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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미국 회사에 도전하라
1_ 미국 회사, 새롭고 열린 가능성 2_ 미국 회사 취업하기 3_ 미국 회사 취업 성공기 4_ 미국 회사에서 살아남기 Ⅱ. 미국 회사에서 성공하기 1_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라 2_ 시간을 관리하라 3_ 목표를 완수하는 책임의식을 길러라 4_ 미국식 보스제를 이해하라 5_ 끊임없이 자신을 계발하라 6_ 한국인의 장점으로 승부하라 Ⅲ. 미국 회사 엿보기 1_ 무엇이 그들을 선진국으로 만드나? 2_ 한만큼 받는 월급, 연봉제 3_ 내가 선택하는 샐러드, 승진제도 4_ 사장에게 말대꾸하는 신입사원 5_ 목소리 큰 놈은 바보 6_ 모두가 1등, 모두가 최고인 회사 7_ 경영이 선택한 능률, 남녀평등 8_ 계획 짜다 망할 것 같은 회사 9_ 안전하지 않으면 공장도 꺼버리는 겁쟁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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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할 때, 사장에게 또박또박 말대꾸하는 신입사원을 보면 ‘이 회사 얼마 안가서 문 닫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잣대로 본다면 집에서는 아버지벌이요, 직위로 따져도 층층시하인데 ‘감히 어디에 말대답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오늘도 미국 회사의 신입사원들은 부지런히 말대답을 해대고 있고, 회사는 여전히 이익을 잘 내고 있다.
그들의 토론문화는 ‘논리의 문화’이다. 우리의 토론이 대부분 ‘너 나이 몇 살이냐?’로 막을 내리는 반면, 그들은 ‘네가 논리적이라고 생각해?’ 로 막을 내린다. 나의 주장이 논리적이기만 하다면 나이나 직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반대로 비논리적이거나 울컥하는 생각에 목소리를 높였다가는 틀림없이 바보가 되며 다음에는 발언권을 얻기도 힘들어진다. --- p.166 미국 기업의 토론문화에서 가장 특징적인 명제는 ‘목소리 큰 놈은 바보다.’는 것이다. 목소리가 크다는 것은 감정이 개입되었다는 것이고 감정의 개입은 이미 논리를 상실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감정이입(Emotional)에 대해서는 혹독한 점수를 준다. 미국 법정에 가서 울면서 이야기 하면 대부분 패소한다고 한다. 일단 눈물을 보이면 뭔가 감정의 개입이 있다는 것이고 이런 감정의 개입은 그 사람의 증언에 신빙성을 실어줄 수 없기 때문에 배심원들은 등을 돌린다. --- p.177 예정된 회의 날짜 두 달 전부터 참석여부를 확정해 달라는 이메일을 처음 받아보았을 때, ‘정말 싱거운 놈들 다 있다.’고 생각했다. 내일 내가 이 회사에 목이 붙어 있을지 아닐지도 모르는 판에 두 달 후의 일을 마치 오늘 당장 일어나는 일처럼 설쳐대는 꼴은 영 어른스럽지 못하게 보였다. …… 그들은 겁이 많아 보인다. 그래서 그들은 계획 없이 행동하는 것을 내켜하지 않는다. 음식점이든 병원이든 예약 없으면 못가는 줄 알고 있다. 이러한 예약문화가 기업이라는 조직 속에서는 ‘계획의 중요성’이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 p.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