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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우리, 아름다울 필요 없다1장 〈그냥 예뻐지고 싶었다〉 처음엔 그냥 예뻐지고 싶었다토하기 위해 먹는 날들외모에 대한 강박나로부터 도망치기죽는 것보다 살찌는 게 더 무서워처음 들켰던 날구원은 없다답이 필요해*이제 우리 함께 나서자2장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강박〉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강박가족에 대한 무력감마음이 약해지면 누구든 믿고 싶어진다나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왜곡된 생각을 바라보다나를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은 ‘지금’포기도 용기도 가질 수 없는 빵점생각을 없애는 방법*이해와 방안을 모색하자3장 〈죽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생기다〉 걱정을 입 밖에 내지 않는 배려예쁘지 않을 권리가 있다자기혐오와 자기애음식을 먹으면서 사랑받는 기분을 느낀다나를 똑바로 들여다보는 일나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다섣부른 용서는 독화내도 괜찮아*나, 너, 우리의 평가를 멈추자4장 〈예쁘지 않을 권리를 말하다〉 중요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괜찮아나만의 규칙 만들기명상을 배우다생각을 관찰하다인생의 문어느 날 두바이로목적 없는 그림에 대해*몸의 다양성을 인정하자5장 〈나를 사랑하는 방법〉 나에겐 무엇이 중요한가감정의 균형을 잡는다나를 사랑하는 방법의지의 문제가 아니다서로의 감시자가 되지 말자이런 나도 괜찮다*나답게 살아가자에필로그 - 진짜 나의 삶을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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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일으켜 세울 수 있었던 지난 8년의 분투기식이장애를 앓고 있는 현대인이 생각보다 많다. 오늘의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며 폭식하는 사람, 유난히 매운 음식, 유난히 달콤한 음식을 먹으며 자기합리화하는 사람, 지나치게 섭취 음식을 제한하며 희열을 느끼는 사람, 습관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거나 음식 칼로리에 집착하는 사람 등 식이장애는 넓고 다양하게 현대인을 괴롭히고 있다.작가는 20대의 대부분을 폭식 후 구토를 반복하는 극단적인 식이장애를 앓으며 보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에서 몰래 먹고 토하는 것을 반복했지만, 단 한 번도 가족에게 들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것을 다이어트의 연장선이며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했지,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인지하지 못한 것이다. 이 책은 식이장애를 겪고 있음에도 자각하지 못한 현대인들, 식이장애를 인식했지만 치료에 소극적인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이것도 식이장애인가? 내가 지나치게 외모에 집착하나? 왜 우리는 마른 몸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가? 왜 우리는 아름다워야 하는가? 등 사람들의 평가 기준이 외모로만 향하는 사회에 경종을 울릴 수 있는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결국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작가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시도했던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한다. 결코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나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말을 함께 전한다. 우리, 아름다울 필요 없다작가는 식이장애에 대한 연재를 시작하면서, 댓글을 통해 외모강박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외모에 대한 발언은 때론 한 사람을 절망으로 몰아넣기도 하고, 없던 강박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보여주기 식 인생을 살게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우리가 가볍게 주고 받는 말 속에 얼마나 많은 폭력이 존재하는지, 나아가 타인의 외모에 대해 평가하거나 칭찬하는 것이 어떤 문제로 나타날 수 있는지 신랄하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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