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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봄날 저녁5월 25일의 장미…온라인 부고(訃告)출근길의 기억 하나이별의 행복1971년 어느 날죽음에 대하여다 그런 거지…새벽 단상답답한 순간의 추억초4의 인생밤꽃 회상멸치 대가리건강검진 수치금오산의 추억귀성길의 기억 한 편트로트와 아이돌홈 트레이닝(자전거)메모리얼파크(추모 공원)족발과 손녀절대로…외로움에 대하여친구에 대하여채움과 비움인구 감소때 이른 무더위요리와 젊은이레깅스 등산복떡 값과감한 겁쟁이여름날 아침의 소리여름날 낮의 소리여름날 밤의 소리선풍기두루마리 휴지느낌에 대하여…금계국치매킹크랩기운 없는 아침구멍 난 티셔츠추억 지우기뒤틀린 四季야전침대모기 한 쌍복권네 번째 책흐르지 않는 물발톱 죽이기누나손인연홍수살아보니…평행선약장무지개올림픽어둠 속 1어둠 속 2어떤 세상을…손녀의 감기계곡 알탕등산화긴 여름 그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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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갖고 있는 평범한 느낌들, 하지만 표현하지 않으면 그냥 뇌리 속으로만 흐르고 마는 그 느낌들을 작가는 평범한 감성의 옷을 입혀 평범하지 않은 글로 표현함으로써 때때로의 느낌들이 얼마간의 시간을 타고 가는 생명력을 갖게 했음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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