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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머리에
- '뉴파워 299'를 펴내며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새천년민주당 자유민주연합 / 무소속 - 17대 국회의원 명단, 국회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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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가져온 변화는 가히 혁명적이다. 기성정치인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가 싶을 정도로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바뀌었다. 전체 299명의 국회의원 중 초선의원이 188명에 달할 정도로 강한 세대교체 바람이 불었다.
다른 한편으로 여성 의원들도 급증했다. 지역구 10명을 비롯해 총 39명이나 17대 국회에 진입하면서 교섭단체를 구성할 기준을 훨씬 넘어섰다. 만년 정치권의 울 밖에서만 맴돌던 노동자 농민을 대변하는 민주노동당이 진보정당으로는 반세기 만에 원내에 입성했다 정치세대로 보면 4.19세대 뿐만 아니라 6.3세대도 물러나고 386을 중심으로 한 70~80년대 운동권 세력이 주도세력으로 등장했다. 정치신인 중에 유난히 운동권 출신들이 많다. 이들은 노동운동단체나 환경 등 시민단체 활동을 거친 이들도 다수 포진하고 있다.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변호사 출신이 대거 진출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17대 국회는 보수일변도인 의회가 진보세력 중심으로 재편됐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한편에서는 말없는 다수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정치신인들이 이렇게 홍수처럼 쏟아져 나온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뉴 파워엘리트들의 면면이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매일경제 정치부가 『뉴파워 299』를 펴내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에 소개되는 인물은 17대 국회의원 299명이다. 하지만 다뤄진 주변인물까지 합치면 1천 명이 훨씬 넘는다. 그들의 인생역정 뿐만 아니라 정치적 동지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교우관계와 친인척, 가족관계는 어떤지 등이 세세하게 실려 있다. 때문에 한국사회의 ‘뉴’파워엘리트군들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책 말미에 17대 국회의원 명단과 국회 연락처를 첨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