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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 오브 마인드
빵굽는 아내와 CEO 남편의 전원카페
김종헌
동아일보사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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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친구가 말하는 김종헌과 이형숙 - 김원호

프롤로그 : 산골 카페에서 들려주는 사랑타령

chapter 1 익숙한 삶을 버리고 새로운 삶으로

1.우리가 산으로 들어간 까닭은 - 김종헌
우리가 사는 곳 / 돈보다 소중한 것 / 형님이 남긴 교훈 / 25년 동안 꾸어온 꿈 / 니어링 부부처럼 살고파 / 마침내 사표를 던지고 / 허브 농장을 발견하다 / 어떻게 꾸밀 것인가 / 드디어 이사! / 카페 만들기 노하우 / 첫날밤의 추억이 담긴 카페 이름 / 소품들도 다 나름의 의미가 있다 / 우리 카페에 놀러 오세요 / 손님이 친구가 되는 순간 / 메뉴 개발과 판매 비법

2.청산에 살으리랏다 - 김종헌
히말라야에서 한 결심 / 컴퓨터를 배우며 깨달은 것 / 버리고 떠났더니 / 산골에서 발견한 행복 / 참 아름다워라, 이 세상은 / 생활의 재발견 / 건강해질 수 밖에 없는 시골생활 / 자연 속에서 찾은 회춘 / 땅에 뿌리박고 사는 사람들

chapter 2 독일에서 싹튼 카페의 꿈

1.두 번의 연애와 한 번의 결혼 - 김종헌
룸비니 동산에서 만난 여인 / 영화관에서 '작업'을 하고 / 더블데이트를 하다가... / 풍기문란하게 풍기에서 보낸 첫날밤 / 마침내 청혼하다 / 가든파티로 치른 약혼식, 그리고 결혼 / 가난하지만 행복한 신혼살림

2.옛 성채에서 북 카페를 꿈꾸다 - 김종헌, 이형숙
아내의 빵 만들기로 시작된 독일생활 / 유럽생활이 남긴 것 / 독일에서 만난 차범근 선수 가족 / 기념품으로 남은 즐거운 여행의 추억 / 독일인의 교육

3.공부가 열어준 제2의 인생 - 이형숙
남편 따라 공부하기 / 아이들을 두고 미국으로 / 아이와 함께 치른 대학 시험 / 제과제빵 선생님이 되어 / 때로는 스승으로, 때로는 아버지처럼 / 우리 전통 음식에 입문하다 / 전통 과자와 도를 가르쳐주신 분들 / 납치범이 학생증을 보고 풀어주다 / 음식에 관한 나의 철학

4.책과 나눈 사랑 이야기 - 김종헌, 이형숙
만 권의 책을 읽고 만릿길을 떠나다 / 그림에 반해서 산 '삼국지' 목판본 / 광주 골동품 가게에서 되찾은 책사랑 / 우연한 인연으로 구한 '오륜행실도' / 거저 얻은 책이 더 좋을 때 / 때때로 공짜 책을 얻으니 이 아니 즐거운가 / 미국의 중고책 카페 / 벼룩시장에서 만난 고서들 / 남편이 혼자 이사한 이유를 알고보니

5.아이들과 더불어 자라는 부모 - 이형숙
딸의 눈에 비친 부모의 얼굴 / 빵을 공부하려는 아들 / 자식 대신 키운 개 / 멍태의 죽음을 극복하고 키우기 시작한 아롱이 / 아롱이의 죽음과 개 천도재

chapter 3 다른 두 사람, 닮아가는 부부

1.엇박자 부부의 한 박자 삶 - 김종헌, 이형숙
허허실실 아내와 실실허허 남편 / 가부장적인 남편과 살다 보니 / 엇박자로 떨어져 산 시간들 / 그래도 부부간에 닮은 점은 있다 / 새벽형 인간으로 살기

2.카페에서 만난 사람들 - 김종헌
멋진 어른들의 따뜻한 격려 / 영화감독의 아버지 / 카페 방문기를 쓰기 위해 찾아오는 학생들 / 해외에서 찾아오시는 교민들 / ㅅ나골 카페의 단체손님 /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 이런 카페를 만들고 싶어요 / 서울보다 산골이 더 좋은 이유 / 주인 부부는 카페 최고의 명물 / 일본에서 온 예비 부부 / 개성 만점 기자들 / 책을 보내주시는 여러 분들 / 책 한 권 받는 바람에 선거운동 / 시중들기 난감한 손님

3.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해 - 김종헌
못가에 집을 짓고 / 내가 꿈꾸는 집 / 한국적인 허브빵과 떡을 구상하다 / 아이들에게 물려 줄 유산은 / 우리 부부의 금혼식에 초대합니다

에필로그 : 결혼 30년에도 방심 말고 오는 연적 막아내자

부록 : 테마가 있는 전원 카페 만들기 실전전략
1.인기 메뉴 레시피 '허브를 이용하세요'
2.주인의 개성 살린 카페를 만들어라

저자 소개 1

1947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내내 한곳에 살면서 인사동을 숱하게 누비던 서울 토박이다. 중학생 때부터 한문, 불교, 서예에 빠졌다. 우초 장인식, 원곡 김기승 선생에게 서예를 배우다가 서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한 후에는 소지도인 강창원, 졸업한 후에는 송천 정하건 선생에게 서예를 배웠다. 남영산업 무역부에 입사하여 ㈜남영비비안의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지냈다. 뒤셀도르프, 뉴욕, 홍콩 등에서 12년간 해외 지점장 생활을 하면서도 서예의 아름다움을 좇았다. 은퇴 후에는 제과제빵과 전통조리 및 사찰음식을 전공한 아내 이형숙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모은 수만 점의 고서, 서
1947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내내 한곳에 살면서 인사동을 숱하게 누비던 서울 토박이다. 중학생 때부터 한문, 불교, 서예에 빠졌다. 우초 장인식, 원곡 김기승 선생에게 서예를 배우다가 서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한 후에는 소지도인 강창원, 졸업한 후에는 송천 정하건 선생에게 서예를 배웠다. 남영산업 무역부에 입사하여 ㈜남영비비안의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지냈다. 뒤셀도르프, 뉴욕, 홍콩 등에서 12년간 해외 지점장 생활을 하면서도 서예의 아름다움을 좇았다. 은퇴 후에는 제과제빵과 전통조리 및 사찰음식을 전공한 아내 이형숙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모은 수만 점의 고서, 서예 작품, 음반 등을 들고 홍천으로 내려가 2003년에 서예 전문 화랑이자 북카페 & 레스토랑, 피스 오브 마인드Peace of Mind를 열었다. 이후 춘천으로 옮겨 피스 오브 마인드의 북 마스터Book Master이자 집필가로 활동했다. 2017년에 카페지기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전업 작가로 인생 3막을 시작했다. 항상 한글세대를 위하여 동양고전에 바탕을 둔 읽기 쉽고 재미있는 글을 쓰고자 노력한다. 대표 저서로는 《추사를 넘어: 붓에 살고 붓에 죽은 서예가들의 이야기》, 《서예가 보인다》, 《Peace of Mind : 빵 굽는 아내와 CEO 남편의 전원카페》, 《남자 나이 마흔에는 결심을 해야 한다》, 《금강경의 힘》 등이 있다.

김종헌의 다른 상품

저자 : 김종헌
홍천 허브동산의 북 & 베이커리 카페 '피스 오브 마인드'의 사장 겸 북 마스터 겸 일꾼.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남영산업㈜에 입사, ㈜비비안의 대표이사 사장까지 지냈다. 7,80년대 수출역군으로 전형적인 '회사인간'의 삶을 살았지만 '언젠가는 북 카페를 차려 읽고 싶은 책을 실컷 읽으며 지내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도시생활과 회사를 동시에 포기하고 카페 '피스 오브 마인드'를 차렸다. 서울에서는 물 한 잔도 안 떠먹을 만큼 전형적인 가부장으로 살았지만 이제는 카페에서 손님 시중을 들고 장작을 패는 등, 새롭고 건강한 전원의 삶을 즐기고 있다.
저자 : 이형숙
'피스 오브 마인드'의 베이커리 마스터 겸 '이형숙 허브빵+떡 연구소' 소장. 진명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중퇴했다. 남편의 부임지를 따라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헤라클레스 빵집에서 도제식으로 제과 제빵 기술을 익히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 일본, 대만 등을 다니며 각국의 다양한 빵 문화를 배웠고 배화여자대학, 서울산업대, 고려대에서 우리 전통 떡과 한과를 공부했다. '피스 오브 마인드'
의 주방을 책임지며 대학 강의, 박사 공부까지 하느라 매일 하루해가 짧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49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903712

책 속으로

'차범근 선수가 당시 독일에서 일으킨 '차붐'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으리라. 차 선수 부부는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그 댁 자녀들과 우리 아이들이 비슷한 또래여서 곧잘 어울렸다. 자연히 어른들도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차 선수 부인은 파김치를 잘 담갔는데, 주말에 먹고 남은 맛있는 김치를 우리 집으
로 보내주곤 했다. 차 선수 집에서는 주말에만 김치를 먹었기 때문이다 김치가 있으면 차 선수가 밥 위주의 식사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주말에만 김치를 곁들인 밥을 먹고 주중에는 운동하는 데 필요한 고단백 식사를 권한다고 했다.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차 선수는 우리 부부를 위하여 신앙 간증도 하고, 일요일에
는 우리 부부를 태우고 한인교회에도 인도했지만 이미 불교에 깊이 몸담은 터여서 개종은 못 했다. 그러나 차 선수 가족의 찬양과 기도는 지금까지 깊은 감동으로 남아 있다. 한번은 차 선수의 간절한 기도를 듣다가 눈시울을 적신 적도 있었다. 차 선수는 내가 만난 많은 사람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맑은 영혼을 지닌 사람으로 기억된다.'

---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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