라고 불렀던, 아프리카 조각 연구에 심취해 있다. 수집한 아프리카 조각품들을 양평군립미술관과 (구)경남과학기술대학교(현재 경상국립대학교)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 바 있다. 그동안 아프리카와 60여 개가 넘는 나라를 다니면서 세계 속에서 아프리카 조각 예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전령사의 역할을 자임한다. 이렇게 수집한 아프리카 조각의 일부를 가지고 예술적 특징과 그 부족의 신화와 문화를 엮어 설명한 책을 2024년에 《아프리카 조각 예술》(W미디어)로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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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153*225*28mm
ISBN13
9791189172534

출판사 리뷰

· 현대미술은 대부분 아프리카 미술이나 원시미술에 빚을 지고 있다!

피카소는 아프리카의 조각 예술작품을 보고 “비로소 회화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아프리카 조각을 보고 영감을 받은 건 피카소만이 아니라 앙리 마티스, 모딜리아니와 오늘날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자코메티, 장 미셸 바스키아, 키스 해링,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만 레이, 조지 콘도 등 현대 예술의 거장들이었다. 그들은 아프리카 미술에서 무엇을 배운 것일까? 아프리카 조각 예술은 그 어떤 예술보다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이기에 [어벤져스], [배트맨], [에이리언], [베놈], [스타워즈] 등 세계인이 사랑하는 영화 캐릭터로 차용되면서 오늘날 지구촌 문화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 아프리카 조각 예술은 인간의 본성을 찾아가는 길에 있다!

아프리카 예술가들은 조각의 표현에 있어 언제나 ‘인간’이라는 궁극적 목적이 있었고, 그들의 조각은 언제나 ‘인간’을 대상으로 했다. 아프리카 조각은 생명의 예술이고, 철학과 종교의 예술이며, 삶의 예술이다. 콩고 송예족의 조상상을 보면 손과 발을 비현실적으로 크게 조각했는데 그것은 ‘부지런함’을 강조하는 아프리카 조각의 특징이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나태함 속에 빠져 있다거나 천성적으로 게으르다는 관념은 유럽인들이 노예무역으로 아프리카인들의 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낸 소문의 결과일 뿐이다.

· “아프리카는 오늘의 세계문학이 탈출할 수 있는 구원의 방향”- 장 폴 사르트르

아프리카 바울레족 조각 연구자에 의하면, ‘좋다/아름답다’와 ‘나쁘다/못생겼다’라는 한 쌍의 문구가 아프리카 조각의 미학과 도덕적 토대를 나타낸다고 했다. ‘좋다/아름답다’라는 말은 ‘선하고, 덕이 있고, 유용하고, 올바르고, 적절하고, 잘 만들었고, 관습과 기대에 부합한다’라는 의미와 연결되며, ‘나쁘다/못생겼다’라는 말은 ‘사악하고, 추하고, 나쁘고, 악랄하고, 쓸모없고, 형편없이 만들어지고, 적합하지 않다’라는 말과 부합한다. 이처럼 아프리카 조각 예술에 깃들인 철학적 사상은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표현형이며, 이것이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본성을 성찰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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