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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는 사춘기
메리 터커 저 / 김은정 역
제삼기획 200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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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와 읽는 책

책소개

목차

1장 기분 좋은 아침
2장 내 인생이 꼬이는 유일한 원인
3장 입양 서류
4장 미래로 보내는 편지
5장 엄마도 열두 살인 적이 있었다니
6장 내 인생 최악의 일
7장 첫 키스
8장 인생 교육
9장 엄마와 나의 공통점
10장 불쌍한 엘리어노라와 링고
11장 최악의 드레서
12장 비밀 편지
13장 끝이 안 보이는 문제
14장 내 맘을 몰라주는 엄마
15장 비밀을 나누는 소중한 친구

저자 소개

저자 : 메리 터커
1963년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캔버라대학 대학원에서 정보학을 전공했다. 1995년 작가로 데뷔했다. <브랜디는 사춘기>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탈리아의 명망 있는 ‘Bancarelino상’ 청소년 소설분야에서 수상했다. 저서로는 <힐다복 이모와 빨간물고기 여관>,<파리와 모래도시>,<나의 인생> 등이 있다.
역자 : 김은정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오토의 비 오는 날>,<침대가 작아졌어요>,<극성 부모, 시달리는 아이들> 등의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5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70g | 153*224*20mm
ISBN13
9788973401017

책 속으로

엄마는 미친 게 분명했다. 이렇게 화를 내는 건 처음 봤다. 꼭 강아지 대하는 것 같았다.
나는 밖으로 나와서 차에 탔다. 청바지와 오빠 셔츠 차림으로. 스티커는 아직도 가방에 붙어 있고, 머리에는 끈장식을 한 채다.
엄마 뜻대로 된 건 하나도 없다. 수업이 끝나면 신시아네도 가야지. 엄마는 그것도 못 막을 거다. 게다가 잠깐 동안이기는 해도 교복까지 없애 버렸고, 그 구닥다리 보성 상자까지 박살이 났으니 정말 운이 좋았다.
그러니까, 정말 기분 좋은 아침이었다는 것이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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