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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촌철살인, 문제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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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타잔영화에서 타잔과 그의 연인 제인 사이에는 아이가 없었다. 둘 사이의 아들 역할은 언제나 침팬지인 '치타'가 대신했다. 어느날부터인가 타잔과 제인 사이에 아이가 등장했다. 할리우드의 가족주의가 만들어 낸 풍경이었지만 이건 웃겨도 한참 웃기는 사족이다. 유인원인 타잔과 문명인인 제인 사이에는 결코 아이가 생길 수 없기 때문이다. 타잔의 머리 속에는 '섹스'라는 단어가 아예 없기 때문에 제인의 치마를 들추고 거기에 정액 주사를 놓을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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