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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오늘과 다른 내일
10. 험난한 예술가의 길 11. 음악치료사? 연애술사! 12. 그녀의 이중생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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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육성 게임 판타지의 시초, 카르페디엠 그 세 번째 이야기!
가진 것 없는 고아에서 부잣집 아가씨가 된 리리. 주변에 다수의 꽃미남 완비!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는 세상!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모든 행동을 수치의 증감으로 보상해주는 세상! 리리는 이 게임 속 세상에서 수치를 올리고 돈을 모으고 호칭과 스킬을 수집하는 재미에 푹 빠져버린다. 한번 스킬이 생기면 아무리 오래 지나도 잊지 않는다. 어떤 행동에 어떤 능력이 오르는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신 나는 일이 또 있을까? 현실 세계에서는 아무런 의욕도 없이 하루하루 생을 이어나가는 것만을 목표로 삼았던 그녀가, 이곳에 와서는 그야말로 의욕에 화신으로 변한다. 즐겁게 자신을 성장시키면서도 언제 돌아가거나 게임 오버가 될지 몰라 전전긍긍하던 그녀. 그녀에게 여신의 목소리가 한가지 답을 안겨 주었다. 열 살짜리의 고사리손이 앞길을 가로막는 듯하지만, 이제 다시 전 스탯 999를 목표로 발을 내디뎠다. 스스로를 육성하는 열 살, 롤리폴리 페레로 아가씨의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