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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날을 내다본 양씨 부인
2. 지혜로웠던 고유 3. 신중해서 목숨을 건진 조석윤 4. 스스로 감영에 불을 지른 이만원 5. 건달을 정승으로 만든 일타홍 6. 두 푼 들여 한 푼 번 정홍순 7. 부인의 꿈 때문에 공신이 된 김유 8. 지혜로 앉아서 외교를 한 이종성 9. 자신의 노력으로 산 정호 10. 동생들의 목숨을 살린 허 부인 11. 점을 잘 쳐 화를 면한 김치 12. 엄한 사람을 베푼 유씨 부인 13. 꿈속의 여인과 결혼한 정효준 14. 총명했던 정순왕후 15. 실학의 선각자 오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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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나라가 대보단을 짓고 명나라 황제의 제사를 지내고, 거기다 공용 복장은 명나라 제도를 따르니, 아직도 명나라 조정을 잊지 못하는 것이렷다! 짐과 맺은 약속을 잊었단 말이더냐?"
청 황제의 호령을 듣고 유척기는 침착하게 이종성이 이야기해서 준 여인의 일을 비유하여 말했습니다. 그리고 금관 조복을 가리키며 다시 말했습니다. "명나라 공복 제도는 그 여인처럼 옛날 근본을 잊지 못하기 때문에 폐지하지 못하는 것이옵니다." --- p. 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