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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자녀, 길을 잃다 1장 | 성적과 진학이라는 족쇄 2장 | 진학 지도는 있고 진로 지도는 없다 3장 | 대학만 가면 끝인 줄 알았다 4장 | 부모의 노후를 위협하는 자녀의 진로 방황 5장 | 청춘의 방황은 사회적 손실 tip 진로 정보 길잡이 01 2부 부모와 자녀, 동상이몽 1장 | 화성에서 온 부모, 금성에서 온 자녀 2장 | 부모 시대와 다른 성공방정식 3장 |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뉴질랜드 4장 | 부모, 자녀의 진로상담가가 되어라 5장 | 부모가 할 수 있는 시기별 진로교육 tip 진로 정보 길잡이 02 3부 선진 진로 교육에서 배운다 1장 | 학교에서 재능을 발견하는 덴마크 행복한 나라 덴마크의 비결 / 초등학교에서부터 이루어지는 진로 교육 가능성을 열어주는 방과 후 학교, 웅돔스쿨 / 진로를 정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한 애프터스쿨 2장 | 나를 키워가는 진로 교육, 아일랜드 공식적인 진로 탐색의 기간, 전환학년제 / 학교와 교사들의 사명감 / 지역사회의 도움 3장 | 진로 교육이 경쟁력이다! 미국 빅픽처 스쿨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 / 꿈을 안겨준 인턴십 프로그램 / 진로가 된 아이들의 개성 4부 우리의 미래를 위한 교육 1장 | 스스로 만들어가는 비전 2장 |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3장 | 학교 밖의 진로 교육 4장 | 자아와 진학, 직업을 이어라 tip 진로 정보 길잡이 03 5부 나를 찾아서, 꿈을 찾아서 1장 | 진로 찾기, 30일간의 여행 진로 여행 프로젝트 / 첫 번째 여행 지도 -나를 알아가기 / 두 번째 여행 지도 -진로 탐색 세 번째 여행 지도 -진로 현장 체험 / 네 번째 여행 지도 - 진로 성숙 단계 2장 | 진짜 ‘자기’를 계발하다 3장 | 마음껏 꿈꿀 수 있는 미래를 위해 tip 진로 정보 길잡이 04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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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교육은 결국 성찰에 관한 것이 아니고 성취에 관한 것입니다. 몇 점을 받았는가, 몇 등을 했는가, 이번 경쟁에서 이겼는가 하는 것만이 가득해 있죠.” _서울대학교 교수 김난도
“늘 꿈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죠. 기회가 왔는데도 온 줄 모르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경우는 꿈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_카피라이터 정철 “우리는 자기계발을 잘못 이해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모두 제각각 재능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고 능력도 다른데 지금의 20대는 모두 같은 것만 계발하고 있어요. 영어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따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죠. 그건 그냥 계발이에요. 거기엔 ‘자기’가 없어요.” _한국 최초의 우주인 최종 후보 고산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 한 사람을 성장시켜서 행복한 인생을 살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직업을 찾지 않으면 절대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_순천향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 송병국 개인의 진로라는 것은 수학공식처럼 단순한 수치로 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물을 주고 보살펴 키워야 하는 소중한 것이다. 그러나 학교와 부모 그리고 학생까지, 모두가 맹목적으로 진학에만 열을 올리는 사이, 진학의 궁극적인 목표여야 하는 진로와 꿈은 뒤로 밀려 시들어가고 있다. (p29, ‘진학 지도는 있고 진로 지도는 없다’ 중에서) 오클랜드 대학의 학생부처장 켄 랍슨 교수는 부모님이 스스로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찾아보며 연구를 좀 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저도 부모입니다. 하지만 오래전에 학교를 다녔죠. 제가 직업을 가진 이후로 직업 환경은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떤 직업들은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고 꿈꾸지도 못했죠. 미래에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니 부모가 단순히 자신의 경험이나 욕망에 따라 자녀의 진로를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 기회가 얼마나 다양한지, 자녀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지에 대해 함께 배우기를 바랍니다. (p83,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뉴질랜드’ 중에서) 우리는 기다림에 무척 인색하다. 당장 성적이 오르고 당장 무엇이 이뤄져야지만 성공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자녀의 진로 교육은 인생을 설계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당장 1년 2년 뒤 결정되는 인생이 아닌, 사는 동안 내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계획하고 수정하며 지내야 하는 장기 프로젝트라는 것이다. 짧은 기간 안에는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뒤떨어지고 모자른 듯 보이지만, 10년, 20년 뒤의 인생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멋지고 성공적인 삶을 누리고 있을지 모른다. 그 길을 가기 위해 부모는 지켜보고 기다려줘야 한다. (p124~125, ‘부모가 할 수 있는 시기별 진로 교육’ 중에서) 존 스코프스가드 씨는 9년 담임제의 장점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아이들 각각에게 관심을 갖고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해줄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담임선생님들은 각 아이들에 대한 배경을 파악하고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아이들을 알아갈수록 선생님들은 담임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일도 많이 하고 보다 더 헌신적이게 되죠.” 9년 동안 함께 성장하는 선생님과 아이들은 부모자식 못지않은 관계가 된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서로간에 켜켜이 신뢰가 싹튼다는 것이다. 한 해마다 담임이 바뀌어 피상적인 지도를 하다 다음 해에는 또 다른 아이들을 지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매우 힘든 일이다. (p143, ‘학교에서 재능을 발견하는 덴마크’ 중에서) “학생들에게 세상을 보여주면 ‘와, 내가 저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느낍니다. 우리는 그것을 도와주는 거죠. 학생들에게 꿈이 없다면 학교에서 성공할 수 없어요. 그저 최고의 대학을 가려고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학교에 다닌다면 말이죠. 학생들에게는 꿈이 필요해요. 꿈이 생겨야 공부할 이유도 생기는 거죠.” 빅픽처 스쿨 창시자 데니스 릭키는 말한다. (p174~175, ‘진로 교육이 경쟁력이다! 미국 빅픽처 스쿨’ 중에서) 선생님은 가능한 많은 직업 현장을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아이들이 성적을 위한 공부에 집착하지 않고 세상을 향한 시야가 넓어졌으면 한다. 진로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기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한다. 그저 ‘공부해라’가 아니라 ‘나는 이런 사람인데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세워주는 것이 바로 진로 교육이다. (p203, ‘학교 밖의 진로교육’ 중에서) 순천향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의 송병국 교수가 주장하는 바도 이와 일치한다.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 한 사람을 성장시켜서 행복한 인생을 살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찾지 못하면 절대 행복해질 수 없거든요. 학생 개인에게도 바른 직업관과 진로 의식이 필요하고, 학교도 체계적으로 지도를 해줘야 합니다. 동시에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면 이 진로 교육은 또 반쪽 교육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나를 알고 직업의 세계를 알아야만 내가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어요. 그런데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를 알려면 지역사회, 기업, 정부기관, 관공서 등 이런 기관들이 아이들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줘야 해요.” (p208~209, ‘자아와 진학, 직업을 이어라’ 중에서) 책이나 영화에서 접하는 직업의 세계를 동경하고 그에 대해 환상을 갖게 될 수는 있지만, 그 이면까지 속속들이 볼 수는 없다. 그래서 현장에서의 직업 체험이 중요하다고 진미석 박사는 말한다. “일상 속에서의 직업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가를 보고, 그럼으로 해서 과연 내가 생각했던 직업으로 맞는 것인지 알아볼 수 있어요. 또한 이 직업의 감춰진 이면에 대해서 우리가 알 수가 있고 더 나아가서 과연 내가 생각했던 이 직업의 특성과 내가 맞을지 안 맞을지도 볼 수 있죠. 내가 현장에 들어가서 꼼꼼하게 각자 보고 싶었던 것들,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고 관찰해봄으로써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p224~225, ‘진로 찾기, 30일간의 여행’ 중에서) 꿈을 찾는 일은 어쩌면 삶이 계속되는 동안은 항상 따라다니는 문제이며 바로 그것이 삶의 의미일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한 번에 진로를 정하고 성공하는 것보다는 변화무쌍한 삶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나가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진정한 진로 교육 역시 학생의 진로를 부모나 교사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원하는 것을 찾아갈 수 있는 용기와 추진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꿈은 가르칠 수 없다. 먼저 아이들의 꿈에 대해 들어주는 데서부터 진로 교육은 시작된다. 들어주면 아이들은 이야기할 것이고, 이야기하기 위해 꿈을 키울 것이다. 이런 교육이 아이들을 변화시킬 것이고 변한 아이들은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고 다양한 산업이 활성화된 새로운 세상을 이끌 것이다. 무엇보다 공무원이 아니어도, 대기업이나 전문직이 아니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사회가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심어줘야 한다. 그제야 아이들은 마음껏 꿈을 좇을 수 있을 것이다. (p239~240, ‘마음껏 꿈꿀 수 있는 미래’ 중에서)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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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지 말고 스스로 걷게 하라!
진학보다 진로, 직업보다 꿈이 앞서는 세상을 위해 EBS 다큐프라임 [나는 꿈꾸고 싶다], KBS 진로다큐 [진로교육에 길을 묻다]에서 엄선한 정보를 모은 진로교육 필독서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에 대해 묻는다면 어떤 대답을 할까? 안타깝게도 너무나 뻔한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부모가 바라고 늘 강조해온 안정되고 보수가 높은 직업 혹은 동경하고 선망하지만 이루기 힘든 직업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할 확률이 높다. 초등학교 때부터 부모에 의해 강요된 직업 정보만 접하고, 중?고등학교에서는 입시 위주의 학교교육 아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접할 기회조차 자유로이 제공되지 않는다. 대학 전공 선택을 앞둔 고3이 되어도 혼란은 사라지지 않는다. 힘들게 대학에 들어가서도 진로에 대한 방황과 고민은 계속되고, 대학 졸업 후에도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이는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흔히 접할 수 있는, 진로교육의 부재가 만들어온 자화상이다. 한 개인이 진정한 꿈을 찾아 노력하고 이루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하는 과정 전체가 진로교육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 교육은 ‘진학 교육’에만 매달렸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진로와 직업을 찾아 방황하면서 허비되고 있다. 개인적 손실을 넘어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온 것이다. 이제는 집단 방황을 과감히 끝내고 우리 아이들의 진정한 꿈을 위해 실질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우리나라 전역의 학교 현장의 사례와 교육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 진로 교육의 문제점과 현주소를 되짚고 대안을 제시해 학부모와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EBS 다큐프라임 [나는 꿈꾸고 싶다], KBS 진로다큐 [진로교육에 길을 묻다]를 기반으로 라이스메이커에서 출간된 《진로력, 10년 후 내 아이의 명함을 만든다》는 부모와 교사,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가 함께 아이의 미래와 진로를 위해 모아야 하는 힘에 대해 전한다. 이 책에서는 먼저 우리 사회에 만연된 잘못된 진로교육과 그 영향을 고민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집합을 찾을 수 있는 행복한 진로교육을 더듬어보고, 이후 다양한 교육 선진국의 사례와 우리나라 진로 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다양한 팁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아이와 부모와 교사가 이루는 트라이앵글, 가정과 학교와 사회가 이루는 트라이앵글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으면 진로교육은 성공할 수 없다. 이제 현재뿐 아니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교육해야 할 때이다. 진로교육 선진국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돌아본 우리 교육의 현주소 1등에 집착하지 않는 덴마크, 재능을 발견할 기회를 주는 아일랜드, 학부모에게 늘 열려 있는 뉴질랜드 등 이미 우리보다 앞서 진로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많은 사회적 비용을 쏟아부은 교육 선진국의 사례는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시사한다. 뉴질랜드의 학교에는 학생의 진로 탐색 과정에 부모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페어런츠 이브닝Parents Evening’은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열리는 부모 상담의 날로, 자녀의 적성과 진로를 찾고자 학교 프로그램이나 진로상담 교사의 도움을 받아 자녀의 진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는 진지하고 합리적으로 진로 교육에 함께하게 된다. 한편 ‘레고’의 본산지답게 행복하게 놀면서 창의성이라는 경쟁력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소양을 길러주는 덴마크의 교육은 매우 창의적으로 운영되며 수업 분위기도 마치 집에서처럼 자유롭다. 경쟁에 앞서 협동을 중시하고 교육을 통해 쌓은 자신만의 개성적인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더 큰 가치를 둔다. 이처럼 교실에서 시작된 교육관에서, 남과 비교하지 않는 자신감을 안고 1등에 집착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30여 년 이상 덴마크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9년 담임제’는 한 교사가 한 아이의 성장을 부모처럼 오래도록 지켜보고 교육하면서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데 가장 큰 공로를 하고 있는 제도적 장치이다. 진로교육에는 학부모, 교사, 아이 서로간의 깊은 신뢰와 애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입시 경쟁이 치열한 아일랜드에는 ‘전환 학년제’가 있어, 진로를 수정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는 실습이 가능하도록 열려 있는 지역사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미국의 ‘빅픽처 스쿨’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조를 통해 다양한 인턴십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개성과 진로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도입 이후 자퇴하는 학생이 줄고 대학 진학률은 높아졌다는 사실은, 학교교육과 관련해 심각한 사회문제를 안고 있는 우리에게 훌륭한 힌트를 안겨주고 있다. 충실한 현장 사례와 팁을 통해 제시하는 우리나라 진로교육이 나아갈 길 다행스럽게도 이제 우리 교육 현장에서도 진정한 행복을 만나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하나하나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경기도 송탄 고등학교에서는 수학여행을 직업 체험의 기회로 연결하고, 3년 동안 아이들이 직접 채워가는 ‘나의 브랜드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늘 진로에 대해 돌아보도록 하고 있다. 광주 과학고등학교에서는 이공계 관련 직종에서 학생들이 직접 현장 체험을 하는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늘 공부만 열심히 하던 과학고등학교 학생들도 실제 그 일을 내가 할 수 있을지, 하고 싶은지를 현실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서울 신서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함께한 ‘30일간의 여행’이라는 진로 찾기 프로젝트는, ‘나를 알아가기’, ‘진로 탐색’, ‘진로 현장 체험’, ‘진로 성숙 단계’등 다섯 가지 단계를 통해 스스로 진로를 짚어보도록 했다. 아이들의 진로는 더 구체적으로 달라졌고, 무엇보다 각자의 진로와 인생에 대해 제대로 들여다보고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진로력, 10년 후 내 아이의 명함을 만든다》에서는 이처럼 우리 학교교육 현장을 보여주면서 흥미로운 사례를 제시해, 우리 진로교육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도록 안내하는 필독서이다. 특히 미래의 직업 전망, 진로 직업 관련 정보, 진로 상담 및 진로 검사 기관, 2013년 신생 및 이색 직업 등을 소개한 진로 정보 길잡이 팁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해 진로교육에 더 큰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학부모와 교사들은 지금 이 순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앞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어떤 삶이 행복한 것인지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못했다. 아이들 모두 저마다 꼭 맞는 옷을 찾아 입고 스스로의 삶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이제 미래를 교육해야 한다는 것을, 이 한 권의 책은 생생하고도 쉽게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