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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간의 창의력 여행
최초의 창의성 교사 19 헤라클레이토스의 생각하는 방식 21 헤라클레이토스의 수수께끼 25 헤라클레이토스의 30가지 경구 28 예언자 헤라클레이토스 30 창의력을 키워 주는 마법의 모자 쓰기 36 창의력을 키워 주는 생각들 1 우주는 일정한 패턴으로 말한다. 41 2 예상할 수 없는 것을 예상하라. 49 3 만물은 유전한다. 59 4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 67 5 장애가 이익을 만들어 낸다. 73 6 연관 없는 것들이 만나 조화를 이룬다. 79 7 만물이 연기라면 코로 만물을 분간할 것이다. 87 8 한계가 지혜를 낳는다. 93 9 지혜를 얻으려면 마음을 열어라. 99 10 나는 나에게 묻는다. 105 11 박학다식이 지혜를 주지는 않는다. 113 12 사람들은 손바닥 위의 것도 잡지 못한다. 119 13 해가 져야 저녁별을 볼 수 있다. 123 14 질서는 쓰레기 더미 속에도 있다. 129 15 만물은 자신의 본질을 숨긴다. 133 16 장난감을 갖고 놀 때, 아이는 왕이다. 139 17 바다가 위대한 것은 넓기 때문만은 아니다. 145 18 원에서 끝은 곧 시작이다. 149 19 피곤을 모르면 달콤한 휴식도 모른다. 155 20 의사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고통을 준다. 165 21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은 하나이며 같다. 171 22 만물은 변화 속에 머문다. 177 23 발리와인 맥주는 흔들어야 층이 지지 않는다. 183 24 우리는 꿈속에서 하나의 우주다. 187 25 개들은 모르는 것을 보면 짖는다. 191 26 당나귀는 금보다 쓰레기를 더 좋아한다. 197 27 채찍이 말을 달리게 한다. 201 28 자만은 몰락의 징조다. 205 29 성격이 곧 운명이다. 209 30 태양은 날마다 새롭다. 213 헤라클레이토스의 보물 상자 궁금했던 물음에 대한 답 225 |
PARKJON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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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은 끊임없이 변한다. 우리 앞의 강물은 같은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계속 지나가고 있고, 다른 물이 그 자리를 다시 채운다. 헤라클레이토스는 우주도 그와 같다고 말한다. 새로운 것이 태어나고 다른 것이 죽음으로써 모든 것은 변한다. 우리 주변으로 눈을 돌려도 이 사실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법이 제정되고 낡은 법은 폐지된다. 새로운 사회적, 정치적 동향이 출현하면 이전의 동향은 쓸모없고 부적절한 것이 되어 버린다. 새로운 행동양식이나 표현양식이 유행되면 그 전의 것들은 구닥다리 취급을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운 가정을 계속해서 점검해 보고, 채택한 전략이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고 기회를 잡는 데 적합한 것인지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
--- p.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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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방법으로 꿈을 좇거나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면 크게 성공할 수도 있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나쁜 결과를 만날 수도 있다. 성공과 실패가 동시에 오는 경우도 있다. 고대 프리지아의 왕 미다스의 이야기를 생각해 보자. 황금을 사랑한 미다스는 디오니소스에게 자기가 만지는 모든 것을 금으로 변하게 해 달라고 했다. 처음에 그는 황금을 만드는 능력을 갖게 되어 기뻤지만, 나중에는 손만 대면 모든 것이 금이 되어 버려 음식도 먹을 수 없었고, 사랑하는 딸도 그의 품에서 금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그는 자신의 욕심을 채울 수 있게 되었지만 그로 인해 예기치 않은 불행을 맞게 되었다. 이처럼 원하던 결과를 이루면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가 수반되는 경우가 있다.
--- p.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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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가 남긴 30가지 경구를 화두 삼아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에 관해 쓰고 있다. 헤라클레이토스는 매우 의미심장하고 영감 넘치는 말을 많이 남겼는데, 이 책의 저자 로저 본 외흐는 그 경구들을 사용에 우리가 편견이나 오만, 그리고 습관적인 사고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가령 헤라클레이토스의 “해가 져야 저녁별을 볼 수 있다.”라는 경구는 너무 강한 믿음이나 관념에 사로잡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진실이 꼭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게다가 이 책은 역사, 과학, 철학, 문학, 예술,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예로 들어 개념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 쉽고 재미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간단하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집착하는 습관적인 사고는 창의적인 생각을 방해하는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직관이나 우연과 같은 것에 의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야 현실과 조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고, 우연적인 것을 자신의 문제와 결부시키면서 은유에도 눈뜨게 돼 더욱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우연하고 즉흥적인 과정은 유리하든 불리하든 자신의 조건을 버리고 제로베이스에서 사고하게 만들어,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상황을 얼마든지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바꾸는 힘이다. 이러한 방법은 특별한 기술이나 재능이 필요한 것도 아니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강점이기도 하다.
☞헤라클레이토스를 만난 즐거움 우리는 종종 신선하고 기발한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맞는다. 그것도 아주 갑작스럽게 맞아서 여간 난감해지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 사고의 일상적인 모습은 새롭기보다는 습관적이고 관성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자기가 생각해온 대로, 으레 그렇겠거니 하면서 사물과 사건을 본다. 그렇다고 매번 모든 것을 처음 대하는 것처럼 여긴다면, 그것도 아주 피곤한 일이다. 새로운 것일수록 거기에 상응하는 정신적인 긴장과 집중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사고의 기본 패턴은 별반 다를 게 없는 지루한 것이면서도 그만큼 마음 편한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사고습관은 상황에 맞는 대처능력을 떨어뜨리고 창조적인 기지를 발휘해 한계상황을 돌파하는 데 장애가 된다. 따라서 관성적인 사고를 무력화하는 방법을 알아내서 적절히 사용한다면 우리 삶의 모습 또한 크게 달라질 것이다. ☞헤라클레이토스처럼 생각하기 그런 점에서 ≪상상력의 한계를 부수는 헤라클레이토스의 망치≫는 낡은 사고의 틀을 벗어던지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 유용한 방법을 매우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논지는 아주 간단하다.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어려움과 창의성의 부족으로 생기는 문제를 헤라클레이토스가 남긴 30가지 경구를 사용해 해결하는 것이다. 헤라클레이토스는 보통 학교 다닐 때 한두 번씩은 다 들어본 기원전 5세기의 그리스 철학자다. 아주 오래전부터 그리스인은 국가나 개인에게 큰 일이 닥치면 델포이에 있는 아폴론 신전에서 점을 쳤는데, 그때 점괘로 나온 난해한 예언을 이해하면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고 한다. 현재의 서구 문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소크라테스와 그리스 민주 정치 역시 이 델포이 신탁과 인연이 깊다.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철학의 출발점으로 삼은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과 그리스가 페르시아를 물리치고 번영을 구가하는 데 기여한 전략적 판단은 모두 델포이 신탁에서 나왔다. 헤라클레이토스 역시 자신의 철학에 대한 아이디어와 형식을 델포이 신탁의 예언에서 많이 빌려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가 남긴 말 역시 델포이 신탁 못지않게 심오하고 난해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로저 본 외흐는 이 말들이 매우 영감 넘치고 의미심장하기 때문에, 이 말들에서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헤라클레이토스가 남긴 경구를 자신의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에 접목시켜 큰 반향과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뭔가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할 때, 우리는 으레 해왔던 대로 합리적이고 절차적인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주어진 조건에 따라 그 답도 대부분 결정되기 때문에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볼 수 없다. 더군다나 해결 주체가 편견이나 아집에 사로잡혀 있다면 옳은 판단을 내리기는 더더욱 어려워진다. 하지만 직관과 우연에 의지해 생각을 풀어간다면 알게 모르게 집착했던 사고의 틀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은유를 통해 이를 자신의 문제와 결부시키면서 더욱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우연하고 즉흥적인 과정은 유리하든 불리하든 자신의 조건을 버리고 제로베이스에서 사고하게 만들어,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결론에 도달하기가 쉽다. 이것이 바로 상황을 얼마든지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바꾸는 기회인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상황에 크게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창의력 계발법이라고 할 수 있다. ☞헤라클레이토스의 보물 상자 또한 이 책의 저자 로저 본 외흐는 ‘Creative Think’라는 큰 컨설턴트 회사를 이끌며 유명 강연자로 활동하는 사람답게 역사, 과학, 철학, 문학, 예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예로 들며 자신의 주장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쓰고 있다. 이는 이 책이 자기계발서이면서 가벼운 인문?교양서로도 읽히는 독특한 지위를 부여해준다. 하지만 이 책이 가볍게만 읽히지 않는 것은 실용적인 능력으로써 창의성을 계발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점점 더 복잡하고 불가해한 방향으로 흐르는 세상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독자에게 불어넣어 주는 데 있다. 헤라클레이토스의 유명한 말 “만물은 유전한다.”와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처럼 변하는 것은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이기도 하므로 자신의 역동적인 변화를 느끼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이끌라는 조언은 각별한 느낌으로 전해져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