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는 2003년 발매된 커버 컴필레이션 'amaranth ~MULTI COLORED ~'와 Tower Records의 레이블'bounce records'에서 발매된 컴필레이션 'FLAVOR IN THE AIR'에 참가한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세대 기교파 Bossa Nova 아티스트다. Jazz/Soul등 Bossa Nova만으로 멈추지 않은 음악성과 특유의 감싸안는듯한 가성이 특징으로, 2003년 6월 첫 앨범 [話のつづき]를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치기 시작하였다. 또, 2004년 3월 에는 일본 Blue Notes 소속의 Future Jazz Unit 'Phat'의 멤버인 토리고에 게이스케(b)를 비롯, Orange Pekoe의 라이브 세션으로 참가중인 가네코 류타(key.), 오노 리사와 함께 활동한 이노우에 신페이(fl)등 일본의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두 번째 앨범 [つながる] 발매, 현재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프로필에 등장한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들을 보면 단순한 팝 뿐만이 아니라 꽤 폭넓은 음악을 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이끌고 있는 Keith Jarrett (그 자신이 피아노 연주자이기 때문인지 Keith Jarrett의 일본 라이브에 관한 감상도 홈페이지에서 접할 수 있다.)을 비롯, Elis Regina, Tania Maria, Michael Franks, Ivan Lins, Sade, Rickie Lee Jones, Beck 등 보사노바/AOR/브라질리언 팝/락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에서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 보여진다. 특히, Roy Hargrove의 Rh Factor 프로젝트 앨범과 자신의 앨범 'Worldwide Underground'로 Soul 보컬리스트의 기대주로 불리워지고 있는 Erykah Badu와, Pizzicato Five 등과 함께 80년대부터 90년대초까지 일본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시부야계 라는 장르를 만들어 낸 Flipper’s Guitar의 멤버인 오자와 겐지등의 영향은 eco가 음악적으로 얼마나 폭넓게 수용하고 있는가를 짐작할 수 있으며, 이러한 각 장르간의 높은 이해도와 적절한 융합은 서두에 올려진 HMV Japan의 Review처럼 Orange Pekoe, Akiko Yano 등을 방불케하는 수준 높은 팝 앨범으로 칭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의 높은 완성도를 지닌 앨범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