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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지금 당신의 칫솔질이 잘못되었습니다
1부 당신이 치과에 오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예방 편 1장 충치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치아 구조를 알면 충치가 보입니다 칫솔질은 왜 충치를 예방하지 못할까? 아프고, 피가 나면 이미 늦었습니다 이가 시릴 때 바로 해야 할 일 탕후루, 커피, 레몬디톡스… 치아를 망치는 주범들 튼튼한 이를 만들어주는 2가지 ‘이것’ 없는 치약은 치약이 아닙니다 2장 이렇게만 하면 잇몸병이 사라집니다 잇몸뼈를 살리는 골든 타임 인생에서 사라져야 할 스케일링 주의! 충치 다발 지점! 칫솔질도 장비빨, 최고의 칫솔 고르기 수드SOOD 테크닉: 부드럽게, 입 벌리고, 하나씩, 깊숙이 치간칫솔에도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AI시대에도 칫솔과 칫솔질은 그대로 전동칫솔, 첨단칫솔, 대왕칫솔 잇몸질환 예방 치약, 정말 효과 있을까? 3장 구강 건강 보조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가글액,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워터플로스, 직접 실험해보면 깜짝 놀랍니다 구취와 혓바늘을 없애주는 혀클리너 잇몸약의 맨 얼굴 미백치약과 고체치약 자일리톨이 정말 치아에 좋을까? 4장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 관리법 임신 중 엄마의 잇몸 염증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 임신 중 치과 치료, 받아도 괜찮을까? 0~3세 아이의 첫 치과 진료 시기 턱뼈 발달에 해가 없는 노리개 젖꼭지 고르는 법 첫 칫솔은 부드럽게, 칫솔질은 재미있게 불소 치약이 아이에게 해로울까? 3~6세 전신마취, 진정치료 필요 없는 아이가 되려면 언제부터 칫솔질을 가르칠까? 영구치가 썩어서 나오지 않는 관리법 초등학생기 치과에 자주 가야 하는 혼합치열기 칫솔질, 단순하고도 완벽한 평생 습관 청소년기 중학교 2학년이 치과에 가야 하는 이유 청소년기 교정, 치료보다 중요한 것 성년기 바람직한 정기검진 기간 20~30대, 자유분방한 생활 뒤 찾아오는 것들 40~50대, 임플란트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노년기 늙어서 잇몸뼈가 내려앉는다는 착각 입가에 침이 고인다면 안 좋은 신호일까? 틀니는 치약으로 닦으면 다 망가져요 2부 그래도 치과에 가야 한다면 - 관리 편 5장 치과 진료 전 알아두어야 할 상식 왜 치과마다 충치 개수가 다를까? 과잉진료 없는 ‘진짜 좋은’ 치과의사 찾는 법 치과의사처럼 치아 엑스레이 사진 보기 충치 치료, 무엇으로 어떻게 하나? 치아를 통째로 잃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후 관리가 더 중요한 임플란트 6장 기능과 심미 사이, 교정치료에 관한 모든 것 교정전문의가 교정치료를 받지 않는 이유 교정치료, 언제, 어떻게 결정해야 하나 어떤 교정장치가 가장 좋을까? 발치 없는 교정치료를 받고 싶다면 교정할 때 차가운 음식이 방해가 되는 경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교정, 유지장치 관리법 노안의 주범, 블랙 트라이앵글 없애기 끝나지 않은 치아 건강관리, 중장년 교정치료 나가며 자연치아로 사는 기쁨을 누리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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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은 전신 건강의 시작입니다. 우리 몸에는 혈관이 열려 있는 곳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혈관이 열려 있으면 세균이 들어가 온몸을 돌아다닐 테고, 그 세균은 뇌로도 가고 심장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심각한 전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죠. 그런데 딱 한 군데 예외가 있으니 바로 염증 상태의 잇몸입니다. 잇몸질환이 있으면 염증 물질과 그 원인 세균이 열려 있는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구강 건강이 무너지면 세균이 온몸으로 침입할 수 있는 문이 열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잇몸질환은 치매, 뇌졸중, 심장질환, 신장질환, 당뇨병 등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임신한 여성에게 잇몸질환이 있다면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미국 외과의사 학회지에는 “구강 건강 없이 전신 건강을 논할 수 없다”는 말이 등장합니다.
--- pp.4~5 들어가며 지금 당신의 칫솔질이 잘못되었습니다 치아와 잇몸은 딱 붙어 있지 않고 그 사이 약간의 틈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그 깊이가 2~3mm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만, 염증이 생기고 잇몸뼈가 녹는 과정에서 더 깊어집니다. 그 틈에 세균들이 자리 잡고 잇몸뼈를 녹이는데, 그것이 바로 잇몸질환입니다. --- pp.21~23 치아 구조를 알면 충치가 보입니다 충치는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몇 년 동안 칼슘이 차근차근 빠져나가면서 생깁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입안의 모든 치아에서 매일매일 칼슘 등의 무기질이 녹아 나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렇게 녹아 나온 무기질은 다시 복구가 됩니다. 다만 이 과정을 반복하는 중 녹아 나온 칼슘의 양이 다시 복구되는 양보다 많으면 비로소 충치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때 빠져나간 칼슘의 빈 자리를 복구하는 과정을 가속화해주는 물질이 바로 불소입니다. 이러한 원리로 정기적으로 불소를 도포하고 불소치약을 쓰면서 잘 관리하면 충치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멈출 수 있습니다. --- pp.30~31 아프고, 피가 나면 이미 늦었습니다 칼슘과 인이 빠져나가면서 단단한 무기질 성분이 없어지는 걸 탈회demineralization, 다시 칼슘 등이 붙어서 단단해지는 걸 재광화remineralization라고 합니다. 탈회는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기에 얼마나 재광화되느냐가 충치 없이 튼튼한 치아로 사느냐를 결정하는 거죠. 치아를 구성하는 칼슘과 인은 산에 닿으면 치아 표면에서 떨어져 나갑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지만 치아 표면에서 떨어져 나간 칼슘과 인이 지금도 입안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원래 있던 자리에는 작은 구멍이 생기겠죠. 떨어져 나온 칼슘과 인을 잘 잡아채서 다시 붙여놓는 게 재광화인데 불소에는 뛰어난 재광화 효과가 있습니다 --- pp.45~47 튼튼한 이를 만들어주는 2가지 칫솔질은 아직도 100년 전의 방법 그대로입니다. 지금 알려진 칫솔질 방법은 100년 전 치과의사들이 만든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아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치과의사들은 모두 알고 있는 폰즈법(묘원법)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도 어린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폰즈법은 100년 전의 방법입니다. 차터스 박사가 개발한 차터스법, 스틸만 박사의 스틸만법, 바스 박사의 바스법 등이 지금도 교과서에 실려 있는 칫솔질 방법입니다. 누구는 여기를 이렇게 닦아라, 누구는 저렇게 닦아라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방법을 제시했는데 이 모든 게 1950년 이전의 일입니다.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아무도 칫솔질 얘기를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치과의학과 의료기술, 장비와 재료는 모두 엄청나게 발전했는데 치과 질환 예방의 근본이 되는 칫솔질만 변화가 없었습니다. 좀 이상하지 않나요? 사실 씁쓸한 이유 때문인데 예방은 돈이 되지 않습니다. 산업이 발전하려면 돈이 되어야 하는데 칫솔질은 산업이나 의료 발전을 위한 돈을 만들어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 p.101 AI시대에도 칫솔과 칫솔질은 그대로 36개월이면 말도 알아듣고 상황 파악이 가능합니다. 몇 살이냐고 물으면 대답도 잘 할 때죠. 그즈음부터 시작하세요. 치아가 썩어서 당장 치료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하나씩하나씩 치과 진료를 해보면서 적응시키는 거죠. 오늘은 일단 입을 크게 벌렸다가 다물면 끝. 다음엔 입안에 물도 뿌려보고, 물로 헹궈보는 정도로 끝을 냅니다. 그다음에는 불소도포도 해보는 거지요. 조금 길게 입을 벌릴 수 있게 되면 홈 메우기(실란트)를 하는 등 간단하고 아프지 않은 치료를 하면서 적응합니다. 그렇게 치과에 오가다 보면 충치 없는 젖니들이 새로 나오는 영구치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예닐곱 살이면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평생 쓰는 이빨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죠. 이때부터 정기검진을 꾸준히 하면서 관리하면 급작스럽게 아프거나 고생스러운 일을 겪지 않고 평생 자기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습니다. --- pp.158~160 전신마취, 진정치료 필요 없는 아이가 되려면 30대, 충치가 생기고, 잇몸질환으로 뼈가 녹아내리고, 뿌리가 드러나 치아가 시려서 치료를 받았더라도 이후 칫솔과 치간칫솔 그리고 불소치약으로 잘 관리한다면 그리고 정기검진도 잘 받는다면 40대에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칫솔질이 완벽하지 않아 놓친 부분에 쌓인 치석은 스케일링으로 제거해야 할 수도 있겠지만 이후 칫솔질이 개선되면 그마저도 필요 없어질 겁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이러한 건강한 40대를 맞이하지 못합니다. 30대부터 지속적으로 잇몸뼈가 내려가 시린 곳이 늘어나고, 치아와 치아가 맞닿은 자리가 썩고, 예전에 때우고 씌웠던 치아의 안쪽이 썩어 들어가 신경치료를 받습니다. 그렇게 치과 치료를 힘들게 받고 많은 비용을 썼지만 여전히 생활습관, 식습관, 칫솔질이 달라지지 않았기에 치아 상태도 바뀌지 않습니다. 내 치아가 레진과 금으로 바뀌어가는 동안 내 생활습관이나 양치법에는 달라진 바, 변화가 없기에 똑같은 일을 반복해서 겪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포기하기에는 이릅니다. 지금이라도 달라지면 잇몸뼈가 더 이상 내려가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 번 내려간 잇몸뼈는 슬프게도 다시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잇몸이 더 내려가는 것을 멈출 수 있는 것만 해도 어딘가요. 조금 더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이라도 달라지기 시작하면 인생이 바뀝니다. --- pp.187~188 40~50대, 임플란트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충치는 단계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꽤 많이 달라집니다. 환자의 습관과 관리 정도에 따라 충치의 진행 속도도 천차만별입니다. 때문에 딱 어디서부터 충치다,라고 정하고 치료의 기준을 잡기가 아주 모호합니다. 집 앞 치과에 갔더니 충치가 3개라고 하고 길 건너 치과에서는 충치가 20개라고 하는 차이가 생기는 이유입니다. 분명히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괜찮다고 했는데, 이번에 갔더니 치료 시기를 놓쳤다며 치과의사가 화를 냅니다. 혹은 아직 아프지도 않은데 충치 치료를 시작하라고 하는 치과의사가 영 못 미덥기도 합니다. 후자의 경우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환자의 생활습관이나 관리 방법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는 상황이니 충치가 생긴 부분을 그저 지켜보는 게 의미없다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3개월 후에 반드시 다시 검진을 올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면 잘 관리해서 이후 상황을 다시 보자고 했겠지만, 치과에 다시 안 올 게 뻔해 보인다면 치아가 더 상하기 전에 치료를 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또 검증할 수는 없지만 스스로 관리를 잘한다니 환자 말을 믿고 다음 기회로 치료를 미뤘을 수도 있고요. 치아의 강도, 잇몸의 건강 상태, 진행 속도, 관리 방법 등에 따라 정말 충치로 발전하기까지 수많은 경우의 수들이 생깁니다. 어쩌다 한 번 찾아간 치과에서 정확한 충치의 수를 알아내고 그에 딱 맞는 치료를 받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증상이 없다고 치과에 가지 않는 건 어리석은 일입니다. 충치 초기, 썩은 치아가 더 썩지 않도록 진행을 막을 방법이 충분히 있습니다. 썩기 시작했다면 무엇보다도 그걸 멈추는 게 가장 좋습니다. --- pp.205~206 왜 치과마다 충치 개수가 다를까? 임플란트를 한 뒤에는 정말 새로 태어난다는 마음가짐이어야 합니다. 임플란트를 하게 된 이유는 내 자연치아가 없어져서입니다. 충치든 잇몸질환이든 치아가 완전히 망가질 정도로 관리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임플란트까지 하고도 이전의 습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임플란트도 똑같은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었다고 잇몸이 내려앉는 것이 아닙니다. 잇몸뼈는 노화 때문에 약해지지 않습니다. 다만 깨끗하게 닦지 않을 때 내려앉습니다. 치아 곳곳을 꼼꼼히 닦지 않은 세월이 길어져 세균이 치아와 잇몸에 아파트를 짓고, 단지를 만들고, 도로를 깔고, 신도시를 세우고… 그렇게 잇몸뼈가 서서히 사라져갔던 것입니다. 임플란트 시술 후에도 치아 관리 습관에 변화가 없다면 같은 환경 속에서 주변의 다른 잇몸뼈도 자연스럽게 내려앉을 겁니다. 오늘은 하나지만 다음에는 그 옆에, 또 그다음에는 그 옆으로 그렇게 하나씩 임플란트 개수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각각의 치아별로 진행 속도만 다를 뿐 동일한 과정으로 망가져갑니다. 그렇게 내 자연치아가 하나씩 사라져갑니다. 한 번 무너진 잇몸은 다시 재생되지 않지만, 칫솔질을 제대로 하기 시작하면 무너지려고 대기 중이었던 잇몸이 무너지지 않도록 막을 수 있습니다. 질병이 악화되는 걸 막고 잇몸뼈가 녹아 없어지는 걸 중단시킬 수 있어요. 그래서 임플란트 시술의 목표는 오늘 인공치아 하나를 잘 심는 게 아닙니다. 임플란트의 진짜 목표는 다음 임플란트를 심을 필요 없도록 제대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미 심하게 망가진 치아라면, 어쩔 수 없이 치아를 잃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망설일 필요 없이 임플란트를 해야 합니다. 대신 이후 망가지려고 하는, 혹은 망가질지도 모를, 아직은 가능성이 남아 있는 내 자연치아를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올바른 칫솔질로 그 치아들을 구해낼 수 있습니다. --- pp.230~231 사후 관리가 더 중요한 임플란트 블랙 트라이앵글은 이와 이 사이의 잇몸이 내려가서 까맣게 구멍이 뚫린 듯한 삼각형 공간입니다. 치아 옆으로 시커먼 뭔가가 보이는 건 그리 아름답지 않죠. 잇몸이 내려가서 보기 흉하고 나이 들어 보이기도 합니다. 블랙 트라이앵글을 교정치료 후유증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이것은 교정과 상관없이 치석과 염증 때문에 생깁니다. 치석이 쌓여 염증이 생기고 뼈가 내려가면서 위에 있던 살이 같이 따라 내려간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위의 공간은 비게 되고요.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하고 나면 구멍이 보입니다. 다음 번 스케일링을 하고 나면 구멍이 미세하게 더 커지고 그다음 번에는 더 커지고요. 즉, 교정치료가 원인이 아니라 교정치료 중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블랙 트라이앵글은 교정 중이든 아니든 간에 칫솔질을 잘 해서 치석 쌓일 일이 없으면 생길 확률이 줄어듭니다. --- pp.256~257 노안의 주범, 블랙 트라이앵글 없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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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하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못하는 칫솔질!
오해와 편견이 난무하는 치아 건강의 진실과 핵심 아래, 자신의 치과 상식부터 한번 점검해보자. □ 나이가 들면 으레 시린이, 충치가 생기기 마련이다. □ 노년에 임플란트 한두 개쯤 하는 게 당연하다. □ 치아가 잘 상하고 잇몸질환이 잘 생기는 체질이 따로 있다. □ 불소는 유해 화학물질이니 무불소치약이 건강에 좋다. □ 스케일링은 1년에 두 번씩 꼭 받아야 한다. □ 칫솔은 저렴한 것으로 사서 자주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자는 위의 문장이 모두 잘못된 치과 상식이라고 말한다.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관리법을 알면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잇몸뼈를 유지할 수 있고 충치와 임플란트가 전혀 없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치아가 잘 상하는 체질이 따로 있지 않으며 치아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을 온 가족이 공유하면서 유사한 치과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뿐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충치를 예방해주는 것은 불소치약이지 칫솔질이 아니며, 잇몸질환 예방을 위해 세균이 특히 많이 서식하는 잇몸과 치아의 경계부를 마사지하듯 잘 닦아주는 올바른 칫솔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때 적합한 도구, 즉 미세모가 아닌 끝이 뭉툭하고 부드러운 솔이 달린 칫솔과 가능한 한 불소가 많이 함유된 치약, 자신의 치아 간격에 맞는 크기의 치간칫솔 사용이 중요하다. 제대로 관리된 치아는 스케일링이 필요 없고, 충치와 시린이가 생기지 않으며 나이가 들어도 잇몸뼈가 내려앉지 않아 치과에 방문할 필요가 없는,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교정치료를 잘 시작해주지 않는 교정전문의, 임플란트보다 칫솔질 교육에 열심인 이유 저자는 환자가 칫솔질을 제대로 하기 전에는 교정치료를 시작하지 않는 교정전문의, 임플란트보다 돈 안 되는 칫솔질 교육에 진심인 치과의사다. 처음에는 환자들이 교정치료 중 치아 관리가 잘 안 되어 이가 상하는 것이 안타까워 칫솔질 교육을 시작했다. 진료 시간이 끝난 후 몇 명의 환자를 모아놓고, 그저 우리 동네 사람들만이라도 치아가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 강의는 이후 세월을 거치며 저자만의 노하우를 담은 ‘수드SOOD 테크닉’으로 체계화되었다. 부드러운 칫솔로 부드럽게Soft, 입을 벌리고Open 닦는 치아를 보면서, 문지르지 말고 치아를 하나씩One by One, 잇몸 쪽으로 칫솔을 보다 깊숙이Deeper 위치시켜 닦는다는 의미의 수드 테크닉은, 현재 대학교 및 여러 교육기관과 정부기관, 국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대학 교수를 비롯한 치의료계 종사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임플란트를 만능해결사처럼 생각하지만 의수나 의족이 진짜 내 손과 발이 되어주지는 못하듯이 외부 인공물질이 결코 소중한 자연치아를 완벽히 대체해주지 못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일상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치아 관리와 예방을 선행하는 것이 평생 자연치아로 사는 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다. 과잉진료 없는 치과, 나에게 맞는 치과주치의 찾는 법 백 세까지 자연치아의 기쁨을 누리는 치과 사용설명서 이 책은 크게 ‘1부 예방 편’과 ‘2부 치료 편’으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충치가 생기는 이유와 그에 따른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 구강 건강 보조제의 올바른 사용법, 임신 시부터 영유아기, 초등학생기, 청소년기, 이후 성년기와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각 생애주기에 맞춰 어떤 부분을 가장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짚어준다. 2부에서는 충치 수복이나 임플란트, 교정 등 치과 치료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한다. 치과마다 충치 개수가 다른 이유, 치과 엑스레이 사진 보는 법, 충치의 진행과 신경치료의 과정 등 평소 궁금했지만 선뜻 물어보기 어려웠던 궁금증에서부터 과잉진료 없이 자신에게 잘 맞는 치과주치의 찾는 법, 임플란트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서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심미와 기능 사이에서 수많은 질문과 궁금증이 발생하는 치아교정에 관한 정보도 상세히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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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위생 관리와 예방의 가장 기본인 칫솔질, 치간칫솔 사용 등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꾼 SOOD 테크닉 길라잡이입니다. 많은 이들이 예방치과학에 쉽게 접근, 이해할 수 있어 구강 건강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박규태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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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면 진료실에서 30년 가까이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얘기하는 듯한 저자의 모습이 자연스레 그려집니다. 더 많은 분이 이 책과의 만남을 통해 ‘당신이 치과에 오지 않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저자의 바람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 정세환 (대한예방치과 구강보건학회 회장,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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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치아가 건강한 치아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과계를 바꿔나가고 있는 SOOD 테크닉 교육자 박창진 박사님의 노력과 소망, 열정이 담긴 책입니다. 올바른 칫솔질을 실천하고 평생 건강한 자연치아와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기 바랍니다. - 장계원 (전 한국치위생학회 회장, 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학술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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