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미국을 파국으로 이끄는 세력에 대한 보고서
김지석 저
교양인 2004.06.21.
가격
14,000
10 12,600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서장 : 이중의 근본주의 정권

1장 보수파
미국 정치 세력의 교체 메커니즘
보수파는 누구인가

2장 기독교 우파
누가 기독교 우파인가
기독교 우파와 기독교 근본주의자
세계관
기독교 우파의 영향력
부시와 종교
기독교 우파의 과거와 현재
기독교 우파는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가

3장 미국 민족주의
국제주의와 민족주의
팽창의 역사
'양날의 칼'인 미국 예외주의
나의 기준과 너의 기준은 다르다
폭력이라는 유산

4장 네오콘
무대의 전면에 등장한 네오콘
누가 네오콘인가
스트라우스의 영향
네오콘의 여론 조작
네오콘의 신조
네오콘의 특징
네오콘 운동의 유래와 역사

5장 부시 행정부Ⅰ: 이라크 침공 이전까지
부시의 취임과 온정적 보수주의
9.11에서 '악의 축'까지
테러와의 전쟁
구체화하는 선제 공격 전략
'자유'라는 이데올로기
미국의 군사력
악명 높은 '부시 독트린'

6장 부시 행정부Ⅱ: 이라크 침공과 그 후
이라크 침공 추진과 민주화론
이라크 침공에 이르기까지
국제사회의 반발
미국이 세 가지 난관
더 강경해지는 부시

7장 한반도
한국 민족주의의 성격
파병 논란의 교훈
북한 핵 문제와 한국
북한 핵 문제의 진행 과정
대역류의 극복

부록
미국의 국가안보전략 보고서
이라크 침공 일지

저자 소개

저자 : 김지석
경북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1984년부터 언론계에 몸담고 있다. 1990년대 초부터 한겨레 신문에서 죽 국제 분야를 담당해온 국제 문제 전문 기자이다. 2000년부터 2003년까지 국제부장으로 있으면서 ‘카오스 코스모스’라는 제목의 칼럼을 연재했다. 이후 지금까지 논설위원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소련의 해체 과정을 다룬 《지금 모스크바에서는 아무도 내일을 말하지 않는다》(공저, 1992)가 있다.

미국에 대한 기존의 책들이 대부분 상투적이거나 국민들의 인식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21세기 국제질서에 걸맞은 한국의 자리가 무엇이며, 이를 위해 알고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한반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온 미국, 일본, 중국의 주요 정치 세력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필요를 느끼고 있으며, 그 하나의 결과물이 이 책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6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71쪽 | 65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530016

책 속으로

보수파는 누구인가?

지금의 미국 보수파는 크게 다섯 부류로 나뉜다. 구보수파(=전통적 보수파Paleoconservative), 네오콘(Neoconservative), 기독교 우파(Christian right), 온건 공화당원(Moderate Republican), 신자유주의자(Libertarian)이 그것이다. 이 중 기독교 우파와 네오콘 연합은 부시 행정부의 등장과 함께 주류 정치 세력으로 자리를 잡았다.
네오콘은 구보수파를 비판하면서 1960~70년대 이후 부상한 새로운 보수파이다. 이들의 역할은 특히 대외정책에서 두드러진다. 이들은 자신을 “문화적 전통주의, 민주적 자본주의, 자유와 미국의 이익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대외정책을 추구한다.”라고 이야기한다.
기독교 우파는 정치 사회 활동에 적극적인 보수적인 기독교 세력을 총칭한다. 이들은 1960~70년대 진보적인 분위기에 대한 반발을 등에 업고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기에 본격적인 정치 세력으로 등장했다.

--- p.40

기독교 우파는 누구인가?

기독교 우파는 미국의 특유한 정치 사회 세력이다. 기독교 우파를 주도하는 세력은 정치적 목표를 가진 복음주의자이다. 특히 회심 개신교도가 주력을 이룬다. 기독교 우파의 규모는 핵심 역량 20만 명, 명시적인 기독교 우파 1000만~1500만 명, 사안별 동조자 3500만 명으로 나타난다. 기독교 우파는 투표율이 높은 데다 표 쏠림까지 심해 선거 때 어떤 집단보다 큰 영향력을 갖는다. 1998년 중간선거에서 73%가 공화당 후보를 찍어 정치적 결집력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기독교 우파는 백인, 중장년층, 남부인이 주류를 이룬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중하류층이 기독교 우파의 핵심 동력은 아니다. 활동가의 절대 다수는 전문 직업인 또는 기업 관리층이다. 전형적인 기독교 우파는 ‘고소득 전문직에 종사하는 남부지역의 보수적인 40대 남성’으로 표현할 수 있다.

--- p.51-57

네오콘(신보수주의자)

지금 부시 행정부 안팎에 포진하고 있는 네오콘들은 혈연, 학연 등으로 얽히고설켜 촘촘한 그물망을 이루고 있다. 철저한 가족적, 개인적인 연계는 이들의 힘을 증폭시켜 그다지 많지 않은 숫자인데도 미국의 외교정책을 장악했다.
윌리엄 크리스톨, 노먼 포드호리츠, 엘리엇 에이브럼스, 로버트 케이건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모두 9.11 동시테러 이후 미국 대외정책에 크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경 매파다. 이들은 여러 세대에 걸친 배우자, 자식, 친구 관계 등으로 엮인 네오콘 가계의 일부분이다.

--- p.131

대역류의 극복

미국 보수 세력이 만들어내는 대역류는 지구촌 곳곳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특히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에서 그 파장은 심각하다. 앞서 봤듯이 한반도에서 부시 행정부의 대외정책은 반평화?반통일의 성격을 갖는다. 동북아 전체에 대해서도 공존보다는 지배, 평화보다는 갈등을 지향함으로써 긴장을 고조시킨다. 이런 대역류가 그대로 관철된다면 동북아는 중동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불안한 지역이 될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선 미국 보수세력의 대외정책에 대해 분명히 선을 긋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부시 행정부와의 관계가 상당히 불편해지더라도 감수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동북아 평화구조 정착을 위한 실천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이런 노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북한 양쪽의 내부 개혁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남쪽은 ‘자주 개혁’을 통해, 북쪽은 ‘개방과 민주 개혁’을 통해 민족적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그것이다.

--- p.304-306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