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역사의식은 바뀌었는가 -현재
2. 태평양전쟁사관의 성립 -점령기 3. 인식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 -점령에서 강화로 4. 이중잣대의 성립 -1950년대 5. 전쟁체험의 풍화 -고도성장기 6. 경제대국화 속에서의 변용 -1970년대 7. 이중잣대의 동요 -1980년대 8. 현재로부터의 도피 -현재 그리고 미래 |
Yutaka Yoshida,よしだ ゆたか,吉田 裕
요시다 유타카의 다른 상품
|
지금 우리 사회는 ‘역사전쟁’중이다. 내부적으로 과거사 청산 문제를 중심으로. 외부적으로는 주변국가들과의 과거 역사 문제로. 그러나 이 두 문제는 역사에 대한 몰이해와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에서 따로 떨어진 별개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역사적 사실이 어떠했는가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다른 시비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하는 『일본인의 전쟁관』은 과거 일본의 침략전쟁에 대한 시각과 인식이 전후 일본 사회의 궤적과 일본인의 삶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시대상황과 맞물리면서 어떻게 변모를 거듭해 왔는가를 기술한 책으로서, 과거 역사와의 전쟁에 놓여있는 지금 우리에게 일정하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필자는 1982년 역사교과서 검정 문제가 동아시아 피해국들의 큰 반발을 사는 등 국제문제로 번졌을 때 연구자들에게는 자명한 전제였던 ‘침략전쟁’이라는 인식이 일반국민들에게 공유되어 있지 않음을 충격적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이에 왜 일본인은 침략과 가해의 역사를 정면으로 직시하려 하지 않는가, 그 문제를 역사학의 관점에서 분석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것을 고민하게 되었다. 그 결과 그는 일본의 전쟁범죄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함과 동시에 일본인의 전쟁관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는바, 이 책은 그 고민의 산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