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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빌런 팀 〈썬더볼츠〉의 연장선에 놓인 이 작품은 빌런들이 아예 어벤저스가 된다는 황당한 설정을 자랑한다. 악당끼리 모여 있으니 갈등과 충돌은 당연지사. 원조 어벤저스 멤버들 간에 벌어지던 논쟁과 비교하면 벌이는 설전의 수위는 다른 차원에 존재한다. 점점 광기에 사로잡혀 가는 노먼 오스본의 복잡한 내면을 엿볼 수 있는 것도 〈다크 어벤저스〉만의 재미다. 〈썬더볼츠 1-2〉, 〈시크릿 인베이전〉, 〈다크 어벤저스 1-2〉, 〈시즈〉, 〈시즈: 다크 어벤저스〉 순으로 읽으면 노먼 오스본과 다크 어벤저스 팀의 악랄하지만 눈을 뗄 수 없는 정의 실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다크 어벤저스〉 #9-12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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