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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허벅지는 만져도 되나요?
전승민
샵북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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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사건의 시작
2. 내 말이 맞다는 걸 보이고 싶어
3. 본격적인 소송 진행
4. 이어지는 재판, 항소와 상고
5. 얼마 쯤이면 충분한 보상이 될까
6. 소송을 통해 얻은 것

저자 소개 1

고등학교 자퇴 후 대학에 입학. 대학 졸업 후 프리랜서 생활을 쭉 해왔다. 직업 특성상 문서 작업을 비롯한 사무와 행정을 낯설게 느끼다가 내가 입은 피해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직접 공부해가며 소장 작성 등 혼자 소송을 진행한다. 유튜브와 인터넷에는 정보가 많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다양하니 손품을 팔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내 사건에 대해 지인들에게 설명하다가 보통 법에 대한 이해가 잘 없다는 것을 느꼈고 쉽고도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140*205*20mm
ISBN13
9791198629395

추천평

‘몸’에 대해, ‘타인의 몸’에 대해 정색하고 생각해보게 하는 이 책은 한편, ‘피해와 가해가 명명백백하니, 법은 내 편이리라’는 확신으로 대처하는 뭇 순진한 피해자들에게, 빈틈없고 명민한 저자가 겪고 나누는 매뉴얼이 깨알같이 담겨 있다. - 황인숙 (시인)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이 잘 어우러져 성범죄 뿐만 아니라 일반 형사적 고민이 있는 분들이 지침서로 삼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제 나에게 법률상담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먼저 보라고 권할 것이다. - 김성훈 (변호사)
그걸, 굳이, 그렇게까지 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법률 가이드 - 강철 (미술작가)
이 책은 남성도 성적 피해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 고통과 사회적 반응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부모교육 전문가로서, 이 책은 성범죄가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을 부모들이 반드시 인식하고, 자녀들에게 성인지 감수성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특히, 피해자가 겪는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와 함께, 성별에 상관없이 피해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교육이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 권희정 (부모 교육 전문가)
여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남성 피해당사자의 재판기록으로 성추행에 대한 현실 인식을 새롭게 하는 의미있는 좋은 자료다. 동시에 반성과 사과에 대한 머뭇거림이 일을 더 키우게 되는 우리 일상의 안타까움을 이 재판에 이르는 과정에서도 반면교사의 과제로 담았다.
-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전승민 아나운서는 5년간 항공 재난, 사고 컨텐츠의 나레이터를 했다. 성실하고 단정한 발음을 기계적인 TTS로 착각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이 책에 나온 재난은 특이하지만 지금도 누군가는 겪고 있을 봉변이다. 성실하고 단정한 전승민식 방법은 도움이 된다. 남자뿐 아니라 여성 피해자에게도 문제를 직면할 용기와 방법을 제시한다. - 다큐9분 (유튜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 하지만 누군가의 싸움이 늘 되진 않는 일이 있다. 이 책은 그 모든 과정을 겪어낸 이들이 있기에 세상이 변해왔음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다. - 박소희 (오마이뉴스 기자)
용기와 결단력으로 가득찬, 고통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박혜준 (노무사)
30여년이 지났어도, 수치심과 분노로 이글거리던 그 청년의 충혈된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분별력도 자제력도 없는 누추한 손길과 천박한 말이 그의 몸과 마음에 깊은 생채기를 남겼기 때문이다. 남성에 대한 여성의 강제추행의 역사는 깊지만, 잘 드러내지 못해왔다.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는 언행은 정말로 잔인한 폭력이다. 사회적 통념이 어떠하든 '추악한 짓이다!'라고 분명하게 큰 소리로 외치는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이 외침이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는 모든 남성과 여성에게 위로와 치유가 될 것이다. - 신은주 (이학박사, 문화예술활동가)
가지 않은 길을 처음 가려는 자에게 요구되는 것들을 보여주는 책 - 지현주 (방송작가, 에세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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