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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_?공존을 향한 여정
서문_?책을 펴내며 PART 1 경제와 금융의 판이 바뀐다 1 세계 경제, 변곡점에 서다 · 반도체 패권을 위한 글로벌 전투 | 크리스 밀러 · 중국 경제 전략의 게임체인저 | 리 웨이 · 2025년 경제 전망 | 프레드리크 에릭손, 윌리엄 리, 차오 이데, 마틴 레드라도, 마이크 로젠버그 2 공존 경제를 위한 해법 · 물리 세계의 정부, 디지털 세계의 블록체인 | 김서준 · 경제 석학 아서 래퍼와의 대화 | 아서 B. 래퍼, 이수형 · 공존을 위한 세금 | 게이브리얼 주크먼, 노영우 · 금융에서 찾는 공존 | 이승건 · 한일 증시 밸류업의 요체 | 정은보, 이와나가 모리유키, 이한상 · 아르헨티나 경제개혁의 길 | 마우리시오 마크리, 양호인 3 2025 글로벌 재테크 트렌드 예측 · 눈여겨볼 재테크 전략 | 매튜 미켈리니, 스테판 쇼이블러, 스테픈 통, 윤제성, 오기석 · 돈 잃지 않는 투자 요령 | 짐 로저스, 아미르 몬세피, 제임스 황, 니콜라 베롱 · 가상화폐 시장 전망 | 에드워드 리, 윌리엄 리, 이영로, 박정훈, 오종욱 · 투자 달인 존 그레이와의 대화 | 존 그레이, 국유진 PART 2 공존과 분열의 갈림길 1 공존의 위기 · 2025 국제정세 전망: 공존의 종말? | 카린 폰 히펠, 히로히토 오기, 하시 V. 판트, 대니얼 트위닝, 우정엽 · 중동 평화 고차방정식 | 나프탈리 베네트, 테리 마르틴 · 연결에서 얽힘으로: 이언 골딘 특별 강연 | 이언 골딘 · 가자지구 그리고 분쟁 지역에서 온 목소리 | 압둘와합 알무함마드아가, 엠마 캠벨, 나카지마 유코, 라에드 알 살레 · 푸틴의 희생자들, 율리아 나발나야의 증언 | 율리아 나발나야, 크리스 밀러 2 G2 갈등과 한반도 · 깊어지는 미·중 갈등, 한국의 선택 | 마이클 베클리, 로빈 니블렛, 여한구 ·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 마이클 베클리 · 존 켈리와 앤드류 김에게 듣는 한반도 안보 | 존 F. 켈리, 앤드류 김(김성현), 안호영 · 트럼프 대외정책과 한반도 | 로버트 오브라이언, 마이크 발레리오 · 아시아 번영을 위한 연대 | 훈 센 PART 3 신기술과 공존하는 인류 1 인공지능 앞에 선 인류 · 로봇의 시대 인간의 부흥 | 알베르토 레비 · 일자리와 AI, 공생인가 파멸인가 | 저스틴 울퍼스, 노영우 · AI가 바꾸는 비즈니스 환경 | 디팍 라마나단, 치한 위, 홍대순 · AI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 | 린다 밀스, 이광형, 여현덕 · 사이버 위협에 직면한 지구촌 | 제임스 올워스, 마트 누르마, 비크람 샤르마, 김희연 2 착한 AI 만들기 · AI의 고백: 좋은 것, 못생긴 것, 예상치 못한 것 | 조경현, 플뢰르 펠르랭, 서머 킴 · 미래 세대를 위한 AI 감독 체계 | 이토 코헤이, 라일라 이브라힘, 저스틴 구티에 · AI 윤리헌장, 왜 필요한가 | 마이크 오르길, 스튜어트 러셀, 매튜 리아오, 저스틴 구티에, 박경렬 · AI 시대 인재 유치의 함정, 그리고 국가경쟁력 | 아르투로 브리스 · 셀러브리티와 AI의 만남 | 이수만 3 AI 진보의 현주소 · AI 디지털 추모 세상이 열린다 | 장세영, 김만기, 이정선 · AI가 바꾸는 농식품 산업 | 도브 페트만, 이정훈, 강영준, 신호식, 최영덕, 임기병, 정혁훈 · AI 번역 혁명: 바벨탑의 붕괴 | 야렉 쿠틸로브스키, 마이클 전 · 찰스 캔터와 서머 킴이 들려주는 AI 창업 스토리 | 찰스 캔터, 서머 킴 · 차세대 AI 데카콘을 찾아서 | 토마 르 디우롱, 이갈 에를리히, 마이클 전, 리처드 장, 미키 김 PART 4 공존을 위한 혁신 1 끊임없이 혁신하라 · 혁신의 환상: 열심히 일해도 성과가 거의 없는 이유 | 프레드리크 에릭손 · 죽은 CEO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 | 토드 부크홀츠 · 블루오션을 향한 항해 | 이승훈, 이동헌, 이영우, 박철수, 이장원, 제니 주, 마크 켈슨 ·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략 | 로버트 에끌레스, 제니퍼 모틀레스 스비길스키, 이한상, 인소영 · 핀테크와 블록체인은 어떻게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바꿔놓았나 | 브루스 터크먼 2 공존의 시대, 리더의 덕목 ·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의 기술 | 루시아 에헤아 · 전략적 의사결정: 리더처럼 생각하라 | 앤 소피 샤셀 · C 레벨을 위한 평생교육 | 마크 소스나 3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업 생존 전략 · M&A를 통한 기업 성장 전략 | 다니엘라 파보치아, 한인섭, 이순열, 강형구 · 기후 변화 시대 기업들의 생존 전략 | 옌스 오르펠트, 김효은, 아담 본스타인 · 여성 건강, 10억 달러 시장을 노려라 | 루시 페레즈, 미셸 윌리엄스, 이용진 · 금융 비밀은 어떻게 다뤄야 하나 | 잉고 월터 · 토트넘 홋스퍼는 어떻게 최고 명문 구단이 됐나 | 라이언 노리스, 전한석 PART 5 호모 심비우스-공생하는 인류 1 출산율 반등의 비밀 · 헝가리 인구 대역전 비결 | 노바크 커털린, 케빈 알리, 나경원, 이철희 · 오드리 탕이 이야기하는 집단지성의 힘 | 오드리 탕 · 사람들은 왜 음모론에 빠져들까 | 마이클 셔머 · 인류의 영원한 적, 비만 | 존 비클, 알론 블루멘팰트, 시몬 엑하우스, 사샤 세미엔추크, 오상우 · 마약 청정국은 없다 | 벤 웨스트호프, 데보라 보넬로, 조병상, 장용승 2 인류 공존의 열쇠, 문화 · 세계를 사로잡은 K-푸드 | 미셸 자우너, 이준, 미키 김 · K-팝 성공의 놀라운 힘 | 파스칼 브라시에, 오인규, 서혜진, 이장우 ·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도시 건축 | 이상림, 야마모토 리켄, 김세용 · 커피를 마시며 세계 여행 | 방기현, 라이스 팔레이로스, 김나연 · 박찬호와 함께하는 투 머치 토크 | 박찬호 3 뇌의 블랙박스가 열리다 · 뇌와 컴퓨터의 위대한 연결 | 킴 올드, 베츠 피터스 · 게임체인저를 꿈꾸는 양자컴퓨터 | 이토 코헤이, 김명식, 파비오 도나티 · 뇌과학으로 성공의 비밀을 풀다 | 애덤 가잘리, 폴 잭, 장동선 PART 6 지속가능한 세상, 인류의 미래 1 에너지 르네상스 · 에너지 게임체인저, SMR | 데이비드 데반니, 이창선, 제프리 밀러, 정재훈 · 자원 전쟁: 핵심 광물 확보 전략 | 로비 다이아몬드, 와우터 기요트, 김진동, 신우진 · 혁신적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 캐서린 앳킨, 사무엘 모리용, 마쌈바 초이, 오영훈, 이상목, 이상협, 이찬, 조영준, 고윤성, 박미정 · 기댈 수 있는 재생 가능 에너지 | 최승호, 마이클 스털링, 데이비드 존스, 엄우종, 데이비드 강 · 수소와 암모니아에서 에너지 미래를 찾다 | 이쿠시마 와타루, 황민재, 정철 · 세상을 바꾸는 6가지 물질 | 에드 콘웨이, 강영철 2 무한한 시장, 미래 먹거리 · 우주에서 찾는 새로운 가능성 | 에르베 드레이, 존 리, 와카타 코이치, 박시수 · 유전과 바다: 한국 산유국의 꿈 | 에스펜 에를링센, 헨리 해거드, 마이클 C. 린치, 마이클 스털링, 오성익 · 글로벌 비즈니스 인 아프리카 | 파파 사냐 음바예, 올리비에 은두훈기레헤, 메쿠리아 하일레 테클레마리암, 티모시 디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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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최고의 투자처로 꼽은 미국 S&P500은 2024년 들어서만 서른 번 넘게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랠리를 이어갔다. 버핏처럼 2013년 이후 노후 자금을 미국 주식에 태웠다면 기대 수익률은 200%가 넘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유독 미국 대형주의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경향이 있다. 이 같은 경향이 계속 지속될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p.67, 「PART 1 경제와 금융의 판이 바뀐다」 중에서 베클리 교수가 중국의 부상이 지속력을 잃었다고 보는 첫 번째 이유는 중국의 경제성장이 단순히 둔화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그동안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그 역할이 약화하고 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도 전 세계적으로 미치고 있다. 중국 정부의 과장된 경제성장률 통계와 달리 실제 중국 경제는 그보다 훨씬 작은 규모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베클리 교수는 “중국 GDP 성장 속도뿐 아니라 규모도 과장된 중국 정부 데이터를 사용한다”며 “중국 정부가 중국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고 수치를 제시하지만, 다른 추정치를 사용하면 그 수치는 적어도 20%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 p.119, 「PART 2 공존과 분열의 갈림길」 중에서 업계를 막론하고 AI를 둘러싼 해법 논의가 한창인 이 시기 쿠틸로브스키 딥엘 창업자는 ‘기술 기업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실제로 그가 AI 기반의 자동 번역 솔루션인 ‘딥엘’을 2017년 세상에 처음 내놓은 것도 인간의 불편함에서 시작됐다. 딥엘은 구글보다 매끄럽고 정교한 번역 결과로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전 세계 수억 명이 사용하고 있다. 지원 언어는 총 33개이며, 한국어 번역 서비스는 2023년부터 적용하고 있다. --- p.108, 「PART 3 신기술과 공존하는 인류」 중에서 저소득층이 많은 케냐는 은행 계좌 대신 휴대전화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 ‘엠페사’가 주요 송금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2007년에 출시한 이후 현재 케냐 인구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다. 또 터크먼 교수는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에 참여도가 낮았던 인도·바레인·태국·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등에서 실시간 결제 수요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통적인 금융 결제 방식으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개발도상국에서는 계좌가 없어 금융 거래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았다”며 “핀테크 혁신이 성공하면서 실시간 결제가 가능해지고 더 많은 사람이 결제 시스템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 p.220, 「PART 4 공존을 위한 혁신」 중에서 그는 “특히 유명한 사람이 예기치 않은 죽음을 맞이했을 때 이와 관련한 음모론이 자주 등장한다”며 존 F. 케네디, 마틴 루터 킹, 다이애나 스펜서 등이 사망했을 때 떠돌았던 음모론을 예시로 들었다. 셔머 에디터는 사람들이 음모론을 믿는 이유를 3가지 언급했다. 역사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이 사소한 이유에서 발생했다는 인과관계를 납득하기 어려운 데서 발생하는 ‘인지부조화’, 불행한 일이 발생했을 때 그것이 더 큰 조직 때문에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경향성’, 음모론이 사실로 밝혀지기도 하니 차라리 음모론을 믿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행위자성(Agenticity)’ 등이 그것이다. --- p.287, 「PART 5 호모 심비우스-공생하는 인류」 중에서 콘웨이는 제본스의 역설을 현재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간 본성에는 기술적 혁신이 일어나면 더 기술을 많이 쓰는 성격이 내재돼 있다”며 “LED 역시 일반 전등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지만, 이런 높은 에너지 효율로 가격이 저렴해졌고 전 세계적 사용이 폭발했다”고 말했다. 콘웨이는 제본스 역설이 계속 작용하므로 기술적 혁신만으로 탄소중립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근본적으로 물질에 대한 수요를 줄이고 순환 경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폐품이 재활용되는 비율이 강철은 70~90%, 알루미늄은 42~70%, 구리는 43~53%다. 반면 배터리 등으로 주목받는 리튬은 1%도 채 되지 않는다. --- p.364, 「PART 6 지속가능한 세상, 인류의 미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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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의 시대를 극복하고 AI와 함께 존재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지금 지구촌 세상은 미·중 패권 경쟁,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점철되어 있다. 국가 간 갈등, 종교적 충돌, 부자와 빈자 간의 격차가 심화되면서 인류는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이 등장했지만, AI의 미래가 완전한 장밋빛은 아니며, AI가 일자리를 대체하고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AI는 역사상 그 어떤 기술보다 분쟁의 잠재력이 높다. AI기술과 역량이 광범위해지면서 개인, 기업, 국가 간 격차가 더욱 뚜렷해져 소위 AI 분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생하는 인류, 호모 심비우스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든다 인간과 AI가 공존할 수 있을까? 우리는 AI에 의해 변화된 미래에 직면한 최초의 세대다. 인간과 AI의 새로운 관계를 설명하고 안내하는 정치적·철학적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분쟁과 전쟁의 시대를 극복하고 AI라는 거대 지능과 함께 존재하려면 공생하는 인간, 즉 호모 심비우스(Homo symbious)가 되어야 한다. 제25회 세계지식포럼은 공존이라는 기본 가치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인류가 파괴적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위기의식 아래 ‘공존을 향한 여정(Journey Towards Coexistence)’을 대주제로 선정했다. 국가와 국가의 공존, 보수와 진보의 공존, 세대 간의 공존은 물론 인류와 환경의 공존, AI와 인류의 공존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는 판단이었다. 이렇게 전 세계에서 불러 모은 연사는 모두 약 130명에 달했고, 국내에서도 30여 명의 연사가 함께하며 제25회 세계지식포럼에서는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를 보듬고 인류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공존의 방법을 모색했다. 전 세계에서 세계지식포럼을 찾은 정치인, 학자, 과학자, 기업인, 운동가, 작가들이 90여 개의 세션에서 공유한 지식과 비전이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크게 6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PART 1 ‘경제와 금융의 판이 바뀐다’에서는 기업들끼리의 경쟁을 넘어 국가대항전으로 확전된 반도체 패권 전쟁, 가상화폐의 미래, 중국 경제의 위기 요소 등에 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2015년부터 4년간 아르헨티나를 이끌며 만성적인 포퓔리슴에 칼을 빼 들었던 마우리시오 마크리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들려준 현재 아르헨티나의 경제개혁 상황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담겨 있다. PART 3 ‘신기술과 공존하는 인류’에서는 로봇, 교육, 통·번역, 농업 등 각 분야에서 AI가 촉발하고 있는 혁명적인 상황에 관한 생생한 증언을 엿볼 수 있다. PART 6 ‘지속가능한 세상, 인류의 미래’에서는 미래 에너지원인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암모니아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세계 지식 트렌드 2025』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공존할 해법을 모색하고, 변화무쌍한 국제정세 가운데 내일의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얻어가길 기대한다. 제25회 세계지식포럼 10대 메시지 1 인류 생존의 열쇠는 국가 간 연대 2 미·중 갈등 악화, 중국 의존도 낮추자 3 반도체 무한경쟁, 정부가 앞장서라 4 연착륙할 미국 경제, 과감히 투자할 때 5 감세가 경제 번영의 마중물 6 넘어서야 할 장벽, 포퓔리슴 7 포기해선 안 될 목표, 탈탄소화 8 인공지능과 공존할 해법을 찾자 9 빅테크가 독점한 부를 블록체인이 깬다 10 시민 집단지성으로 가짜뉴스를 퇴출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