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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aya Nakajo,なかじょう ひさや,中條 比紗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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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해지려고 했었는데 너무 물렀어... 그 자식이랑 친한 듯이 웃고 있는 것만 보면 열받아서 이 성을 잃고 그 자식의 행동에 놀아나다니. 얘 옆에 서 있는 남자는 나였으면 하는데. ... 내게 말해놓고도 한심해지는군... 음- 얘 마음도 모르면서 독점욕만 강해지다니, 나도 못말리겠군.
--- p.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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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은 어떤데? 맘에 드니?'
'네!' '그럼 결정된 거야!' '전에도 한 번 말한 것 같은데 사진이란 건 찍는 쪽이랑 찍히는 쪽이 사진이 맞아야 한다는 말.' '네' '좋은 사진을 찍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애정이거든. 예를 들면 모르는 아저씨한테 찍히는 것보다 애인이 찍어주는 게 더욱 더 좋은 표정으로 나올 수 있는 건 왜일까?' '서로 마음을 열고 있기 때문이지.' --- pp.91-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