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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배우사전
편집부
스크린M&B 2004.08.01.
베스트
대중문화론 top2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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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축사 강우석 12

축사 안성기 14

1부 별들의 향연

Chumgmuro Seniors 충무로 고참들 17
안성기 이미숙 박중훈 강수연 황신혜 최진실 심혜진 최민수 문성근 이경영 손창민 장미희 이혜영

Acting Machine 연기의 달인들 29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 문소리 전도연 한석규 조재현 유오성

Starry Starry Night 별이 빛나는 밤에 39
장동건 김혜수 엄정화 이영애 이성재 김민종 정준호 이병헌 고소영 김희선 장진영 유지태 신하균 정우성 김윤진 송윤아 최지우 이미연 이정재 차인표 안재욱 배용준 박신양 신은경

wher are you 친구여, 어디 있는가? 67
심은하 이요원

2부 캐릭터 파일

Comic Masters 웃음의 장인들 73
차승원 김선아 김정은 임창정 김승우 유동근 이범수 박상면 최성국 정웅인 공형진 김수로 임원희 박영규 오지명

In the Mood 분위기 있는 그들 85
김상경 염정아 김주혁 황정민 감우성 지진희 김민준 김남진 정진영 김태우 신현준 주진모 김석훈 이서진 정찬 김상중 최우제 오지호 김성수

Sexy Girl 섹시 걸 97
예지원 서정 서원 조은숙 이재은 김부선 수아 김지은 성현아 진재영 이지현 권민중 김태연 이혜영 김서형 아니타 황인영 서린 이영진

Tough Guy 터프가이 107
정재영 정두홍 이종원 장동직 박상민 김보성 박준규 안재모 장세진 김영호 이종수 김태욱 최철호 박상욱

Indie Feel 인디 필 115
추상미 김여진 김호정 정보석 김중기 김영민 김명민 방은진 김혜나 김진아 오지혜 배종옥 옥지영 오윤홍 반민정 장현성 백종학 김의성 권병준 김현성 최광일 김유석 이얼 이영란 문정희 사현주 김진근 오달수 박용수

3부 젊음의 향기

Youth Symbol 청춘의 상징 131
전지현 원빈 류승범 권상우 김하늘 손예진 차태현 이은주 이나영 장혁 조승우 박해일 배두나 임수정 양동근 조인성 송승헌 하지원 공효진 임은경 김래원 이정진 김재원 봉태규 신민아 김민선

Shooting the Star 별을 쏘다 155
한가인 윤진서 박한별 강동원 조한선 공유 강혜정 한채영 김민정 고수 조현재 김영준 문근영 김사랑 한은정 박솔미 오승은 오승현 김보경 김민희 김효진 수애 신애 정다빈 김정화 유민 채민서 박은혜 윤찬 정태우 류수영

Fresh Bud 충무로 신입생들 173
유선 소이현 한지혜 현빈 이지훈 이기우 이종혁 류진 이천희 김강우 서재경 김태현 윤소이 송지효 조안 엄태웅 김광일 천정명 남상미 조윤희 김지우 곽지민 이윤지 류현경 이준 노형욱 오태경 박지연 이소연 이청아 고호경 최보은 황신정 전희주 김현정 조여정 한여름 양진우 문지윤 신세경 정다혜 이유리 박선우 선지현 윤영삼

4부 전천후 엔터테이너

Between TV and Movie TV와 영화 사이 193
김현주 박진희 소유진 소지섭 박정철 정민 유준상 박용하 지성 정선경 이승연 이응경 박예진 김현수 엄지원 김원희 김민 유호정 이세은 김규리 김유미 박선영 홍수현 정준 박광현 김정현 이동건 김흥수 이주현 전광렬 윤다훈 이창훈 김혜리 허영란 김남주 명세빈 김지수 한고은 손태영 장서희 도지원 우희진 이유진 변정수 임호 이민우 이형철 권오중

Acting Singers 노래하는 배우들 213
장나라 박정아 이효리 유채영 이정현 빈 이성진 김동완 윤계상 은지원 하리수 채정안 김지현

5부 충무로 조력자들

Smooth Operators 부드러운 조정자들 220
변희봉 신구 허준호 김갑수 백윤식 양택조 윤여정 송옥숙 선우용녀 강부자 백일섭 장항선 안석환 기주봉 전원주 김수미 선우은숙 김영애 나문희 주현 송재호 최종원 명계남 천호진 김창완 임현식 조형기 한진희 이대근 박인환 김인문 김일우 윤주상 박근형 윤문식 김용건 김무생 이도경 고두심 김애경 김지영 금보라 김해숙 박윤배 임하룡 김영인 백찬기

Powerful Supporters 강력한 조력자들 243
이문식 이대연 권해효 김명국 진희경 송선미 전미선 성지루 정운택 서태화 이원종
강성진 김정학 강신일 최학락 김인권 유해진 오광록 배중식 최덕문 정은표 홍경인 손병호
박용우 손현주 김세준 이재용 박원상 김뢰하 박정학 안내상 정석용 정경순 방은희 이혜은 권용운 김병춘 정규수 류태호 최준용 이한갈

New Helpers 새로운 조력자들 261
류승수 전재형 박노식 최강희 윤지혜 조은지 전혜진 계성룡 김일웅 박효준 여현수 신승환
서영희 조미령 김가연 서진호 최은주 홍지영 황정민 신이 최상학 이선균 조달환 강성필 이동규 남창희 최정윤 이칸희 백봉기 조희봉 김상호 이혁재

6부 자라나는 배우들

Kids Power 아역 스타 276
유승호 은서우 은원재 이지은 이재응 김석 문우빈 김태진 장준영 이세영 나아현 변주연 김영찬 권오민 박지빈 강동우 동자승

Coming Soon 데뷔 0순위 배우들 285
송혜교 김태희 에릭 비 이완 연정훈 한예슬 장신영 정애연 한지민 한혜진 이보영

294 강우석 감독 축사

296 부록 1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영화배우열전
338 부록 2 가나다 인덱
340 부록 3 주요 매니지먼트사 연락처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61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551509

책 속으로

격세지감을 느낀다. 1999년 1월, <스크린> 편집부는 지금보다 훨씬 조촐한 ‘영화배우사전’을 만든 적이 있다. 지금 와서 그 책자를 슬슬 넘기다 보니, 한국배우들이 부록처럼 저 끄트머리에 볼품 없이 찌그러져 있는 게 보인다. 그나마도 한국배우 전체가 아니라 32명의 스타급 배우들만 간단히 언급하고 지나간, 명백히 할리우드 중심적인 배우인명사전이었다. 지금처럼 한국영화가 득의양양한 시절이라면 말도 꺼내기 어려운 ‘짓’을 <스크린>이 저질러버렸던 것이다. 그 책을 낸 지 5년이 지났다. 그 사이, 한국 영화는 완전히 전세 역전, 시금치를 집어삼킨 뽀빠이처럼 불끈 솟아올랐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우리는 오랫동안 할리우드 중심적인 ‘영화배우사전’만 껴안고 “부끄럽다”는 한숨만 내쉬고 있었던 것 같다. <한국영화배우사전>은 그렇게 해서 기획되었다. “<할리우드인명사전> <세계감독사전> 다 있는데, 왜 우리나라 배우들에 관한 사전은 하나도 없는 것일까? <스크린>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그 일을 한 번 해보자!” 꿈은 창대하였으나, 만드는 과정은 지난했다. 이 책을 만드는 동안 무수한 새벽 별을 봤고, 무수한 아침 해를 봤으며, 무수한 교정지를 뒤적거려야 했다. 그래도 이제 와선 <한국영화배우사전>이 이 세상에 나온다는 사실 하나로 마냥 기쁘다.
독자 여러분들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오래 전 만든 ‘영화배우사전’은 <스크린> 편집부에게 퍽 중요한 참고 도서가 되어주었다. 원고를 쓸 때 뒤적거리면 여기 저기 인터넷 사이트를 유랑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게 배우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국영화배우사전>이 독자 여러분에게도 그처럼 유용한 책자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
이 사전에는 총 459명의 배우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다. 충무로 고참들부터 영화의 윤활유가 되어준 조연에 이르기까지. <한국영화배우사전> 한 권으로 현재의 한국영화가 훤히 내다보이길 기원한다. 그 시대의 배우를 읽는 것은, 그 시대 영화의 역사를 읽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p. 9

“<스크린>은 보통 잡지와는 다른 영화인들의 필독서나 다름없었다. 기자들은 단순한 글쟁이가 아닌 우리와 같은 ‘영화인’이었다. 이처럼 한국영화와 인연이 깊은 <스크린>에서 한국배우 인명사전을 만드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것도 국내 최초로 만들어지는 한국배우 인명사전이기에 더욱 그렇다.
이 책은 나를 비롯해 감독이나 제작부에게 꽤 유용한 캐스팅 자료로 사용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미 스타덤에 오른 배우들뿐 아니라 우리가 놓치기 쉬운 조연배우들의 이름들이 빠짐없이 망라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천편일률적으로 프로필을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당 배우들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어 제작진들이 배우를 선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한국영화 관객들에게는 친절한 배우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는 배우들이 어떤 작품들을 통해 성장했고 현재 스타들이 어떤 굴곡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올랐는지 설명되어 있다. 가장 최신의 사진들로 구성되어 마치 화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 이 책을 통해 우리 배우들을 더욱 사랑하고, 그럼으로써 우리영화가 발전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 p. 12

“주위를 둘러보면, 일이 없을 때 초조해하고 못 견디는 배우들이 많이 있다. 그런 건 금방 얼굴에 표시가 나고, 그 배우는 어느새 자신감을 잃는다. 그런 시간에 내공을 쌓는 게 중요하다. 시간을 좀더 알차게 보내야 하고, 자기 자신이 편안해져야 한다. 자기 자신이 편안하다는 것은 남이 봐도 편안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영화도 많이 보고 책도 많이 읽고…. 그런 과정을 꾸준히 겪다 보면 새로운 매력이 생기고 느낌도 분명히 좋아질 것이다. (…) 이번에 <스크린>에서 펴내는 <한국영화배우사전>이 이 수많은 배우들의 스펙트럼을 잘 담아내는 책이 되길 바란다.”

--- p. 14

출판사 리뷰

1. 459명의 배우에 관한 정보가 실린
국내 최초 <한국영화배우사전>(344page)

“20년 전통의 영화 전문지 <스크린>이 지난 3월 창간 20주년 기념호 특별부록으로 제작한 <한국영화배우사전>(344page)을 8월초 정식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한국 영화배우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한 사전이 출간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0년 전통의 영화전문지 SCREEN이 국내 최초로 단행본 분량의 <한국영화배우사전>을 발간했습니다. <한국영화배우사전>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크고 작은 활동을 벌인 총 459명의 배우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한 화보식 사전입니다. <한국영화배우사전>을 통해 2000년 이후 한 편 이상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와 영화에 기여도가 높은 조연 배우들의 정보를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한국영화배우사전>은 기존의 가나다식 구성방식에서 벗어나, 캐릭터에 따라, 인지도에 따라, 주?조연에 따라 섹션을 차별화한 새로운 방식으로 꾸며졌습니다. 각 인물별로 사진 및 인물평은 물론, 생년월일과 데뷔작, 대표작을 실었으며, 2000년 이후 작품들에 한해 서울관객 흥행 수치를 덧붙였습니다. 그밖에 부록으로 한국 영화 배우사를 간략하게 정리한 ‘한국영화배우열전’과 배우 가나다 인덱스, 주요 매니지먼트사 연락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한국영화배우사전>의 발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국민배우’ 안성기 씨와 <실미도>의 신화를 이룩한 강우석 감독이 각각 발문과 축사를 보내주셨습니다.

2. 출간 의의

“배우 사전이 뭐가 필요하냐?”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질문은 현재 한국 영화계의 현실을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영화계는 2004년 상반기 국내 극장 점유율 61.9퍼센트를 기록하며 위세를 떨치고 있지만, 흥행 이면의 텍스트적인 분석이 많이 미비한 상황입니다. 일간지 및 영화 전문지들이 개봉 전에 싣는 언론 리뷰 및 인터뷰가 영화에 대한 분석의 전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서점을 나가보면 <할리우드 인명사전>은 찾아볼 수 있는데, 한국영화인 인명사전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감독에 대한 분석서는 몇 권 나온 적이 있지만 배우에 대한 분석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배우는 영화의 꽃이자 그 시대의 얼굴입니다. 따라서 배우의 역사를 읽는 것은 그 시대의 역사를 읽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영화배우사전>은 이를 위한 작은 단초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또 하나, <한국영화배우사전>은 영화인들의 캐스팅 자료로도 널리 활용될 것입니다. <한국영화배우사전>이 <스크린> 3월호 특별 부록으로 나가고 난 후, 영화인들의 진심 어린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덕분에 캐스팅할 때 좋은 참고 자료가 생겼다.” “이 책을 보고 캐스팅 리스트를 완전히 새로 짰다.” 심지어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은 특별 부록을 미처 구입하지 못해, 이후 부록 복사본을 제본해 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크린 M&B는 이 책을 부록으로 사장시키지 말고, 출판 시장에 당당히 내놓기로 결정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지 못해도 좋습니다. <한국영화배우사전>은 20년간 영화 전문지를 만들어온 <스크린>의 내부 역량이 고스란히 담긴, 한국영화인과 영화마니아를 ‘위한’ 책이 되고자 합니다. 그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된다면, 단 한 권만 팔리더라도 만족하겠습니다.

3. 10월, <한국영화배우사전> 일본판 발간 예정!

오는 10월 <한국영화배우사전>의 일본판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일본 5대 출판사 중 하나인 다이아몬드사는 원고 상태에서 <한국영화배우사전>의 의의 및 시장성에 대해 좋은 판단을 내리고, 10월 초 초판 2만권 규모의 일본판 발간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수출은 단순히 판권을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코 프로덕션(co-production 일본에서 일본어 텍스트 필름을 받아 한국에서 인쇄, 제작하여 완성본을 납품)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코 프로덕션 방식의 수출은 아직까지 국내 출판계에서 유래가 없었던 일로, 이는 일본 측에서 <한국영화배우사전>의 완성도를 높이 인정하였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한국영화배우사전>은 일본에서 2만부 수출 계약이 이미 이루어진 상태이며, 중국 대만 홍콩과 추가 협상을 진행중이어서 조만간 수출 계약이 잇따를 예정입니다. <한국영화배우사전>은 해외에서 그 진가를 먼저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게 되리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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