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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숨바꼭질
곰돌이 눈사람 10 여름 실 12 우주여행 14 팝콘 16 벚꽃 18 숨바꼭질 20 요구르트 22 시험보는 날 24 만화책 중독 26 시계 28 마술 건조기 30 2장 딸꾹질 엘리베이터 불가사리 34 가로등 36 딸꾹질 엘리베이터 38 감기 40 구름 42 분무기 44 오월 46 슬리퍼 48 용돈 50 3장 하마하품 발표 54 끝말잇기 56 아침 58 창고 60 거울 62 하마하품 64 고드름 66 참새 68 계절 미끄럼틀 70 셔츠 72 해파리 74 옷걸이 76 4장 계란후라이 도마뱀 80 하늘코스터 82 볼링공 84 내가 물속에서 숨 쉴 수 있다면 86 초파리 88 계란후라이 90 |
문태문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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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신이 여름 실을 안 풀었나?
왜 이렇게 꼬여 있을까. 올해 여름은 왜 이리 긴 건지 몇 개월째 여름이다 계절신이 더워서 먹었나 아니면 꾸벅꾸벅 졸고 있나 여름 실이 너무 길다 시간이 뛰어가도 시간이 날아가도 끝나지 않는 여름 풀어도 풀어도 끝나지 않는 여름 실 --- 「여름 실」 중에서 영화관 필수 코스인 팝콘 오도독 오도독 영화 시작 후에 먹기로 약속했지만 광고 뜨는 동안 그 많은 걸 다 먹는다 심심한 입으로 심심한 영화를 본다 --- 「팝콘」 중에서 큰 옷을 넣었는데 꺼내보니 작아져 버렸네 수면 양말을 넣었더니 곰인형 양말이 되어 버렸네 빙글빙글 말리는 줄만 알았더니 알고 보니 큰 것을 작게 만들어주는 마술 모자 아니, 다시 되돌리진 못하는 가짜 마술모자 --- 「마술 건조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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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이 시가 되어 말을 거는 특별한 기록
어린이는 가장 솔직하고 순수한 시인이다. 이 동시집은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세상을, 맑고 투명한 언어로 담아낸 첫 시집이다.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른들이 미처 보지 못한 작은 경이로움으로 가득하다. 꽃 한 송이, 길 위의 작은 개미, 밤하늘의 별빛,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과 자연이 모두 시가 된다. 이 책은 어린이다운 천진난만함과 깊이 있는 감수성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이 어우러진 특별한 기록이다. 단순한 일상의 순간들이 시가 되고 어린이만이 가질 수 있는 솔직한 감정들이 글자로 피어난다. 독자들은 이 동시집을 통해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속으로 여행을 떠나고 잊고 지냈던 감성을 다시 발견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자연과 교감하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시의 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만나보자. |