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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2. 기술 3. 산업4. 예술 형식으로서의 영화5. 영화와 바깥 세상 6. 결론: 영화의 일곱 시기 ㆍ감사의 말 | 주ㆍ역자 후기 | 역자 독서 안내 ㆍ도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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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ffrey Nowell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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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필조차 몰랐던 영화 역사의 핵심과 명쾌한 인사이트!이 책은 영미권의 저명한 영화학자 제프리 노웰 스미스가 2017년 옥스퍼드대출판부에서 펴낸 THE HISTORY OF CINEMA의 번역서이다. 영화는 20세기 문화생활을 지배하는 산업화된 예술 형식 중 최초이자 가장 위대한 예술 형식이다. 오늘날에도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에 계속 적응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중요한 문화 및 예술적 오락 경험으로 남아 있다. 영화는 양차대전을 겪으며 발전했으며, 오랫동안 작은 전쟁, 혁명, 사회 격변을 목격했다. 영화의 역사는 이러한 변화하는 환경을 다른 어떤 예술 형식보다도 기술의 발전을 빠르게 반영한다. 이 책의 저자 제프리 노웰 스미스는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흑백영화에서 컬러영화로 변화에 이르기까지 영화계의 중요한 순간을 검토하고 지적인 예술영화관에서 일반 대중의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다룬다. 영화는 과거에나 지금이나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다. 이 책이 내건 목표를 위해, 나는 영화를 다양한 요소들의 복합체로서 다루고자 한다. 기술 또는 여러 기술의 결합, 산업과 연관 산업들, 하나 혹은 여러 예술 형식, 이미지와 사운드로 세계를 구현하는 기법들, 그리고 우리 각자가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가상의 세계를 구축하는 요소들 말이다. _「서문」에서영화의 역사를 논하기 위해 제반된 물음, ‘영화란 무엇인가’영화란 무엇인가? 필름과 극장상영이 사라지고 디지털과 플랫폼이 일반화된 지금, 영화는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으며 미래에는 어떤 모습일 것인가? 150년이 채 되지 않는 영화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영화란 필름으로 만들어내는 이미지 그 이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영화의 역사를 논하기 전에 영화란 무엇인가 질문한다. 영화cinema는 물리적 필름이며 이를 만들고 상영하는 기계장치와 관객들이 모여 감상하는 장소를 칭하기도 한다. 또한 영화는 산업의 일종으로 나라와 언어의 경계를 넘어 경제와 문화의 흐름을 만들고 사회와 정치의 영향을 받으며 대중에게 전달한다. 복잡하게 뒤엉킨 영화의 역사를 다양한 관점을 포용하면서도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었던 이유가 뭘까? 어쩌면 저자가 영화학 교수로서 영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활동한 때문인지도 모른다. 또는 더 넓게 보면, 유럽영화의 예술지향적 성향과 미국영화의 상업적이고 장르 중심의 성격에 고르게 영향받은 영국영화의 정체성 덕분인지도 모른다. _「역자 후기」에서저자는 주요 영화 작품들의 계보를 따라가는 통사적이며 제한적인 영화사 대신에 영화의 정의를 담당하는 요소들을 검토하며 영화 제작과 관람의 변화에 주목한다. 뤼미에르 형제의 짧은 영상에서 시작한 영화는 지금까지 계속 발전을 거듭해왔다. 19세기 말의 짧은 무성 흑백 영화는 지금의 영화와 같은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1920년대의 영화 관객은 지금의 관객과 같은 것을 기대하지 않았다. 영화의 기술은 물론 만들어진 영상의 형식과 내용도 크게 달라졌다. 세계대전과 혁명, 냉전을 거치며 영화의 제작과 배급에는 변동과 제한이 생겼고 새로운 기법과 장르가 등장했고 사장되는 것들도 있었다. 영화시장은 1990년대 이후 다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로 대표되는 미국 영화는 더이상 지배적이 아니며 디지털 혁명으로 극장 상영은 감소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영상 제작과 감상이 영화에 속한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이 간략한 영화사 책은 영화의 정의와 미학, 그리고 그를 둘러싼 세계의 이해와 대응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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