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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칼과 슈왈츠 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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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정
바른북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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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끝과 시작, 크메르
칼과 슈왈츠 마돈나
블랙 아이스

해설

죽음과 소녀, 그러고 남은 자의 몫(사이채)

작가의 말

긴 기다림, 빨강과 하양 그 사이에 서서

수록 작품 발표 지면

저자 소개 1

2021년 [한국소설]에 단편소설 「퍼즐 맞추기」로 등단. 2024년 한국소설 신예작가, 경기문화재단 창작 기금에 선정되었다. 단편소설집 『퍼즐 맞추기』, 『칼과 슈왈츠 마돈나』, 공저 『2024 신예작가』 등이 있다. 주류의 언어로 설명되지 않는 사람들, 이방인의 삶과 상처를 이야기로 쓴다. 소설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스한 연대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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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2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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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5.0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56쪽 ?
ISBN13
9791172638283

출판사 리뷰

어느 날, 무심코 길을 걷다가 싱크홀에 빠진다면 그건 누구의 잘못일까? 주변을 살피지 못해 빠진 사람, 아니면 노후화된 도로, 아니면 공사 책임자? 우리는 자신 혹은 사랑하는 사람의 불운에 대해 누군가에게 책임을 묻고자 한다. 그건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기 때문이다.

사고로 사랑하는 자식과 남편과 동료를 잃게 된 소설 속 주인공들 또한 우리와 다르지 않다. 사고의 책임을 누군가에게 물으며 자기만의 애도 방식을 찾고자 한다. 복수의 칼날을 갈지만, 세상은 만만치 않다. 좌절, 증오, 연민의 과정을 거치며 스스로에게 책임을 묻기도 하고 삶을 끝내는 것으로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 삶은 주인공이 원하는 대로 끝나지 않고, 결국 홀로서기를 해야만 한다. 그 시작은 지독히 쓰고 공허하다.

누군가의 빈손을 잡아줄 수 있는 이와 함께 이 책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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