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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탄소중립마을을 소개합니다
1. 안임숙대표의 인사글 - 안임숙 2.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도시재생 - 정남수 3. 사업 소개 4. 오리엔테이션 & 선진지 견학 이야기 2부 19개 마을 공동체의 탄소중립 이야기 1. 천안 원성천을 사랑하는 모임 - 탄소중립 생활문화 만들기 2. 천안시 자연아 놀자 - 쓰레기를 알면 건강한 마을 3. 공주 제민천 사람들 - 공주 제민천 보물찾기 4. 공주 어울림 여성회 - 우리마을 지킴이 5. 보령시 탄소중립 게임 - 탄소중립 게임장 운영(체험장 운영) 6. 아산 청년그린플랫폼 - 도심 속 에코 포레스트, 우리마을 새싹 공동체 7. 아산 온양5동 주민자치회 - 탄소중립을 품은 녹색마을 : Hi~5동 무궁화 동산 8. 서산 둥지작은도서관 후원회 - 탄소중립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배우는 리빙랩 9. 논산 석종4리 주민자치회 (소따세) - 바로 지금, 나부터 Net-Zero! 10. 논산 수락꽃문화마을 - 빡빡 문지르면 지구가 아프지 않아요 11. 계룡 주민기획단 - 야! 너두 할 수 있어 환경지킴이 12. 당진시 재능기부협회 - 지구를 위한 아름다운 불편 13. 당진시 모두다교육조합 - 저탄소 ‘요리조리’ 14. 금산 문화마을 번영회 - 탄소중립(NET-zero)문화마을 만들기 15. 금산 함께가치 탄소중립 - 2024년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16. 태안 생물다양성 네트워크 날날 - 들판의 생명들과 함께하는 신동아마을교육공동체 17. 태안 남면 에코타운 - 탄소중립을 생활활로 문화를 정착시키자 18. 보령 아싸, 향연 - ‘폐광의 역사’ 도서 편찬 지원사업 19. 서산 별천지 마을회 - 별천지 마을 별꽃길 조성사업 20. 탄소중립 활동가들과 함께했던 시간들 - 박진호 21. 어느 마을 활동가 - 오정애 부록 탄소중립마을 공동체 실적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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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하며, 충남의 19개 마을은 뜨겁고 무더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기후 위기가 점점 더 심각해지는 이 시대에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고, 이러한 변화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딜 수 있어서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도시의 구성요소는 사회 문화적 요소(시민, 활동)와 물리적 요소(토지 및 시설)로 구분하다. 시민은 단순한 거주민이라기 보다는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권리를 가진 사람을 말하며, 도시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동시에 도시의 존재 이유이다. 꿈꿀 수 있는 미래가 없는 사람은 기억할 이유도 방법도 부족하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 즉 우리 아이들을 똑똑하게 만드는 일은 우리가 올바른 꿈을 세우고 이뤄나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팽나무 쉼터는 마을 언덕에 2그루의 팽나무가 있는데 언제부턴가 온 동네 쓰레기를 가져다 버리는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런 팽나무 주변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재정비하여 깔끔히 가꾸어 쉼터를 조성하고 팽나무 모양이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하여 앞에 있는 나무는 할머니 나무, 뒤에는 할아버지 나무라 하고 매년 마을을 지켜주고 있는 어르신이라고 생각하여 제를 올리는 장소가 되었다고 한다. ‘원성천을 사랑하는 모임’에는 연배 있는 분들이 많아서 기후변화의 위기를 피부로 느끼고 계셨다. 그래서 교육 중간에 학습자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는 삶에 관한 이야기와 환경 이야기가 어울어져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밥상머리 교육이 아니라 밥상머리 행복이었다. 교육은 원활하게 잘 진행되었고 캠페인 활동도 원활히 잘 진행되었다.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고 마을의 이곳저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반려식물을 심고, 마을에 꽃길을 조성해 보기로 했다. 체험교육으로는 대표님의 전문인 염색체험을 하기로 했다.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주변에서 염색재료를 찾는 활동을 시작으로 염색까지 직접 체험하는 활동이다. 이러한 활동들이 모두 주변의 식물을 둘러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았다. 단순히 마을 주민의 참여를 넘어 제민천을 찾은 관광객도 참여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행사 진행하는 것을 보니 지금까지 탄소배출을 줄일 방법이 없어서 못 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거리가 많이 있었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생활필수품을 사기 위해 이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에 필요한 세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 먼 거리를 오가는 일이 줄어든다. 또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상품 사용을 줄임으로써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고 보았다. 사업을 진행하며 마을 주민 모두가 마을 강사가 되어 탄소 게임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가족들에게 1일 강사로 활동했다. 이를 통해 진정한 공동체를 배울 수 있었다. 마을이 놀이터가 되고, 게임장이 되어 탄소 중립을 배우는 학습 공간이 되었다. 집에서 휴대전화만 하던 아이들이 밖으로 나와 뛰어놀며 탄소 중립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익히며, 학습 공간인 동시에 놀이 공간이 된 것이다. 사업을 진행하며 도시와 농업이 충분히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하셨다. 특히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가 더욱 깊어진 느낌이라고 하셨다. 또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의 가치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탄소흡수가 되는 무궁화동산을 만들어 마을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과 함께 탄소가 적은 거리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대기 질 개선은 물론 바로 옆으로 흐르는 실개천의 환경개선을 통해 탄소 없는 거리를 만들어 가기를 원하고 있다. 탄소중립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현실에서 어떤 것들이 탄소중립 실천인지, 우리가 해야 하는 실천방안들이 무엇인지 구체화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회원들이 좀 더 많은 탄소중립에 대해 학습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좋았다고 하셨다. 비건 음식체험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발굴하여 사람들에게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한,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끼리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나눔으로 재활용품의 생산성을 높이는 계획도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식물을 심고, 환경을 생각하는 음식을 만들고, 분리수거와 재활용까지 함께하는 활동은 탄소배출의 한 사이트를 돌아보는 경험도 돠었다. 70여 가구 중 절반만 상주하고 절반은 주말이나 상시방문하는 마을로 조성된 현 마을에 구조물이 시골 마을의 정서를 저해하고 아랫마을처럼 불가피하게 수세미를 키우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 되었을 때 흉물로 남을 구조물에 관리 문제가 있으니 예쁜 꽃이라도 볼 수 있도록 장미 터널이나 다른 사업으로 변경 진행하기를 원했다. ‘계룡 e 그린 업사이클링’에서는 바다의 유리 조각을 주워서, 예쁜 그림을 색색의 유리 조각으로 꾸며보며, 바다에 버려지고 있는 유리 조각과 쓰레기에 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물 다양성에 대해, 기후변화의 문제에 대해 듣긴 하지만, 관심을 두는 지역 주민은 많지 않다. 그래서 꾸준한 생물 관찰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변화를 알리고 소중한 생명이 우리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이웃과 나누고자 한다. 또한, 환경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을 주변을 돌아보는 생태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