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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 간 통통이터미널에서 난생처음 텔레비전을 보며 세상에는 많고 많은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통통이가 텔레비전이 보여 주는 세계에 빠져 있는데, 이런! 갑자기 텔레비전이 꺼집니다. 관리인은 방송국에 가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고 알려 줍니다. 방송국에 간 통통이는 또 새로운 세계에 빠져듭니다. 나아가 방송에 출연하기까지 해서 유명 개구리가 됩니다.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던 통통이는 어느 날부터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는데……. 시장에 간 통통이통통이가 장을 보러 시장에 갔습니다. 친구들을 불러서 생일잔치를 하기로 했거든요. 예쁜 옷도 사고, 친구들에게 먹일 요리 재료도 사고, 맛있는 케이크도 사려고 했어요. 하지만 통통이는 첫 번째 가게부터 어려움에 부닥칩니다. 통통이는 시장을 한 바퀴 돌았는데도 사고 싶은 것을 하나도 사지 못하는데…….학교에 간 통통이통통이는 아이들을 싫어합니다. 개구리만 보면 잡으려고 달려들기 때문이지요. 어느 날, 통통이는 아이들이 조잘대며 어디론가 가는 것을 봅니다. 귀 기울여 들어 보니 ‘학교’라는 곳에 가는 거였습니다. 많은 것을 배워서 똑똑해지고, 재밌는 놀이를 해서 즐거워지고, 선생님도 만나는 학교라는 곳에 통통이도 가고 싶어졌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없는 날을 골라 학교에 가서 이곳저곳을 다니던 통통이는 드디어 아이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교실에 가게 되는데…….병원에 간 통통이아침 일찍 일어나 욕실에 간 통통이는 깜짝 놀랐어요. 이를 닦으려고 입을 벌렸는데 글쎄, 혀에 주황색 점이 잔뜩 돋아나 있는 게 아니겠어요? 통통이는 입을 꾹 다물고 병원으로 갔지만 어느 과로 가야 할지 알지 못했어요. 다행히 병원 입구에서 만난 아이가 자기가 아는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에게 통통이를 데려갔지요. 하지만 그곳에서는 통통이의 혀를 치료할 수 없다고 했어요. 통통이와 아이는 병원 곳곳을 다니며 혀를 치료해 줄 의사 선생님을 찾아 헤매는데…….도서관에 간 통통이어느 봄날, 작은 연못에서 놀고 있던 통통이는 엄마와 함께 가는 여자아이를 보았습니다.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진 통통이는 뒤를 쫓아갔습니다. 여자아이는 도서관으로 들어갔습니다. 도서관에 들어간 통통이는 여자아이를 찾아 이곳저곳 들여다봅니다. 마침내 어린이 열람실에서 여자아이를 찾은 통통이는 책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는데…….뜨개질하는 통통이날마다 심심한 병에 걸여 심심개구리가 되어 버린 통통이네 집에 할머니 개구리가 찾아왔습니다. 뒹굴거리는 통통이와 달리 할머니 개구리도 잠시도 쉬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뜨개질을 시작했지요. 할머니가 하는 뜨개질을 지켜보던 통통이는 호기심이 일어 자기도 뜨개질을 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할머니에게 뜨개질을 배운 통통이는 무엇을 뜰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바로 그때 온갖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참견개구리가 찾아왔습니다. 참견개구리는 통통이가 무엇을 떠야 하는지 참견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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