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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마르탱과 스테파니가 저녁을 만들어요
첫 번째 수요일 저녁/ 접시 위에는 계란이, 오븐 속에는 사과가 두 번재 수요일 저녁/ 스테이크와 스파게티 요리, 후식은 과일 요플레 세 번재 수요일 저녁/ 삶은 생선과 퓌레, 그리고 산딸기 크림 네 번째 수요일 저녁/ 계란 마요네즈와 살구 파이 다섯 번째 수요일 저녁/ 햄 케이크와 초콜릿 크림 여섯 번째 수요일 저녁/ 감자 그라탱, 브라운 소스, 레몬 크림 일곱 번째 수요일 저녁/ 치즈 수플레와 케이크 에필로그/ 일류 요리사의 탄생 실험보고서/ 마르탱의 과학 노트 더 똑똑해질 수 있는 6가지 충고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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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배우는 과학의 원리는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지식보다 훨씬 쉽게 머릿속에 들어온다. 이 책은 교과서 공부라면 지겹고 따분해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요리 속에도 그렇게 많은 과학의 원리가 있다는 알게 되면 물리와 화학의 세계는 흥미진진해질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7번의 수요일 저녁으로 나뉘어져 있다. 엄마 아빠가 외출하시는 수요일 저녁마다 아이들은 직접 저녁을 만들어 먹어야 한다. 이 호기심 많고 장난기 많은 아이들은 부모가 걱정하는 것처럼 그렇게 어린 아이들이 아니다. 오히려 손수 만들어보는 요리가 재미있기만 한 아이들. 요리를 하면서 여러 가지 과학의 원리를 접하고, ‘분자’니 ‘세포’니 하는 알쏭달쏭한 문제는 미셸 삼촌에게 물어보면서 조금씩 과학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이 책의 장점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이다. 어른의 시선으로 아이에게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질문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닭고기를 데워 먹으려다 태워버린 아이들. 닭고기는 왜 탈까? 똑같이 가열해도 물은 왜 타지 않는 것이지? 아이들의 호기심은 어른들의 생각 밖이다. 궁금한 점은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미셸 삼촌에게 도움을 구하는 방법을 터득한다. 맛있는 스파게티와 케익이 만들어지기까지 일어나는 물리와 화학의 원리를 알게 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레 과학에 친근감을 갖게 될 것이다. 실험 도구가 없다고 해서 과학 실험을 못할 것이라는 편견은 버리길! 이 책은 위험하지 않고 아주 재미있는 물리화학 실험 방법을 알려준다. 이제 이 책 한 권을 가지고 부엌에 들어가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자, 이제 물리 신나는 요리와 번쩍이는 과학의 원리를 버무려 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